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300이 갚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ㅇㅇ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8-02-25 15:10:50

30대 후반에 그 빛을 어떻게 갚냐고 하지만

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름 짜증 나는 금액일수는 있습니다.


만약에 생활을 부모님댁에서 해서 생활비가 일절 안들고

본인 용돈만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면 금방 갚고요


그렇지 않고 본인이 월세도 내고 식비, 공과금, 본인 용돈까지

다 해결해야 한다면 시간이 걸릴수 있는 금액입니다.


잘 버는 사람이면 상관없다 처도

월급이 300정도면 150-200을 쓰고

나머지로 갚으면 되지만

200을 번다고 치고 월세산다면

좀 쉽지는 않아요


30대후반에 실수령액 300이면 거의 연봉이 4천정도인데

아주 잘버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버는것도 아니거든요

아주 성실하시고 자기 커리어관리 잘하신분이어야 할거 같은데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8.2.25 3:13 PM (121.130.xxx.60)

    이런글 왜 쓰시는건지.
    3천도 아니고 300 요즘 세상엔 쉽게 갚는 돈입니다.
    돈가치가 달라졌어요.

  • 2. 그정도 벌고
    '18.2.25 3:1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나이들었는데 300 비상금도 없고 모아놓은 돈 300도 없어서 저런 글 쓰는게 찌질한거예요.
    부모가 아파서, 동생 학비주느라고, 지진피해서 오갈데가 없어서.. 이런 납득할만한 사건사고로 저런거 아니고 본인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 아니까 정신 차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글 쓴거잖아요.

  • 3.
    '18.2.25 3:17 PM (14.47.xxx.244)

    빚을 왜 졌냐가 문제인거죠~~~ 갚을 능력도 못되면서 300씩이나....

  • 4. 그 글
    '18.2.25 3:18 PM (61.252.xxx.75)

    밑도끝도 없이 30대후반에 삼백이란 글 자제가 황당해서 패스했습니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 수입이 얼마고 자산이 얼만지가 중요하죠.
    재벌 자식들은 세살에 수십억짜리 집이 있는 세상이고 노숙자 역시 많은 세상인데
    모두가 똑같은 연봉 똑같은 재산을 갖는것도 아닌데 나이와 금액만 말하는게 웃긴거죠.

  • 5. ...
    '18.2.25 3:19 PM (222.236.xxx.50)

    윗분들 댓글에 공감요... 3천도 아니고 300만원이면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부모님이 아프거나 누가 봐도 저상황에서 돈 모으는거 자체가 힘들겠다 싶은거라면 ㅠㅠㅠ 솔직히 한번 자극은 받긴 해야 되는거예요....

  • 6. ㅇㅇ
    '18.2.25 3:37 PM (220.89.xxx.153)

    직장있는 사람이 200을받던 150을 받던 300만원 못갚는거면 월세원룸 살 수준도 안되는거에요 수준맞게 고시원이나 룸메 구해야되고 생활비도 확줄여야 정상 경제마인드임

  • 7. ..
    '18.2.25 5:05 PM (220.85.xxx.236)

    말들 참 많아
    갚아줄것도 아닌데 남이 300 갚을수 있냐 없냐 가지고 말들이 많은 이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178 [역사 속 '사랑과 운명'] 병든 아들 두고 며느리 외도.. 격.. 1 ........ 2018/03/05 1,526
786177 행복해지고싶어요 3 여행사랑 2018/03/05 1,159
786176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실거주 어떨까요? 6 ... 2018/03/05 2,658
786175 삼별 이제 끝났네요 7 양아치기업 2018/03/05 4,485
786174 장충기 문자 킬링파트들.txt 5 ㅎㅎ 2018/03/05 2,034
786173 이자계산 2 막내 2018/03/05 540
786172 프랜시스 맥도먼드 오스카 수상소감 너무 인상적이네요 3 여우주연상 2018/03/05 1,638
786171 대전ktx역에서 한밭도서관 가까운가요? 2 .. 2018/03/05 533
786170 원룸 월세 짐빼고 계속 빠지는데요~ 4 월세 2018/03/05 1,961
786169 김치찌개 못끓였다 기사회생함 ㅠㅠ 3 전화위복 2018/03/05 2,209
786168 골반이 아픈데요 3 제 증상좀 .. 2018/03/05 986
786167 네이버쇼핑에서 자동구매확정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쇼핑 2018/03/05 1,168
786166 네이버부동산 페이지 6 .... 2018/03/05 1,078
786165 리듬악기세트랑 소고는 몇 학년까지 쓰나요? 3 2018/03/05 1,496
786164 오늘 시작한 김용민정치쇼 들으신분?! 8 아이쿠 2018/03/05 1,282
786163 재개발로 나가야 하는데 갈데가 없네요.ㅠㅠ 3 HELP 2018/03/05 1,983
786162 백설기 크림? 미백화장품 써보신분 계실까요? victo 2018/03/05 644
786161 고1인데 영재반 들어가면 좋겠죠? 13 조언좀 2018/03/05 2,072
786160 장충기 뉴스 현황/ 펌 24 기가찬다 2018/03/05 2,895
786159 여자애들은 왜 화장실을 같이 가요? 9 .... 2018/03/05 1,794
786158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3월에 단종된대요. 5 불닭 2018/03/05 4,006
786157 중정은 장준하를 살해하지 않았다 - 3부작 7 고상만 2018/03/05 1,221
786156 아이허브의 좋은 핸드크림 소개해주세요. 3 ?? 2018/03/05 1,031
786155 예쁘신분들은 솔로인데 남자들이 접근안하면 좀 억울하시겠어요? 6 ㅁㅈㅁ 2018/03/05 3,346
786154 잘못된 냉동식품 구청에 신고 5 속상해 2018/03/0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