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정말xx 보리차 아시는 분

궁금해요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8-02-25 12:49:44
블로거 당근정말**님 보리차 만들어 드셔본 분 계신가요?
방법이 보리 둥글레 옥수수 섞는데 갈아야하기도하고
복잡하다고 해요(전 레시피는 몰라요, 친구한테 들은얘기입니다)
맛이 넘 궁금해서 여쭤봐요. 정말 맛있나요??
복잡하고 귀찮다고 하는데
한번은 저도 끓여먹어보고 싶어서요
여기서 레시피 공유는 안되죠?
IP : 119.204.xxx.20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2.25 1:12 PM (203.234.xxx.81)

    아이구 그게 레시피까지 필요한 일인가요, 저도 그 블로그 보고 시도했는데 제 입에는 맞아서 계속 타먹고 있어요. 그냥 옥수수차, 보리차, 둥굴레 적당히 섞어서 우려마시는 거죠.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비율, 농도 나오니까 그에 맞춰서, 또 어떨 때 옥수수차 떨어졌다 그럼 나머지 두 가지만 넣고도 해먹고.
    그 블로거는 일회용 다시팩에 넣어서 하는데 처음엔 왜 차망을 안 쓸까 싶었는데 하다보니 전분 우러나오는 것 때문에 다시팩이 깔끔하긴 해요. 아무래도 뿌옇게 흐려지면 잘 쉬더라구요. 하지만 일회용품 싫으시면 차망으로 대체해 얼른 우려내고 제거하면 괜찮은 편이고. 그냥 하면 됩니다.

  • 2. ㅁㅁㅁ
    '18.2.25 1:12 PM (203.234.xxx.81)

    근데 그 블로그 찾아가서 보리차 검색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실컷 답해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 3. 그 친구가
    '18.2.25 1:16 PM (211.177.xxx.4)

    안알려주던가요?

  • 4. **
    '18.2.25 1:35 PM (218.237.xxx.58)

    그 블러그.. 일반적인걸 특별한듯 포장하는곳.. 이란 느낌이.. 확~~

  • 5. ....
    '18.2.25 1:49 PM (114.206.xxx.174)

    쉬운것도 뭐 있는것처럼 어렵게...
    까탈스럽고 불편한 레시피.

  • 6. 아마
    '18.2.25 1:52 PM (210.111.xxx.56)

    레시피를 비공개로 돌려놨던지 서로이웃한테만 공개해놨던지 그럴거예요
    공개로 돌릴땐 언제 몇시간 공개해놓겠다 알려주고 풀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화내죠ㅋㅋㅋ

  • 7. 아마
    '18.2.25 1:53 PM (210.111.xxx.56)

    여기서 또 이름 오르 내린거 알면
    한동안 또 화내면서 블로그 닫을지도;;;ㅋㅋㅋ

  • 8. 글쎄요
    '18.2.25 2:12 PM (36.39.xxx.207)

    저는 통곡으로 된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구해서 그걸 차망에 넣어서 끓여요.
    좀 잘게 분쇄 하듯 한것도 해봤었는데 전분이 우러나와서 좀 뿌옇게 되고 빨리 쉬는 느낌 이에요.
    부서지지 않은 통곡물을 넣고 좀 오래 끓이면 굉장히 진하고 깔끔하고 구수해요.

    대신 보리차와 옥수수차는 국산을 직접 갓 볶아서 판매 하시는 분께 구입해서 사용 해요.
    확실히 맛이 달라요.

    어떨땐 보리만 끓여요. 제일 깔끔 하고 시원하게 마시면 좋아요.
    옥수수 넣고 같이 끓이면 더 구수 하긴 한데 좀 빨리 쉬어요. 여름에는 옥수수는 안넣어요.

    겨울에는 옥수수와 돼지감자 말려 볶은것과 보리차를 섞어서 끓이거나 때때로 맘에 드는것을 단독 또는 조합해서 끓여요.

    우리집만의 입맛에 맞추면 되는거지 싶어요.

  • 9. 원글이
    '18.2.25 2:53 PM (119.204.xxx.207)

    레피시를 여쭌건 구버젼과 신버젼이 있대요, 구버젼은 몇숟갈씩 넣으라는거고 신버젼은 보리를 갈아서 한다네요. 친구도 만들어보려고 다시 블로그 들어갔더니 비공개로 해놓아서 친구도 못만들었대요.
    인스타그램 찾아보니 엄청 연구해서 하고 노력해서 만든 레피시라고, 아무래도 공유하기 싫으신가봐요.
    블로그는 한번도 안봐서 모르겠어요
    답변 감사해요^^

  • 10. 원글이
    '18.2.25 2:54 PM (119.204.xxx.207)

    레시피, 오타요

  • 11.
    '18.2.25 3:03 PM (218.144.xxx.251)

    글 쓸까 말까하다 쓰는데요
    어떤 빵블러거와 더불어 가장 허세가 심한곳이라
    느꼈어요
    개인적 느낌입니다
    하도 맛있다 정성이다 쓰길래
    내가 궁금하면 못참고 맛보고 싶더라구요
    허 참 ㅠ
    아 진짜 글빨에 속은 내가 한심

  • 12. 원글이
    '18.2.25 3:09 PM (119.204.xxx.207)

    네, 그런분위기군요^^;
    재료들로 그냥 손가는대로 적당히 넣어서 한번 해봐야겠어요~~~맛은 궁금하니까요;;;

  • 13. 책도 샀는데
    '18.2.25 3:21 PM (210.111.xxx.56)

    기대하면서 여러가지 레시피 정확하게 정말 정확하게 만들었어요
    온갖 소스며 요리양념 이런거 다 만들어뒀고요

    근데 그에 비해 맛은 쏘쏘;;;크게 놀랄 맛은 아니었구요
    왜 이렇게까지해서 만들어야하지?싶었어요 ㅎㅎㅎ
    그 이후로 잘 안보게 되고 블로그도 안가게 됐어요

  • 14. 레시피들이 나쁘지는 않는데
    '18.2.25 3:54 PM (121.132.xxx.225)

    음식만 하루 종일 할게 아니라면 좀 비추. 전 음식 쉽게쉽게 하는게 좋아서.

  • 15. ...
    '18.2.25 4:15 PM (14.32.xxx.13)

    수업에 가서 마셔봤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그렇게 어렵게 마실 필요성은 못 느꼈어요

  • 16. 당근시러 진짜시러
    '18.2.25 4:37 PM (58.121.xxx.184)

    까칠하고 예민하고 좋은말만듣고싶어하고 김치 강좌할때 어디서한다 몇석 남았다 할때만 댓글허용 하던데요

  • 17. ....
    '18.2.25 6:20 PM (118.32.xxx.250)

    넘 예민해서 글 보면 제가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지금은 이웃도 끊었어요

  • 18. 너무복잡해요.
    '18.2.25 8:42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책에 있는 양념들 만들어넣고해봤는데

    너무 복잡해서
    하기전에 벌써 그 복잡한 과정 생각하면 질려서 하기 싫이지는

    다른 간단버전들로 해도 비슷한 맛 나서 요즘은 그 레시피안써요.

  • 19. 요리책
    '18.2.25 8:46 PM (211.108.xxx.64)

    요리책 많이 사는데
    책 사놓고 한번도 안따라해본 요리책은 이거 하나에요

    전 오래 걸리는거 싫은데 요리가 거의 1박 2일이요

  • 20. 원글자
    '18.2.25 10:52 PM (119.204.xxx.207)

    답변들 감사해요^^ 저도 간단한 요리 좋아해요ㅋ 어떤건지 궁금했는데 저랑은 안맞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67 프랑스 제품 닥터 잔카(Dr.R.JanKa ) 화장품 아시는분 1 좋아 2018/02/25 796
783466 와우 동방불패 손ㅅㅇ인가요~ 2 복면가왕 2018/02/25 2,141
783465 워킹맘들 용돈 얼마쓰세요? 10 2018/02/25 2,956
783464 곽도원 측 "성추행? 사실무근..법적 대응 無, 미투운.. 4 혹시82에서.. 2018/02/25 3,544
783463 주먹밥 - 잘 뭉쳐지게 하는 비법은 뭔지요? 7 궁금 2018/02/25 3,335
783462 갑자기 사는 게 힘들고 외롭네요 6 40대 후반.. 2018/02/25 2,925
783461 우리 고양이.너무 귀여워요 5 ........ 2018/02/25 2,191
783460 한달 쓰는 금액 100이면 많은건가요? 24 30대 미혼.. 2018/02/25 12,345
783459 문어를 샀는데요 2 fr 2018/02/25 1,059
783458 종기는 고름짜면 낫나요?? 10 .... 2018/02/25 8,622
783457 김영철의 ‘두 얼굴’, 조선일보의 ‘두 얼굴’ 2 oo 2018/02/25 809
783456 문과와 이과의 클라스 차이.jpg 22 천양지차 2018/02/25 7,786
783455 이길려구 악다구니 투르게네프 2018/02/25 730
783454 고급스런 스탠드(테이블 램프) 파는 곳 1 Zz 2018/02/25 601
783453 가죽재킷은 몇월까지 입을수있을까요? 6 2018/02/25 1,515
783452 소소한 가전 추천좀해주세요. 1 ..... 2018/02/25 672
783451 보탈리늄 크림 괜찮나요? ?? 2018/02/25 735
783450 검색창에 '박근혜'를 입력하고 연관검색어 비교해보세요. (다음/.. 2 레이디 2018/02/25 1,589
783449 자한당 통일대교서 시위하고 철수한 자리에 남은것들 15 ㅇㅇ 2018/02/25 2,610
783448 천안함 - 그 알 수 없는 한 가지 2 팔보채 2018/02/25 961
783447 안철수 트윗을 본 지지자의 정신승리.jpg 3 미치겠다. .. 2018/02/25 2,192
783446 라볶기 맛있게 하는 팁 좀 주세요 3 라볶기 신참.. 2018/02/25 1,371
783445 떡볶이집개입하는 친구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 2018/02/25 2,979
783444 50줄 들어서 무슨 일 하시면서 사세요? 6 볼빨간 갱년.. 2018/02/25 6,146
783443 50대 남자, 편의점 알바로 일하기 어려울까요? 12 궁금 2018/02/25 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