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정말xx 보리차 아시는 분
방법이 보리 둥글레 옥수수 섞는데 갈아야하기도하고
복잡하다고 해요(전 레시피는 몰라요, 친구한테 들은얘기입니다)
맛이 넘 궁금해서 여쭤봐요. 정말 맛있나요??
복잡하고 귀찮다고 하는데
한번은 저도 끓여먹어보고 싶어서요
여기서 레시피 공유는 안되죠?
1. ㅁㅁㅁ
'18.2.25 1:12 PM (203.234.xxx.81)아이구 그게 레시피까지 필요한 일인가요, 저도 그 블로그 보고 시도했는데 제 입에는 맞아서 계속 타먹고 있어요. 그냥 옥수수차, 보리차, 둥굴레 적당히 섞어서 우려마시는 거죠.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비율, 농도 나오니까 그에 맞춰서, 또 어떨 때 옥수수차 떨어졌다 그럼 나머지 두 가지만 넣고도 해먹고.
그 블로거는 일회용 다시팩에 넣어서 하는데 처음엔 왜 차망을 안 쓸까 싶었는데 하다보니 전분 우러나오는 것 때문에 다시팩이 깔끔하긴 해요. 아무래도 뿌옇게 흐려지면 잘 쉬더라구요. 하지만 일회용품 싫으시면 차망으로 대체해 얼른 우려내고 제거하면 괜찮은 편이고. 그냥 하면 됩니다.2. ㅁㅁㅁ
'18.2.25 1:12 PM (203.234.xxx.81)근데 그 블로그 찾아가서 보리차 검색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실컷 답해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3. 그 친구가
'18.2.25 1:16 PM (211.177.xxx.4)안알려주던가요?
4. **
'18.2.25 1:35 PM (218.237.xxx.58)그 블러그.. 일반적인걸 특별한듯 포장하는곳.. 이란 느낌이.. 확~~
5. ....
'18.2.25 1:49 PM (114.206.xxx.174)쉬운것도 뭐 있는것처럼 어렵게...
까탈스럽고 불편한 레시피.6. 아마
'18.2.25 1:52 PM (210.111.xxx.56)레시피를 비공개로 돌려놨던지 서로이웃한테만 공개해놨던지 그럴거예요
공개로 돌릴땐 언제 몇시간 공개해놓겠다 알려주고 풀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화내죠ㅋㅋㅋ7. 아마
'18.2.25 1:53 PM (210.111.xxx.56)여기서 또 이름 오르 내린거 알면
한동안 또 화내면서 블로그 닫을지도;;;ㅋㅋㅋ8. 글쎄요
'18.2.25 2:12 PM (36.39.xxx.207)저는 통곡으로 된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구해서 그걸 차망에 넣어서 끓여요.
좀 잘게 분쇄 하듯 한것도 해봤었는데 전분이 우러나와서 좀 뿌옇게 되고 빨리 쉬는 느낌 이에요.
부서지지 않은 통곡물을 넣고 좀 오래 끓이면 굉장히 진하고 깔끔하고 구수해요.
대신 보리차와 옥수수차는 국산을 직접 갓 볶아서 판매 하시는 분께 구입해서 사용 해요.
확실히 맛이 달라요.
어떨땐 보리만 끓여요. 제일 깔끔 하고 시원하게 마시면 좋아요.
옥수수 넣고 같이 끓이면 더 구수 하긴 한데 좀 빨리 쉬어요. 여름에는 옥수수는 안넣어요.
겨울에는 옥수수와 돼지감자 말려 볶은것과 보리차를 섞어서 끓이거나 때때로 맘에 드는것을 단독 또는 조합해서 끓여요.
우리집만의 입맛에 맞추면 되는거지 싶어요.9. 원글이
'18.2.25 2:53 PM (119.204.xxx.207)레피시를 여쭌건 구버젼과 신버젼이 있대요, 구버젼은 몇숟갈씩 넣으라는거고 신버젼은 보리를 갈아서 한다네요. 친구도 만들어보려고 다시 블로그 들어갔더니 비공개로 해놓아서 친구도 못만들었대요.
인스타그램 찾아보니 엄청 연구해서 하고 노력해서 만든 레피시라고, 아무래도 공유하기 싫으신가봐요.
블로그는 한번도 안봐서 모르겠어요
답변 감사해요^^10. 원글이
'18.2.25 2:54 PM (119.204.xxx.207)레시피, 오타요
11. ᆢ
'18.2.25 3:03 PM (218.144.xxx.251)글 쓸까 말까하다 쓰는데요
어떤 빵블러거와 더불어 가장 허세가 심한곳이라
느꼈어요
개인적 느낌입니다
하도 맛있다 정성이다 쓰길래
내가 궁금하면 못참고 맛보고 싶더라구요
허 참 ㅠ
아 진짜 글빨에 속은 내가 한심12. 원글이
'18.2.25 3:09 PM (119.204.xxx.207)네, 그런분위기군요^^;
재료들로 그냥 손가는대로 적당히 넣어서 한번 해봐야겠어요~~~맛은 궁금하니까요;;;13. 책도 샀는데
'18.2.25 3:21 PM (210.111.xxx.56)기대하면서 여러가지 레시피 정확하게 정말 정확하게 만들었어요
온갖 소스며 요리양념 이런거 다 만들어뒀고요
근데 그에 비해 맛은 쏘쏘;;;크게 놀랄 맛은 아니었구요
왜 이렇게까지해서 만들어야하지?싶었어요 ㅎㅎㅎ
그 이후로 잘 안보게 되고 블로그도 안가게 됐어요14. 레시피들이 나쁘지는 않는데
'18.2.25 3:54 PM (121.132.xxx.225)음식만 하루 종일 할게 아니라면 좀 비추. 전 음식 쉽게쉽게 하는게 좋아서.
15. ...
'18.2.25 4:15 PM (14.32.xxx.13)수업에 가서 마셔봤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그렇게 어렵게 마실 필요성은 못 느꼈어요16. 당근시러 진짜시러
'18.2.25 4:37 PM (58.121.xxx.184)까칠하고 예민하고 좋은말만듣고싶어하고 김치 강좌할때 어디서한다 몇석 남았다 할때만 댓글허용 하던데요
17. ....
'18.2.25 6:20 PM (118.32.xxx.250)넘 예민해서 글 보면 제가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지금은 이웃도 끊었어요18. 너무복잡해요.
'18.2.25 8:42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저도 책에 있는 양념들 만들어넣고해봤는데
너무 복잡해서
하기전에 벌써 그 복잡한 과정 생각하면 질려서 하기 싫이지는
다른 간단버전들로 해도 비슷한 맛 나서 요즘은 그 레시피안써요.19. 요리책
'18.2.25 8:46 PM (211.108.xxx.64)요리책 많이 사는데
책 사놓고 한번도 안따라해본 요리책은 이거 하나에요
전 오래 걸리는거 싫은데 요리가 거의 1박 2일이요20. 원글자
'18.2.25 10:52 PM (119.204.xxx.207)답변들 감사해요^^ 저도 간단한 요리 좋아해요ㅋ 어떤건지 궁금했는데 저랑은 안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