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라이언 보신분? 질문 있어요.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8-02-25 00:07:24
지금 스크린 채널에서 하고 있는데요.
사루가 길 잃은 후 처음으로 힌디어가 통하는 친절한 아줌마를 만난 후에
아줌마가 아저씨를 소개해 주는데
다음날인가 아저씨가 어딜 같이 가자는데
사루가 도망친 이유가 뭔가요???
어디로 갈 거라고 생각한 거에요??
혹시 아는 분??

IP : 125.186.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전가물가물
    '18.2.25 12:10 AM (45.72.xxx.85)

    아마도 아동인신매매 이런거겠죠.

  • 2. ...
    '18.2.25 12:15 AM (218.39.xxx.114)

    윗글님 동감,
    다른이야기지만 어린 아역배우 귀여웠어요.

  • 3. ....
    '18.2.25 12:22 AM (125.186.xxx.152)

    그게 힌트가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사루가 그렇게 생각한건가요??
    두달 후에 고아원에 순순히 간건 지쳐서였을까요??

  • 4. 음...
    '18.2.25 12:25 AM (115.143.xxx.77)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루가 그 남자가 인신매매범이라는걸 눈치챘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 혼비백산해서 도망친듯.

  • 5. 당연히
    '18.2.25 12:30 AM (121.130.xxx.60)

    이 아저씨들이 나를 납치해서 안좋은곳으로 보내겠구나
    사루가 어리지만 영리하고 똑똑하잖아요 바로 눈치채고 도망간거죠
    보통 인도의 어두운 분위기로 봐서 아동인신매매를 한뒤 각종 노예로 쓰기 위해서겠죠
    마약밀매 심부름꾼이나 완전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키우기 위해서죠
    이게 실화다보니 무섭죠 어린 사루가 그때 맹하니 있었다면 정말 그뒤 미래는 없는거죠
    범죄나 마약으로 고통받다 죽었을지도 모르죠
    영민했던 사루의 인생이 끝내 집도 찾고 엄마도 찾았죠
    감동적이였는데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음악이 너무 과해서 몰입을 방해해요

  • 6. ....
    '18.2.25 12:41 AM (125.186.xxx.152)

    환타 주던 아줌마 정말 착해 보였는데
    인신매매범과 연결이라니
    실감이 안되네요..ㅠㅠ

  • 7. 처음엔
    '18.2.25 1:13 AM (118.41.xxx.129)

    저도 착한 아줌만줄 알았네요
    그 여자인가 남자인가가 통화할때 너네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아이를 찾았다 뭐 그런 대화를 해요
    그거 듣고 뭔가 위험을 느낀 사루가 본능적으로 도망을 친거죠
    전 그 영화에서 양엄마가 제일 안됐더라는...
    보면서 계속 안면있는데 했더니 니콜키크드만이더라는ㅋㅋ

  • 8. 딴소리
    '18.2.25 2:4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 인도에서 살다 왔는데요.. 너무나 그런 상황이 이해가 되요.. 대도시고 시골이고 거리의 아이가 되면 거의 대부분 인신매매단에게 거래된다고 보면 되요.. 사람위에 돈 있는 곳이예요 거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144 대구에살면 부산까지 가까운 거리일까요? 9 궁그미 2018/02/25 2,366
783143 [풀영상] 빙속 여자 팀추월, 재역전 패…8위로 마감..2014.. 7 ........ 2018/02/25 2,523
783142 팔이 보면 되게 놀라운게 어머니들이 8 ... 2018/02/25 4,027
783141 괜찮아요 1 소니 2018/02/25 578
783140 오늘 컬링경기 예고 재밌어요. 3 컬링고마워 2018/02/25 1,292
783139 김보름 손연재 소속사 같은계열이네요 21 ... 2018/02/25 5,535
783138 빌라 전세가 잘 안나가는데요. 11 ㅇㅇ 2018/02/25 3,690
783137 김보름.노선영... 관련해서 냉정하게 볼만한 글. 35 ........ 2018/02/25 5,066
783136 중2아들땜에 열오르네요 6 괴로워 2018/02/25 2,441
783135 (스포주의) 방금 케이블서 영화 '라이언' 보신 분 계신가요? 4 뭉클 2018/02/25 866
783134 다음주에 가죽코트 괜찮을까요? 4 ㅡㅡ 2018/02/25 1,024
783133 일산에 시장 칼국수, 분식집 칼국수 맛있는 집 있나요? 4 3호 2018/02/25 1,723
783132 층간소음 엿먹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 17 asif 2018/02/25 20,048
783131 절하고 울었다고 용서? 16 더럽 2018/02/25 1,906
783130 김보름 노선영에게 사과해라 47 .. 2018/02/25 2,679
783129 평창올림픽, 원래는 개회식과 폐회식 대통령이 다른 대회였잖아요 4 zzz 2018/02/25 1,986
783128 뒤늦게 갈라쇼 참가 소식듣고 달려온 민유라&겜린 4 ar 2018/02/25 3,278
783127 조민기 조재현 자식들은 16 @@@ 2018/02/25 9,418
783126 남편 넘 밉네요. 22 밉다 2018/02/25 6,790
783125 이 남자 말투 3 ... 2018/02/25 1,041
783124 밥 데 용 코치 (feat.이승훈) 3 @@ 2018/02/25 4,468
783123 장우혁은 진짜 춤꾼이네요 17 흠흠 2018/02/25 6,573
783122 도대체 네이버는 왜 빙상연맹 김보름 댓글까지 관여할까요? 4 아마 2018/02/25 1,492
783121 토니가 가장 인기 많았나요? 15 ... 2018/02/25 5,377
783120 정재원..희생이라는 단어보다는 팀 플레이어였다고 말하고 싶다 15 zzz 2018/02/25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