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샀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고사의 의미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이런저런ㅎㅎ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8-02-24 17:31:13


경차를 중고로 하나 샀어요^^;
아이도 점점 크구 다닐 곳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고사를 거창하게 하고싶진 않고..
간단하게 정말 간단하지만 진지한 마음 가득 담아 지내고 싶은데
방법 부탁 드려요^^

IP : 1.229.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2.24 5:32 PM (14.34.xxx.200)

    막걸리 바퀴에 살짝
    팥을 몇개만 뿌림^^
    내마음 편하게

  • 2. crom
    '18.2.24 5:34 PM (112.149.xxx.83)

    막걸리 바퀴에 뿌리고 그냥사고안나게해달라고 절했어요

  • 3. 고사 지내고도
    '18.2.24 5:4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사고 나서 오백 깨졌어요. 하나마나 한 고사 지내고 돈 깨지느니 그냥 그돈으로 가족들하고 고기나 궈 드세요.

  • 4. .....
    '18.2.24 5:50 PM (119.207.xxx.100)

    울엄마는 두부를사서 봉지에넣고
    차로 한번 지나가라고
    그냥하면 더러워지니까 하셨어요

  • 5. ...
    '18.2.24 5:54 PM (211.58.xxx.167)

    고사지내본 적이 없어요

  • 6. 저는
    '18.2.24 6:04 PM (125.186.xxx.152)

    팥시루떡, 북어, 명주실, 돼지고기(족발 좋아해서), 과일, 막걸리 차려놓고 절했어요
    사고 안나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해달라고 빌고 막걸리 네바퀴쪽에 뿌리구요
    이전 차도 이렇게 고사지내고 10년넘게 큰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녀서 우리끼리 약식으로 했어요
    원래는 손없는날 삼거리에서 해야한다는 말도 있던데
    정성이 중요하죠 뭐

  • 7. ~~
    '18.2.24 6:07 PM (58.230.xxx.110)

    팥시루떡 한팩 올리고
    막걸리 놓고 절하고
    바퀴에 부어줬어요...
    잘부탁한다고~

  • 8. 첫차때만
    '18.2.24 6:14 PM (61.98.xxx.144)

    시어머니가 고사지내주시고
    나머진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요

  • 9. ..
    '18.2.24 6:46 PM (114.205.xxx.161)

    막걸리 바퀴에, 북어 잠깐 올려놓더군요.
    저희는 안했어요. 제차나 남편차 모두

  • 10. ㅋㅋㅋ
    '18.2.24 6:56 PM (27.35.xxx.162)

    코미디네요ㅡ

  • 11. ..
    '18.2.24 7:39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첫차샀을때
    돌아가신할머니께서
    막걸리사서
    바퀴네군데에뿌려주셨어요

  • 12. 이런저런ㅎㅎ
    '18.2.24 8:08 PM (1.229.xxx.186)

    방법이 여러개네요~ 결국 내 마음 편하게 진심을 담으면 되나봐요^^ 안 해도 그만이지 하다가도 남편이 모는 홈카 말고는 제 차가 첨이라 뭐라도 하고 싶네요 ㅎㅎ 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13. 축하드려요
    '18.2.24 8:58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그 마음알죠 저도 삼십중반에 경차 중고로 샀는데
    혼자 막걸리 사서 바퀴 주변에 뿌리고 안전운전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이런거 비웃는 사람들도 정말 이상하네요 본인들이 안하면 그만이지 불법적인 일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반응 의아함
    교회가서 기도하나 막걸리 뿌리고 혼자 기도하나 별 다를것도 없것만...아무튼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14. 축하드려요
    '18.2.24 8:59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그 마음알죠 저도 삼십중반에 경차 중고로 샀는데
    혼자 막걸리 사서 바퀴 주변에 뿌리고 안전운전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이런거 비웃는 사람들도 정말 이상하네요 본인들이 안하면 그만이지 불법적인 일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반응 의아함
    교회가서 기도하나 막걸리 뿌리고 혼자 기도하나 별 다를것도 없건만...아무튼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651 인조털이 분리 안 되는 패딩 세탁법 알려주세여! . 00:08:41 23
1678650 전기제품 멀티쿠커 라면 포터.... 궁금 00:08:24 45
1678649 (한겨레) 낮에 체포된 시위대 2명 구속,3명 기각 ... 00:06:32 228
1678648 0010 오늘 헌재 탄핵심판은 수의입고 가야하나요? 2 ㅅㅇ 00:06:05 234
1678647 한정승인과 상속등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상속 00:04:21 55
1678646 윤수괴 발부되기전에 잡힌애들도 구속이면 법원난입한 견들 기대되네.. 3 ㅇㅇㅇ 00:01:17 387
1678645 김건희 엄마 최은순 골프치고 최은순 00:00:24 593
1678644 정신과약 좋아요? 2 ..... 00:00:03 172
1678643 윤 대통령 "내일(21일) 탄핵 심판 직접 나가겠다&q.. 8 123 2025/01/20 503
1678642 법원 밖에 있던 초기 소요 인원 5명중 2명 구속수사 아야어여오요.. 2025/01/20 213
1678641 전광훈 빚더미에 올라있대요 5 기쁜소식 2025/01/20 1,315
1678640 집 청소를 해서 깔끔하게 해뒀더니.. 8 청소 2025/01/20 1,011
1678639 "탄핵 주도 세력은 한반도에 큰 재앙 초래할 것&quo.. 20 ㅇㅇ 2025/01/20 989
1678638 윤 존재가 대한민국 재앙이네요. 3 거머리윤 2025/01/20 364
1678637 친언니가 보이스피싱으로 이천만원을 잃었는데요 23 ..... 2025/01/20 1,798
1678636 ktx표 3시간전 취소 무료 맞나요~ 2 표 취소언제.. 2025/01/20 316
1678635 임대사업자 말소 된지 한참 지났는데 ㅇㅇ 2025/01/20 190
1678634 명절 선물로 다른 거 말고 꼭 받고 싶은 게 있어요. 2 제발 이거요.. 2025/01/20 619
1678633 아들아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자 15 어휴 2025/01/20 2,046
1678632 김민희를 처음봤을때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았어요 4 ........ 2025/01/20 1,278
1678631 (탄핵기원) 커피 둘중에서 하나만 좀 골라주고 가세요 6 결정하자 2025/01/20 270
1678630 딸이 사귀는 사람이 성에 안찰 때 9 .. 2025/01/20 802
1678629 서부지법 5명은 법원난입한 폭도가 아닌 초반에 잡힌 견들이래요 4 ㅇㅇㅇ 2025/01/20 1,295
1678628 다 망가졌는데 2 .. 2025/01/20 543
1678627 오늘 영장 청구 5인은 낮에 체포된 사람들.. 4 하늘에 2025/01/20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