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남자들중에서도 돈많은 남자들요... 여자유혹에 안빠지는 분류..??

...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18-02-24 16:02:50

저 지난 추석때요...집안에  부자로 한평생 산 친척이 있는데...

또 안좋은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냥 이젠 제가 나이들어보니까.. 그친척 왜 그러고 사나 싶더라구요.. 걍 위자료 많이 받아서

이혼하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른 평범하게 사는 친척들은 솔직히 그런이야기는 잘 못들어봤는데..

그집만 유난히 그런소식이 많이 들려오더라구요..

그친척의 남편분 .. 저한테도 친척이지만.. 돈은 엄청나게 많아요.. 대구지역에서는

유명한 건물도 몇개 들고 있구요.. 이지역사람들에게  그냥 말해도 알말한 건물들...

근데 한평생 바람으로.. 속 엄청 썩혔거든요.... 그친척 보면 돈이 뭔가 싶기도 한데...

근데솔직히 일반 남자들중에서도 돈많은데.. 그런 유혹에 안빠지는 분류들도 많을텐데

그런 남자들도 솔직히 좀 대단하지 않나요..???

남자들중에서도 많을것 같구요.. 유부녀 꼬실려고 하는 남자들..

그친척 어르신 보면 인물은 솔직히 없거든요..ㅠㅠ  돈이 많아서 그렇지...

인물도 좋고 돈도 많고 하면 진짜 주변에... 아무리 유부남 유부녀라도 얼마나 유혹이 많겠어요..

솔직히 그 유혹에  안빠지는 사람들 보면 좀 대단하긴 해요..



IP : 222.236.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2.24 4:05 PM (1.177.xxx.84)

    성적욕구가 약한 남자들이 있어요
    그런 남자들은 밤일도 잘안하더라구요

  • 2. ㅇㅇ
    '18.2.24 4:06 PM (122.35.xxx.170)

    돈 없다가 돈 많아지면 바람 피우는데. 배우자는 또 이혼 안 하고 대부분 묵인하더라구요.

  • 3. ,,
    '18.2.24 4:08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태생이 그렇게 타고난것일지도 모르죠..
    아니면 자라면서 어떤 계기가 있을지도
    대부분 남자들 권력이 없어서 그렇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본성 나오는거 시간문제일껄요.
    여자도 예외는 아닐듯..

  • 4. 그래서
    '18.2.24 4:11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무지랭이라도
    돈 좀 생기면 오입부터 하잖아요
    거의...
    벼락부자들 부인들은 마음고생당첨
    예전에야 조강지처 권리도 모르고
    이혼은 수치고
    자식들 혼사도 어쩌고하며 멍든가슴으로 살았지요
    하여튼 아랫도리 관리못하는 짐승들

  • 5. ........
    '18.2.24 4:12 PM (211.200.xxx.28)

    대단히 절제하는게 아니고, 태생이 깨끗하게 태어나는 사람들 있죠. 남녀를 불문하고.
    친척집아저씨 한분 대기업 하청업체 공장운영하고, 재산 이백억이 넘는데 아직도 나이 60 다되어가는데, 새벽부터 공장나가 일하세요.
    제일 한심하고 멍청한 부류가, 여자나 남자나 지 몸하나 꾸미고, 이성에만 정신 팔려있고, 노는거만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요.
    예쁜여자도 별로 안좋아해요. 자기가 사업하면서 예쁜여자부터 돈좀 있다는 남자들까지 다 겪어봤는데.
    정말 더럽게 행실하는것들은 얼굴 모양새가 어찌 곱게 생겼든 여자나 남자나 본인은 바로 짤라버린다고.
    태생이 착실했다고 부인이 그랬어요. 연애시절. 돈없던 젊은 시절에도, 안되고 힘든사람보면, 도와주고 자기 돈 보태주고 그러고 다녔구요.
    그냥 예쁘기만하고, 게으르고 예쁜걸로 어필하려는 여자 딱 싫어한다고 그래요 .
    그런여자 자기는이미 채이게 일생동안 많이 보고 옆동네에서도 많이 들어서 매력없대요.

  • 6. ...
    '18.2.24 4:12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벼락부자도 아니예요... 그집은 원래 부자였거든요... 벼락부자라면 순식간에 그환경에 취해서 그 유혹을 못이기나 보다 싶은데 그집은 저 태어날때부터 부자였어요...ㅠㅠ

  • 7. ..
    '18.2.24 4:14 PM (222.236.xxx.50)

    벼락부자도 아니예요... 그집은 원래 부자였거든요... 벼락부자라면 순식간에 그환경에 취해서 그 유혹을 못이기나 보다 싶은데 그집은 저 태어날때부터 부자였어요...ㅠㅠ

  • 8.
    '18.2.24 4:45 PM (175.223.xxx.44)

    있으니 그친척잉 여자분꺼아니라 남자꺼아닌가요?

  • 9.
    '18.2.24 5:41 PM (211.224.xxx.248)

    특별히 열정을 불태울 재주도 없고 부자라 노동안해도돼고 시간은 남고 삶이 무료하고. 남자는 시간남고 돈많고 다른데 열정불태울 재주가 없으면 그쪽으로 다 가게 되어있는것같아요. 이건희, 신격호...재벌들 다 그러고 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07 김보름 26 .. 2018/02/25 4,890
783306 대구에살면 부산까지 가까운 거리일까요? 9 궁그미 2018/02/25 2,787
783305 [풀영상] 빙속 여자 팀추월, 재역전 패…8위로 마감..2014.. 7 ........ 2018/02/25 2,554
783304 팔이 보면 되게 놀라운게 어머니들이 8 ... 2018/02/25 4,053
783303 괜찮아요 1 소니 2018/02/25 598
783302 오늘 컬링경기 예고 재밌어요. 3 컬링고마워 2018/02/25 1,316
783301 김보름 손연재 소속사 같은계열이네요 21 ... 2018/02/25 5,565
783300 빌라 전세가 잘 안나가는데요. 11 ㅇㅇ 2018/02/25 3,718
783299 김보름.노선영... 관련해서 냉정하게 볼만한 글. 35 ........ 2018/02/25 5,095
783298 중2아들땜에 열오르네요 6 괴로워 2018/02/25 2,471
783297 (스포주의) 방금 케이블서 영화 '라이언' 보신 분 계신가요? 4 뭉클 2018/02/25 887
783296 다음주에 가죽코트 괜찮을까요? 4 ㅡㅡ 2018/02/25 1,047
783295 일산에 시장 칼국수, 분식집 칼국수 맛있는 집 있나요? 4 3호 2018/02/25 1,752
783294 층간소음 엿먹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 17 asif 2018/02/25 20,483
783293 절하고 울었다고 용서? 16 더럽 2018/02/25 1,938
783292 김보름 노선영에게 사과해라 47 .. 2018/02/25 2,710
783291 평창올림픽, 원래는 개회식과 폐회식 대통령이 다른 대회였잖아요 4 zzz 2018/02/25 2,007
783290 뒤늦게 갈라쇼 참가 소식듣고 달려온 민유라&겜린 4 ar 2018/02/25 3,303
783289 조민기 조재현 자식들은 16 @@@ 2018/02/25 9,451
783288 남편 넘 밉네요. 22 밉다 2018/02/25 6,829
783287 이 남자 말투 3 ... 2018/02/25 1,073
783286 밥 데 용 코치 (feat.이승훈) 3 @@ 2018/02/25 4,523
783285 장우혁은 진짜 춤꾼이네요 17 흠흠 2018/02/25 6,631
783284 도대체 네이버는 왜 빙상연맹 김보름 댓글까지 관여할까요? 4 아마 2018/02/25 1,526
783283 토니가 가장 인기 많았나요? 15 ... 2018/02/25 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