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기. sns로 성희롱 새로운 피해자
-어떻게 만났나.
"지난 2010년, 한 미인대회에 나갔다가 당시 현장을 찾은 조민기씨와 처음 만났다. 유명한 배우니까 기분좋게 사진을 찍었다."
- 그때 연락처를 줬나.
"그땐 인사하고 사진 찍은 게 전부다. 나중에 조민기씨가 내 SNS에 반갑다고 댓글을 달았다. 내가 있는 나라에 대해 물어볼 게 많다, 도와달라고 해서 모바일 메신저 ID를 가르쳐줬다. 연예인이 먼저 부탁하니 신기했다."
- 어떤 이야기를 했나.
"그때 조민기씨가 SNS를 열심히 하면서 접근해왔다. 그 나라에 오갈 일이 자주 있으니 필요하면 통역을 부탁하겠다고 했다. 어느날은 사진 촬영을 간다며 둘이서만 여행을 가자고 했다."
- 둘이서 여행을 가자고?
"'단둘이 같이 가자'고 했다. 그땐 불쾌한 마음을 드러내진 않고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넘겼다. 아내도 애도 있는 사람이 왜 이러나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 어떤 일인가.
"'대풍수'인가 사극을 찍었다고 했다. 그때 나도 한국에 있었다. 한밤중이었는데, '촬영 끝나고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와줄래?'라고 했다. 진짜 열받았다."
- 어떻게 대처했나.
"그대로 캡쳐해서 보내고 '이거 실명 드러내고 자랑글 올려도 돼요?'라고 했다. 갑자기 (알수없음)이 떴다. 날 차단했던 것 같다."
- 결국 실제로 본 건 딱 1번, 그것도 미인대회 현장에서 잠깐이 전부인가.
"그렇다. 그런 사이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 '아빠를 부탁해'를 본 적 있나. 기분이 남달랐겠다.
"기가 막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답답한 마음에 주변에 이야기를 했는데 잘 믿지 않더라. 사건 터지고 나서야 전화가 많이 온다. 하긴 나도 인터넷에서 이런 글 보면 당연히 소설이라고 할 거다. 언젠가 조민기씨한테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20281
1. 용기
'18.2.24 3:04 PM (211.44.xxx.83)미투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하아
'18.2.24 3:06 PM (211.176.xxx.53)끝이 없구나ㆍ
피해자 분들 모두 알려줘서
나쁜놈들 다 밝혀지기를ㆍ
얼마나 더티한 짓거리를
많이해왔을쟈3. ..
'18.2.24 3:07 PM (125.182.xxx.231)어이상실중
4. ㅇㅇ
'18.2.24 3:17 PM (180.230.xxx.96)대체 어디가 끝인가???!!
5. 뭘믿고...
'18.2.24 3:22 PM (175.114.xxx.164)조 ㅁ ㄱ 는 뭘믿고 이렇게 방탕한 삶을 살았을까요???????
태생이 너무 불운했나?? 교수가 뭐라고... 자기가 세상을 제패했나??? 헐.........6. 할말 없음.
'18.2.24 3:46 PM (118.221.xxx.39)이 기사읽고 정말 멍하니 있었네요..
세상에 20살이상 차이나는 여성에게,, 딱한번 얼굴만 본 여성에게..
아... 대체 이사람의 머릿속은 어떻게 생겼을까...7. hap
'18.2.24 3:56 PM (110.70.xxx.123)흠...조민기가 제일 문제지만
아내도 몰랐을까 새삼 답답하네요.8. ㅇ
'18.2.24 4:04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이 정도면 병이네요
부인이 몰랐을 거 같지 않아요9. 그 부인
'18.2.24 4:12 PM (223.62.xxx.117)그다지 좋은 인격체는 아니래요. 밑에 사람 막대하기로 유명
10. ㅡㅡ
'18.2.24 5:02 PM (119.70.xxx.204)이인간 뇌속에는 오로지 그거밖에없군요
안그래도 여섯번인가 바람펴서 부인한테걸렸었다고
학생들한테 자랑했다던데요
저 부인 다알고도 그냥살아온거죠 자기한테
득되는게있나보죠11. ᆢ
'18.2.24 5:33 P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요즘 사주 블로그에 이 가족 사주 많이 올라왔더군요
이름 검색하니 사주블로그가 걸려서 들어가보니12. ...
'18.2.24 5:50 PM (58.235.xxx.6)조심스레 추측하자면 '되고 좋고 안 되면 말고' 이런 심리 같아요. 남자들 그러잖아요. 찔러봤는데 넘어오더라...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고 결과만 중요한, 결코 진지하지 않은 거죠.13. ...
'18.2.24 5:57 PM (110.70.xxx.41)ㅋㅋㅋ
이산타 스타일로 작업했네요.14. ....
'18.2.24 6:01 PM (121.124.xxx.53)아주 껄덕새가 따로 없었네요.
눈에 띄면 다 한번씩 건드려보고
자신의 지위 이용해서 -내여자- 만들고
이제야 뽀록난게 이상할정도네..15. ᆢ
'18.2.24 6:19 PM (175.117.xxx.158)그와중에 성폭행이 없는게 희안할정도네요
저리 껄떡대며 다니긴만 한것도 신기ᆢ머리에 온통 그생각뿐ᆢ16. 한명더
'18.2.24 6:23 PM (103.5.xxx.172) - 삭제된댓글제친구 승무원인데 공항에서 껄덕댔대요
그것도 10년전에 커피마시자고 해서 마셨는데 그냥 거절하고 왔다구...쭈욱 그래왔나봐여17. ..
'18.2.24 6:27 PM (121.135.xxx.53)성희롱해서 걸려들면 잠도 자고 그랬겠죠. 단 성관계가지 가진여성들은 차마 드러내지 못할 뿐..
18. ᆢ
'18.2.24 7:19 P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미친놈
조민기 기사댓글에 조민기 대학후배란
사람이 글쓴거 있던데 대학다닐때도
이쁜여학생 선후배한테 성희롱 하고 다녔다던데 완전싸이코 퍄스네요19. 아주
'18.2.24 8:05 PM (119.70.xxx.59)전자팔찌를 채우던지 내추럴본 껄떡쇠네요 부인이 절대 모를 거같지않네요
20. ㅋㅋㅋㅋㅋ
'18.2.24 11:13 PM (122.36.xxx.122)우엑....
부인 에이즈 안걸린게 신기하네.
ㅇ21. ...
'18.2.25 1:25 AM (180.65.xxx.11)껄떡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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