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평대 아파트 주방.. 개수대 싱크대를 거실쪽으로?

어디 조회수 : 9,574
작성일 : 2018-02-24 08:34:11
싱크대를 거실쪽을 보면서 설겆이 요리 할수 있게 하게 바꾸는거 어떨까요?
가능은 할지..비용은 많이 들지 궁금해요.
혹시 시도해보신분 계신가요?
개수대를 기존 위치에 거실 쪽 두군데로 빼는것도 좋구요.

이유요?
큰 티비 보면서 부엌일 하고 싶어서요.ㅎㅎ
몇달후 이사 계획이 있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다 큰맘 먹고 물어봅니다.ㅎ
IP : 210.57.xxx.10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2.24 8:36 AM (211.36.xxx.244)

    그런 구조변경보다
    테레비전 좋은거 사다 주방에 놓는게 나을거에요.

  • 2. ㅇㅇ
    '18.2.24 8:38 AM (27.35.xxx.162)

    요새 새아파트는 주방에 티비붙어 나와요.

  • 3. 그냥
    '18.2.24 8:39 AM (175.223.xxx.136)

    빨리 부엌일 하고 TV는 앉아서 편하게 보는게 낫지않나요??

  • 4. 원글
    '18.2.24 8:42 AM (210.57.xxx.102)

    거실 큰 티비 보고 싶어서요.
    부엌에 60인치를 걸수도 없고..ㅎ

  • 5. ...
    '18.2.24 8:48 AM (223.62.xxx.78)

    수도 배관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동네마다 업자 있으니 전화로 견적 받아보세요. 하수도와의 거리도 멀어져서 혹시 물이 안빠질까봐 알아만보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가스렌지를 없애고 하이브리드 전자렌지로 바꾸면서 거실보는 쪽으로 위치를 옮김.

  • 6. 저도
    '18.2.24 8:50 AM (1.225.xxx.199)

    그렇게하고 싶어 알아봤다가 돈도 많이 들고 하수구 막힐 위험이 있다해서 포기했어요.

    상수도 빼는건 어렵지 않으나 하수도는 경사를 심하게 주지 않으면 잘 막힌대요.하수도는 주방을 쭉 돌아서 나가게 연결해야하는데 길이가 길어 경사가 완만해 질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불가능한건 아니고 조심해서 쓰면 되지싶어 견적을 내보긴했어요. 근데 300이 넘어서 포기했어요ㅠㅠ

  • 7. 날날마눌
    '18.2.24 8:52 AM (61.82.xxx.98)

    제가 아는한 설명드리면
    그런 주방 이름이 대면형 주방이구요

    아일랜드를 거실쪽으로 배치하고
    개수대를 옮기기위해 배관 수도를 바닥을 까서? 옮깁니다
    이과정에서 비용 발생 , 배수가 느릴수있어요
    땡겨온 배관이라~
    그리고 조리대는 전기렌지로 1,2구넣으면 쉬운데 후드가 문제 탄소필터후드라고 검색해보시면 백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직구로 50전후로 설치하는분 많은데
    기능은 기존후드보다 확 떨어진다고 합니다

    각자 라이프가 다르고 선호가 다르니 전 고려치 않았는데
    전 식기세척기 사서 일찍 주방퇴근을 선택했네요 ^^

  • 8. ...
    '18.2.24 8:57 AM (116.40.xxx.46)

    돈주면 할 수야 있겠지만 나중에 집은 안 팔림

  • 9. 집이 왜
    '18.2.24 8:59 AM (1.225.xxx.199)

    안팔릴까요?
    저는 그런 주방 넘나 소망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10. ...
    '18.2.24 9:06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그런이유로 주방리모델링하면 반드시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 11. 00
    '18.2.24 9:10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올레드티비 얇은거 나온거 사서 주방에 설치하세요

  • 12. 기존
    '18.2.24 9:10 A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그냥 살고 있는 그대로
    깨 부수고 다시 쌀고 다른것도 아니고 배관을 수도 하수 바꾼다는것이 생각해 봐도 쉽지 않을 듯
    그러다 다른 문제 발생하면 더 골치 아품

  • 13. 우유
    '18.2.24 9:11 AM (220.118.xxx.190)

    그냥 살고 있는 그대로
    깨 부수고 다시 깔고 다른것도 아니고 배관을 수도 하수 바꾼다는것이 생각해 봐도 쉽지 않을 듯
    그러다 다른 문제 발생하면 더 골치 아품

  • 14. 고정점넷
    '18.2.24 9:14 AM (110.70.xxx.45)

    설비공사 해야 하고 안 해본 동네인테리어 가면 까이기 쉽상이고 몇번 해본 이는 잘 해줘요
    마루 공사 예정되어 있으면 그리 큰 일 아니고
    그리 옮길거면 인덕션도 옮기는게 좋은데 그럼 탄소필터 후드도 같이.

  • 15. 지인이
    '18.2.24 9:19 AM (1.245.xxx.95)

    그렇게 주방공사하고 후회해요
    보기는 괜찮은데 종종 하수가 막혀서 사람 부르더라고요
    괜히 했다고 합니다

  • 16. ㅇㅇ
    '18.2.24 9:2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돈이 많은가벼요

  • 17. 나참
    '18.2.24 9:38 AM (110.70.xxx.45)

    ㅇㅇ
    '18.2.24 9:21 AM (116.37.xxx.240)
    돈이 많은가벼요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은 뭐하러 다는 걸까요
    인생참 ...

  • 18. 원글
    '18.2.24 9:47 AM (210.57.xxx.102)

    그걸 대면형 주방이라고 하는군요.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니 망설여지겠지만 계속 고민해보겠어요.
    생각해보니 서민정네 주방이 그렇군요.
    유심히 봐야겠어요.ㅎ

  • 19.
    '18.2.24 9:48 AM (211.244.xxx.179)

    그래서
    부엌일 안해요
    ㅡ.ㅡ

    쌓아놓고 티브 안 볼 시간에...
    참아야한다
    이걸 쌓아 놓지 못함 돈 든다.하고 마인드 컨트롤해요

  • 20. ..
    '18.2.24 9:49 AM (211.185.xxx.84)

    저도 레시피도 보고 티비도 보면서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아이패드 큰거에 방수 케이스 씌워서 물에 젖은 손으로 만져도 되게 해서 써요
    소리 짱짱하고 화면도 뭐 그럭저럭이고
    전 아직 요리 하면서 티비 보기보단 그냥 소리 들으면서 간간이 보는 정도라
    근데 대신에 아일랜드랑 조리대쪽 여기저기 옮기면서 쓸수 있어서 용이해요

  • 21.
    '18.2.24 9:53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식기 세척기 쓰시면 되죠.
    세척기안에 때려넣고 티비 앞으로 고고!

  • 22. 개수대를
    '18.2.24 10:19 AM (61.82.xxx.218)

    개수대를 최대한 거실 가까이 뽑고, 티비를 개수대에서 볼수 있는 위치로 크게 넣으세요.
    거실 공간에 개수대가 나와 있는건 비추천이예요.
    거실과 부엌은 분리해야죠?

  • 23. 저 해봤어요
    '18.2.24 10:24 AM (125.187.xxx.37)

    가능은 한데 옮기는 거리가 너무 멀면 위험부담이 커진다고 하더군요
    1미터50정도 옮겼어요 인테리어하면서
    전에살던집은 원글님 처럼 대면형으로 만들었었구요
    지금집은 창밑에 있는 개수대를 4자로 꺾어서 옮겼어요 가스렌지와 개수대 사이이가 너무 좁아서 동선이 불편할것 같아서요
    이정도 옮기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 24. 그런거
    '18.2.24 10:25 AM (14.52.xxx.212)

    하고 싶으면 개인주택을 가야하죠. 공동 주택에서 배관까지 바꿔가며 대 공사를 뭐하러 하나요? 자신한테만

    피해가면 상관 없지만 다른 집에 피해 갈 수도 있는데요.

  • 25. 아윽.
    '18.2.24 10:45 AM (112.150.xxx.194)

    저는 주방쪽 뒷베란다를 터서 씽크를 그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일이 크겠군요.;;;

  • 26. 저해봤어요
    '18.2.24 10:49 AM (125.187.xxx.37)

    4자가 아니고 4자로 꺾었습니다

  • 27. 대면형주방
    '18.2.24 10:49 AM (223.33.xxx.201)

    저 이번에 공사하면서 했구요
    30평대인데 터워형구조라 아일랜드 3미터 빼서 수도관이설. 후드자바라이동해서 꿈의주방실현했어요.
    업자들이 번거로워서 그렇지 돈주면 다해줘요
    전 강남에서 꽤 유명한 업체에서 했고 수도관이설은 바닥을 까고 수도를 이설해요 40만원쯤했어요 물론 바닥다시깔고 천장까서 자바라 이동해야해서 천장공사도 하는 조건이예요.
    탄소필터후드는 절대.. 달아봐야 효과없고요 꼭 자바라길게이어 후드자리이동하세요 그래야 냄새빠져요. 그리고 주방업체 사장님 말로는 일반 사각기둥후드 두개는 달아야 확실히 냄새가 빠진데요. 사각기둥하나로는 일반싱크처럼 냄새빼기는 부족하데요...전 미관상 그리고 견적상 하나만 달았는데... 확실히 일반싱크대 침니후드? 보다는 냄새나 연기가 덜빠찌긴하더라구요 ㅠ
    보통은 대면형주방이 돈이많이들어요. 저희도 주방만 2천만원정도들였어요 하자는 아직모르겠는데.. 하자가 많으면 강남의 이름난 인테리어업체에서 피곤하게 그렇게 많이 넣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사실 대단히 편리하고 그런건없는데 외관상예쁘고 고급져서 전 만족해요! 예쁜주방하세요^^

  • 28. 저해봤어요
    '18.2.24 10:50 AM (125.187.xxx.37)

    아옥님 뒷베란다에 수도랑 하수 배관이 있으면 하나도 안어려워요

  • 29. ....
    '18.2.24 11:56 AM (219.249.xxx.47)

    식기세척기 쓰세요
    설거지 하면서 티비 보면 물소리 때문에 안들려요.
    집에 벽걸이가 아니라서
    티비를 부엌 쪽으로 조금 돌려 놓고 보는데
    소리가 잘 안들려요.

  • 30. 원글
    '18.2.24 3:27 PM (223.62.xxx.251)

    부끄럽게도 식기세척기는 이미 있어요.ㅎㅎ
    그래도 아무래도 개수대 위주로 부엌일을 하잖아요.
    제가 손이 빠른편이 아니라 이것저것 하면서 티비보고 싶어서요.
    아직은 꿈인가보네요.ㅎ

  • 31.
    '18.2.24 4:15 PM (121.131.xxx.66)

    다른것보다 30평인데 대면형으로 만들면 집 좁아보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792 30평대 아파트 주방.. 개수대 싱크대를 거실쪽으로? 26 어디 2018/02/24 9,574
782791 드라마 리턴.. 박진희 안습이네요. 피디가 자포자기? 27 안습 2018/02/24 13,875
782790 김경수 의원, 훈훈 아주 현실적인 인터뷰.gisa (강추합니.. 5 ar 2018/02/24 2,111
782789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 청원입니다... 17 청원 2018/02/24 2,870
782788 새가날아든다에 신상철님 천안함얘기하네요 7 팟캐 2018/02/24 1,089
782787 차없이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는거 할만할까요? 11 2018/02/24 1,898
782786 국토부 김현미장관 진짜 웃기네요 61 푸하하 2018/02/24 9,015
782785 고양이 털 빗으면서 빠지면 뽑는것처럼 아프지 않나요? 1 2018/02/24 1,152
782784 부모가 아무리 칭찬해도 본인 스스로 자기만족이 안되는 아이 5 ㅡㅡ 2018/02/24 1,801
782783 다스뵈이다 12회 / 삼성 댓글팀 5 사회악 삼성.. 2018/02/24 1,172
782782 인성좋고 사생활 깨끗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누굴까요? 78 ? 2018/02/24 26,851
782781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7 감각 2018/02/24 8,973
782780 피겨 스케이팅 좋아하시는 분들~~^^ 8 ㅇㅇ 2018/02/24 1,960
782779 일본 컬링 팀 경기 전 인사, 경기 후 영상 19 컬링 명승부.. 2018/02/24 6,082
782778 청주대와 이윤택의 연희단을 거친 피해자분의 미투 3 악마들 2018/02/24 3,197
782777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 거란 말 공감하시나요? 9 ㅇㅇ 2018/02/24 4,729
782776 학원강사 집 사고 싶은데 대출은 힘들 것 같은데 방법이 대출 2018/02/24 1,957
782775 임신해 보셨던 분들 12 .. 2018/02/24 4,773
782774 외국여행 나와있는데 급성변비예요.ㅜㅜ 20 울고싶다. 2018/02/24 4,964
782773 조용필 노래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넘 좋은것 같지 않나요..?? 21 ... 2018/02/24 2,297
782772 쉬링크 해보신 분들 경험담 좀 얘기해 주세요 어때 2018/02/24 1,407
782771 오는 기회마다 놓쳐버리는 저...재수가 없는걸까요.ㅜ 5 ..... 2018/02/24 2,919
782770 문래동 카이스트 아들이 고등래퍼 경연에 나왔네요 4 슬기로운 감.. 2018/02/24 3,745
782769 유통기한지난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알려주삼 5 2018/02/24 2,015
782768 몸이 너무 가려운데 어떡하죠ㅠㅠ 16 닭살 2018/02/24 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