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감각 조회수 : 8,756
작성일 : 2018-02-24 03:48:39
예술적 감각이 있다 없다를 무엇으로 구별할 수 있나요?
IP : 175.223.xxx.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4 3:54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보통 무심하게 넘기는 일상의 작은 부분들을
    오래오래 관찰하고 무언가를 느끼는 능력이 있어요.

  • 2. ㅌㅌ
    '18.2.24 4:02 AM (113.131.xxx.22)

    성질이 더러워요
    독특한게 장점도 되지만 그게 단점이 되죠

  • 3. ㅂㅈㄷㄱ
    '18.2.24 5:36 AM (121.135.xxx.185)

    대수롭지 않은 것도 그냥 못 넘어감. 까달스러움. 같이 지내는 사람이 아마 때려주고 싶을 거임.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ㅠㅠㅠ

  • 4.
    '18.2.24 6:58 AM (86.245.xxx.77)

    예민보스. 무던한사람은 절대없음

  • 5. ..
    '18.2.24 7:06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은 잘 캐치 내더라고요. 물론 관심 분야가 다르니까
    생각도 독특하고.
    색감도 잘 보고.

  • 6. ㅜㅜ
    '18.2.24 7:07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많이 예민해요 자신도 피곤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런 피곤함 놓지를 못해요
    추구하는 것이 그 피곤함에서 나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결과물이 안 좋으면 내 자신이 무의미 하게 느껴져요

  • 7. 그건..
    '18.2.24 7:18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있다 없다? 차이는 직관 아닐까요

  • 8. 쮜니
    '18.2.24 7:20 AM (115.138.xxx.8)

    기쁨, 고통 , 행복, 불행등
    감정을 남보다 몇배로 더 크게 느끼죠
    예민하고,

  • 9. .....
    '18.2.24 7:37 AM (37.171.xxx.16)

    예민하고 다른 사람들이 안보는 부분도 예리하게 보는 편이구요..감수성 예민하고 독특하고 개성있단말도 많이 듣고요; 제가 학교친구들을 볼때 다들 예민했어요; 자기만의 세계 생각이 확고했구요;.외골수 같아 보이는 친구들도 더러 봤어요 폐쇄적이고 사람들 만나는것 별로 안좋아하고 등등이요.무언가를 창작한다는것이 거기에 몰두하고 몰입해야만 하기때문에 인간관계까지.더한다면 먼가.흐름이 끊기게 되고 등등..저의 경험까지.같이.적어봤네요..

  • 10.
    '18.2.24 8:01 AM (210.204.xxx.3)

    맞아요 예민한게 있어요
    예술쟁이들 평범한 직장생활은 힘드네요

  • 11. 예민
    '18.2.24 8:36 AM (123.212.xxx.56)

    감각자체가 일반인들보다 예리하고,
    그러다보니,
    노말한 반응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 보기에는 예민한거죠.
    지들끼리 모아 놓으면,
    똑같음....ㅋ

  • 12. ...
    '18.2.24 9:06 AM (218.39.xxx.74)

    여담으로 아이폰 쓰는 사람 많아요 ㅋ

  • 13. .....
    '18.2.24 9:35 AM (211.214.xxx.170) - 삭제된댓글

    저 예술하는데요, 위 댓글 다 해당되네요.
    혼자있는 거 좋아하고 아이폰 쓰는 것 까지.

  • 14. 예민 덩어리
    '18.2.24 10:40 AM (61.82.xxx.218)

    아들이 아기때부터 엄청 까탈하고 예민했어요,
    애 아빠한테도 안가고 꼭~ 엄마한테만 오고 유치원에서도 딱~ 한 선생님만 따르고.
    과자도 엄마가 까줘야지, 아빠가 과자 까주면 울고 난리쳐요. 아빠가 과자 깠다고~. 완전 황당~
    전 둔하고 이과 출신이라 예민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그 놈 키울때 진짜 고생했어요.
    안경을 아들과 같이 안경점가서 도수 맞추고 제가 나중에 찾아 왔는데. 자기가 주문한 안경이 아니라고 난리난리.
    알고보니 안경점과 울집의 조명이 달래서 아들눈에는 안경색이 약간은 차이나게 보이는거예요.
    그렇게 예민하더니 결국 미술 전공합니다.
    전 미술에 미자도 모르고 학교 다닐때 미술 싫어하고 미술이 연달아 두시곤 붙어 있는게 넘 싫었던 사람이었네요.
    딸인 여동생보다 더 까탈하고 예민한 아들이라 힘드네요.

  • 15. 희안하네요
    '18.2.24 10:55 AM (39.7.xxx.193)

    예술적 감각과 아이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16. 하늘내음
    '18.2.24 11:01 AM (112.148.xxx.83)

    예술적 감각과 아이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허세?
    특별해보이고싶은 마음?

  • 17. ...
    '18.2.24 11:07 AM (125.191.xxx.179)

    아이폰은 디자인예쁘잖아요
    미술좀 아는사람 만의 감각이 녹아있는거같아요

  • 18. ...
    '18.2.24 11:37 AM (72.80.xxx.152)

    허세 아니고 디자인을 보는 거지요.
    아름답지 않은 것을 싫어하는 겁니다.

  • 19. 정교ㆍ세심
    '18.2.24 11:53 AM (125.182.xxx.27)

    감각적인 ‥소음인이 많다구해요
    일본인들이 소음인이 많다네요

  • 20. 주변에 수두루빽빽
    '18.2.24 12:07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음청 예민하고. 자신의 예민하고 여린감정은
    소중한데..
    남이 느끼는 감정에대해서는..
    다른 사람 감정읽는거나
    상대도 자기만큼 여릴수있다는거 잘이해못하는지. 인정안하는지.. 관심없는지..그렇구요
    그냥 남의 눈치 많이봐요
    그런데 눈치보는것에서 끝남
    그래서 사회생활이 노멀하지못함
    추종자아니면 비슷한사람과만 어울림가능

  • 21. 주변에수두루 빽뺍
    '18.2.24 12:09 PM (39.7.xxx.58)

    음청 예민하고. 자신의 예민하고 여린감정은
    소중한데.. 
    남이 느끼는 감정에대해서는..
    다른 사람 감정읽는거나
    상대도 자기만큼 여릴수있다는거 잘이해못하는지. 인정안하는지.. 관심없는지..그렇구요
    그냥 남의 눈치 많이봐요
    그런데 눈치보는것에서 끝남
    결국 자기감정이 소중한걸로 귀결
    그래서 사회생활이 노멀하지못함 
    추종자아니면 비슷한사람과만 어울림가능

  • 22.
    '18.2.24 12:29 PM (175.117.xxx.158)

    예민ᆢ관찰력 뛰어남

  • 23. 우리아들..
    '18.2.24 2:14 PM (211.214.xxx.213)

    똑같네요. 근데 쟤가 미술을...?
    장난감 각도 맞추어 일렬로 늘어놓고 누가 손대면 디지게 싫어함. 노는것도, 먹는 음식도 예민, 장도 예민.
    관찰력이 뛰어나서 한번 본 거 세밀하게 그리는 거 잘해요.
    근데 창의력은 잘 모르겠는데..예민하고 관찰력 있는 일반인이 될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55 이거아셨어요? 여자하키팀 인형 ... 5 ar 2018/02/24 4,260
783354 고등학생 딸아이 학교 11 2018/02/24 668
783353 분당 사는 분들 상품권 선물 뭐가 좋으세요? 7 ㅇㅇ 2018/02/24 1,044
783352 페미니즘 연극에 관심을 가지는 게 대안 oo 2018/02/24 326
783351 전 학창시절 체벌교사들 악몽떠올라 용서못하겠음!!! 17 나이트메어 2018/02/24 3,071
783350 컬링 각종 패러디 구경하세요~ 1 기레기아웃 2018/02/24 1,834
783349 세부 여행시 1 라벤다 2018/02/24 750
783348 이 가방 어때요? 10 브라이 2018/02/24 2,313
783347 지금 신세계 쇼핑에서 나오는 링클 파워필링ᆢ 세럼 2018/02/24 1,607
783346 코트에 커피를 쏟았는데.. 6 2018/02/24 2,486
783345 평창 대관령주차장 줄서서 주차합니다.서두르세요 3 새일 2018/02/24 1,686
783344 시골집 화재보험?주택보험?가능할까요? 3 시골집 2018/02/24 1,879
783343 시크한 이미지는 3 2018/02/24 1,922
783342 30평대 아파트 주방.. 개수대 싱크대를 거실쪽으로? 26 어디 2018/02/24 9,529
783341 드라마 리턴.. 박진희 안습이네요. 피디가 자포자기? 27 안습 2018/02/24 13,841
783340 김경수 의원, 훈훈 아주 현실적인 인터뷰.gisa (강추합니.. 5 ar 2018/02/24 2,076
783339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 청원입니다... 17 청원 2018/02/24 2,837
783338 새가날아든다에 신상철님 천안함얘기하네요 7 팟캐 2018/02/24 1,056
783337 차없이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는거 할만할까요? 11 2018/02/24 1,859
783336 국토부 김현미장관 진짜 웃기네요 61 푸하하 2018/02/24 8,980
783335 고양이 털 빗으면서 빠지면 뽑는것처럼 아프지 않나요? 1 2018/02/24 1,113
783334 부모가 아무리 칭찬해도 본인 스스로 자기만족이 안되는 아이 5 ㅡㅡ 2018/02/24 1,775
783333 다스뵈이다 12회 / 삼성 댓글팀 5 사회악 삼성.. 2018/02/24 1,135
783332 인성좋고 사생활 깨끗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누굴까요? 78 ? 2018/02/24 26,805
783331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7 감각 2018/02/24 8,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