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호랑 실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ᆢ꿀팁드려요
제가 소싯적에 인형눈깔? 좀 붙여본 사람입니다ᆢ
제가 그림을 하고있어서ᆢ
일감을 제게 많이 몰아주셨어요
눈붙일때 감성을 담아서 붙여야해요
아님ᆢ못된얼굴ㆍ멍청한얼굴ㆍ나른한얼굴ᆢ등등
다양한표정이 나옵니다
0ㆍ1미리만 돌아가도 멍청해져요
전 정말 순수하고 귀엽게 붙이는 재주가 있었거든요
수호랑 데려오실때ᆢ
표정이 더 이쁜아이 있어요~
아마 수호랑 실물보고 실망하신 아래분은
저처럼 영혼을 담지않고 막~붙였나봐요
평창준비기간이 좀 빠듯하기도 했을테고ᆢ
ᆢ
그냥 그렇다구요 ᆢ
다른 아이들 데리고오실때도 참고하셔요
똑같아보여도 다 달라요~~~
1. aaa
'18.2.23 8:27 PM (147.46.xxx.199)그야말로 화룡점정이네요! ^^
동감입니다. 인형은 눈알이 어떻게 붙었나가 참 중요합니다 ㅎㅎ2. ㅋㅋㅋㅋㅋ
'18.2.23 8:29 PM (223.62.xxx.182)미춰 ㅋㅋㅋㅋㅋ
3. ㅋㅋㅋㅋ
'18.2.23 8:29 PM (211.195.xxx.35)꿀팁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4. 아휴
'18.2.23 8:33 PM (39.115.xxx.158)고급인력이시군요..귀여워요.ㅋㅋㅋㅋㅋ
5. 333222
'18.2.23 8:33 PM (223.38.xxx.159)글 잘 쓰신다. 재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
'18.2.23 8:34 PM (116.127.xxx.144)세상에 눈깔 하나에 (죄송...)
그런 다양한 표정이 있나요?
전 한번도 그건 생각 못했네요
다음부터 인형을 볼땐
꼭 눈깔을...보겠슴...이라고 쓰고
눈알로 읽어주세요 ㅋㅋ7. 그렇죠
'18.2.23 8:40 PM (123.212.xxx.200)역시 눈은 마음의 창이에요
저도 수호랑 반다비 데려올때 눈 잘보고 데려올게요8. ㅇ
'18.2.23 8:43 PM (118.34.xxx.205)사람 미간 거리가 이미지에 중오해서
앞트임 뒷트임 하잖아요
주차잘된 얼굴로 골라야겠네요. ㅎ9. .......
'18.2.23 8:45 PM (110.70.xxx.34)너무 와닿아요 ㅋㅋㅋ
10. ㅋㅋ
'18.2.23 8:52 PM (175.223.xxx.141)지금 올림픽 파크에서 사온 수호랑 눈을 보니...
이건 눈알 붙이는게 아니고 자수네요....
미싱으로 박았네요.ㅋㅋ11. ...
'18.2.23 8:55 PM (118.33.xxx.166)눈 성형 의사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ㅎㅎ
12. 딸꾹
'18.2.23 9:10 PM (219.240.xxx.8)컬링경기 보다가 생각 났는데
지난 올림픽에 82분들 김치 누름돌로 스톤 사고 싶다고 했었잖아요 ㅋㅋ
그래서 전 그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 샀어요
수호랑이 들고 있는 컬링스톤으로~13. ..
'18.2.23 9:36 PM (211.228.xxx.146)하..눈을 감성을 담아서 붙여야 하는군요..그러고보니 조물주는 저를 만드실때 감성이 무척 바닥이었나봐요.ㅠㅠㅠ
14. 맞아요.
'18.2.23 9:37 PM (61.252.xxx.198)저도 수호랑이랑 반다비 놨다집었다
여러번 만에 선택했어요.
머리 크기도 제각각 이더라구요.^^15. 당연하죠
'18.2.23 9:39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카x 캐릭터 샵에가서 인형 고를때도 유심히 보고 이쁜애 데려옵니다 ㅋㅋㅋㅋ미세한 0.1mm로 달라짐
16. 맞아요
'18.2.23 9:50 PM (175.213.xxx.37)봉제인형 고를때 눈에 따라 애들 인상이 다 달라요 ㅎㅎㅎ 저도 눈때문에 한참을 고르면 주인아저씨께 타박당하지만 그게 정말 눈깔(?)하나에 애들 영혼이 달라져요 ㅋㅋㅋ
17. ㄴㄴㄴㄴ
'18.2.23 10:14 PM (161.142.xxx.54)와우!!!
눈썰미가 없어도 지지리도 없는 저같은 사람에겐 꿀팁이네요
해외라 수호랑은 못 사지만
앞으로 인형살 때 참고할께요
수호랑 너무 귀여워요18. 저기요....
'18.2.23 10:24 PM (123.212.xxx.56)반다비 실물깡패에요.
소곤소곤...19. ...
'18.2.23 10:47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고마워요 ㅎㅎ
20. 아놔
'18.2.23 10:52 PM (123.111.xxx.10)눈에 그리 심오함이..
몰랐어요. 와우!21. ㅋㅋ
'18.2.23 11:00 PM (99.225.xxx.202)어쩐지 제 강아지 인형 중 하나는 볼때마다 화난것 같은 표정 ㅎㅎ
22. phua
'18.2.24 10:57 AM (211.209.xxx.24)정말 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