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구요.
지방이라 제가 회사근처에 방얻었어요.
하는일은 경리업무 기반에 총무에요
(단순히 전화응대와 전표정리만 하는게 아니라 입고출고생산관련 업무도 해주고있어요
생산일지관리하고 재고확인후 없는거 주문서넣어주는 등등 한마디로 현장에 들락날락해요)
다만 제가 세무회계업무를 못해서 이거는
세무사사무실에서 따로 해줘요.
급여는 세전 200이고
하루 8시간근무고 야근없고 보너스 없구요.
문제는 이 회사가 사업체가 2개인데
아직까지 다닌지 얼마 안되서 사업체중 1개업무만 보고 있어서
야근이나 딱히 어려운 업무는 없는데
다음달부터 나머지 사업체 1군데 일도 제가 맡아서 해야하거든요..
입사전에는 분명 1개 사업체업무만 보라고 하셨는데
다니는도중에 밥사주면서 하는말이 다른사업체에 일하는 직원이 애를 낳아서
매일 출근을 못하게 됐으니 저보고 그 일도 도와주라고 하셨는데
듣자니 일주일에 한번밖에 출근못하나봐요...
그래서 싫은내색을 했더니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어려운거 없다고 전표정리만 대신 해주라는데
솔직히 못믿겠어요.. 어디 일주일에 4일치일이 전표정리만 있겠나여...
이거 200만 받고 다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운전가능자에 세무회계랑 더존프로그램만 다룰줄 알았어도 여기 안다니는건데..
요즘 다 자차소유자에 세무사사무실 따로 안쓰고 직접하는 직원을 원하더라구요..그래서 멀어도 집까지 얻어서 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