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mbc스페셜 부모독립

123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18-02-23 09:12:44

보셨나요

아이가 성인이 되서 독립시키는 것만 생각했지

부모도 아이로 부터 독립하는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자녀가 독립하는 것 보다도 더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요.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는 못보고

마지막 부분만봐서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러기 위해선..

건강과, 돈과.. 마음이 맞는 배우자 혹은 친구.

꼭 필요할 거같구요.




IP : 211.252.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9:17 AM (223.38.xxx.51)

    우리시부모도 제발 독립 좀 했으면~
    맨날 뭐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징징징.

  • 2. 그렇죠
    '18.2.23 9:25 AM (73.33.xxx.53)

    애들보고 독립해라, 독립적인 사람이 되라고 외치는 부모가 정작 애들을 놔주지 못하고 끊임없이 끈을 잡아당기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부모들은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함.

  • 3. ....
    '18.2.23 9:27 AM (175.223.xxx.30)

    여기에도 시부모 독립안한다 난리치는가 하면 본인 자식들은 성인인데도 아이 아이 하면서 독립시킬 생각이 하나도 없는 사람 천지인걸요.

  • 4. ~~
    '18.2.23 9:38 AM (58.230.xxx.110)

    우리 시부모님의 이중성...
    자녀에게 미국식 강요~
    당신에게 효도는 한국식 그것도 조선식 강요...

  • 5. 윗분
    '18.2.23 10:37 AM (125.177.xxx.106)

    부모 뿐 아니라 자식들도 이중성이죠. 아들, 며느리들
    돌봐주는 것은 한국식으로 결혼할 때 집사주고
    간섭하는 것은 미국식으로 절대 간섭말고 내버려둬라.

    이제는 집도 사주지 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서로서로 독립하기로 해야돼요.

  • 6. 1234
    '18.2.23 10:47 AM (175.208.xxx.184)

    이제는 집도 사주지 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서로서로 독립하기로 해야돼요.2222

    부모 자식간 진정한 독립은
    서로 바라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고
    살아 나가는게 독립이죠.

  • 7. ..
    '18.2.23 11:04 AM (223.62.xxx.46)

    집사준 부모가 윗댓글처럼 다는건 본적없음~

  • 8. 신선하네요
    '18.2.23 11:34 AM (122.61.xxx.32)

    저희 시어머님 저 결혼하고 하시는 말씀이...
    난 우리아들 군대갔을때 마음으로부터 독립시켰다 이제 내 손을 떠났다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셨어요.
    부모자식간의 이런저런 오고가는 행동은 지속되지만 그래도 시어머님이 마음을 그리 먹으셔서인지 간섭은 전혀없으세요~

  • 9.
    '18.2.23 11:38 AM (211.36.xxx.241)

    mbc스페셜 부모독립 시간날때 봐야겠네욤
    부모가 자식에게 더 집착하잖아요 부모가 먼저 맘을 비우고
    있는그대로 받아드려야해요

  • 10. 시댁이야기
    '18.2.23 12:04 PM (223.38.xxx.183)

    저희 시부모님이 자식 결혼후에는 일체 간섭을 안하세요. 병원 갈일 있을때에도 본인들이 다 해결하시구요.
    자식에게 용돈도 요구하니 않으시구요. 그래서인지 자식들이 다 각자의 상황활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요.
    쏘쿨한 관계라 만나면 좋고 해어지면 안궁금한 그런 사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499 휴가 중에 회사서 전화가 오면 8 어쓰 2018/02/23 1,442
782498 영미친구와 븅신들.ㅋㅋㅋㅋ 8 ^^ 2018/02/23 4,916
782497 혹시 붙박이장 옮겨보신 분 계세요? 4 세입자 2018/02/23 1,350
782496 근데 형광나방은 왜 안 나왔나요? 2 근데 2018/02/23 1,265
782495 와이키키 들어가는 드라마 제목 한번에 말할수 있으세요? 5 .. 2018/02/23 955
782494 지금 고구마 나오나요? 2 ... 2018/02/23 516
782493 현시각 청와대앞 실성한사람들 22 ㅂㅅㄷ 2018/02/23 3,804
782492 염분 필요한것 같아요 10 짭짤한맛 2018/02/23 1,617
782491 북미전쟁시뮬레이션, 미국이 참패한다 6 짱대결 2018/02/23 1,112
782490 도종환 문체부 장관, 체육계 파벌문제, 눈여겨 보고 있다 3 기레기아웃 2018/02/23 1,376
782489 매일 고대기 하시는분 있나요? 4 ㅠㅠ 2018/02/23 2,227
782488 수호랑 종목별.gif 8 ar 2018/02/23 1,810
782487 친구가 자꾸 말끝마다 듣기 싫은 말을 덧붙여요 5 휴다 2018/02/23 2,166
782486 어마무시한 미세먼지가 오고있어요... 6 .. 2018/02/23 2,795
782485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 미세먼지에 어쩔지 2 사커맘 2018/02/23 625
782484 조민기는 완전xxx xx네요. 15 이제보니 2018/02/23 6,236
782483 김영철 방남과 김성태 김무성이 부들부들하는 이유? 5 ... 2018/02/23 1,061
782482 영어고수님들 질문이요 11 쵸오 2018/02/23 985
782481 단발에 숱없는 생머리 나름 팁이에요 8 ... 2018/02/23 7,110
782480 요즘도 루이비통 가방 드나요? 가방 골라주세요. 11 50세 2018/02/23 3,988
782479 강유미, 권성동 의원에 핵직구 동영상 보셨어요?ㅎ 7 2018/02/23 1,331
782478 지금 여자싱글 피겨 중계중이에요. 김하늘선수 클린!! 8 ... 2018/02/23 1,740
782477 중학교 예비소집일... 학부형 가나요? 8 중학 2018/02/23 1,285
782476 토요일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세종시 갈때 많이 막힐까요? 2 처음. 2018/02/23 715
782475 송경동 시인의 시가 많이 읽혔으면 합니다 2 글너머 2018/02/23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