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을 보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이런 이유 말고
마음에 딱 꽂히는 포인트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순간의 느낌?
1. ㅁㅁ
'18.2.23 7:16 AM (121.130.xxx.31)전 지적인 차가운 이미지에
코트자락에 살짝 피곤이 묻은남자 ㅠㅠ2. ..
'18.2.23 7:1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인정이 있고,
재미가 있고, (말을 잘 해야 함)
아니면, 상대가 말을 하면 호응이나 공감을 잘 하고,
얼굴이 매력이 있고, (못 생겨도 매력이 있기도),
만나면 반가워하고.
잘 생기고, 왕자병 있고, 자뻑 하는 남자는 금방 몇번 만나고 시들해져요.
여자를 존중하는 태도가 좀 떨어져요.
결국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위의 매력들..3. ..
'18.2.23 7:20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ㅁㅁ님은 그런 남자를 아직 못 만나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계속 그런 남자들을 만나는 거예요.
계속 만나면 취향도 병이예여.ㅠㅠ4. 코트자락에 피곤이라..
'18.2.23 7:29 AM (110.70.xxx.54)첫댓글님 표현력 죽여주시네요
5. 코트
'18.2.23 7:31 AM (203.226.xxx.253)윗님 영화를 너무봤어요^^
특히 프랑스 영화를...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멜이
조심 하세요..6. 솔직하고
'18.2.23 7:33 AM (110.45.xxx.161)자기존중감 높은 공평한 사람 좋아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욕심내자면 유머감각까지
사는게 재미있을꺼 같아요.7. ㅇㅇ
'18.2.23 7:39 AM (180.230.xxx.96)잘생기고 유머 전혀 없는사람 전혀 무매력
잘생기진 않았지만 유머 있으니
확 끌려요
이번에 제 스타일 화실히 알게됌
뭐니뭐니 해도 유머스러운 사람이 좋아요8. huhu
'18.2.23 7:46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화실히-확실히
9. ㅇㅇ
'18.2.23 7:47 AM (180.230.xxx.96)화실히-확실히
10. 밝고유머
'18.2.23 7:56 AM (125.182.xxx.27)스러운사람들을 좋아해요 유머스러운사람은 그냥 기분좋아요 이성적으로 좋아해본지는 넘 오래되서 리
11. ‥
'18.2.23 8:06 AM (211.36.xxx.241)코트자락에 살짝 피곤함이 묻어 날려면 새옷은 안되겠네요ㅋ
12. ㅣㅣ
'18.2.23 8:15 AM (121.135.xxx.185)나한테 확 빠져있지만 자기 중심 흔들리지 않고 사회생활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
13. ....
'18.2.23 8:36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나에게 확 빠져 있고 222222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일 똑소리나게 잘하는 스타일....14. ........
'18.2.23 8:39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나에게 확 빠져 있고 222222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일 똑소리나게 잘하는 스타일....
수십년 산 남편에게서도 이런 느낌 나면
옆에 누워서 말하고 있는 중에 입에, 턱에, 가슴팍에.... 손이 절로 올라 가요.
나한테 덤덤하면서
가정에서든 회사에서든 맡은 일을 적당히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나면 찌질해 보이고.... ㅎㅎ15. ....
'18.2.23 8:40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나에게 확 빠져 있고 222222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일 똑소리나게 잘하는 스타일....
수십년 산 남편에게서도 이런 느낌 나면
옆에 누워서 말하고 있는 중에도 입에, 턱에, 가슴팍에.... 손이 절로 올라 가요.
나한테 덤덤하면서
가정에서든 회사에서든 맡은 일을 적당히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나면 찌질해 보이고.... ㅎㅎ16. 첫댓글님 ㅎㅎ
'18.2.23 8:40 AM (112.152.xxx.220)그런남자 넘 예민하고 까다로와서
평생 피곤해요 ㅎㅎ17. ...
'18.2.23 8:41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나에게 확 빠져 있고 222222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일 똑소리나게 잘하는 스타일....
수십년 산 남편에게서도 이런 느낌 나면
옆에 누워서 말하고 있는 중에도 입에, 턱에, 가슴팍에.... 손이 절로 올라 가요.
나한테 덤덤하면서
가정에서든 회사에서든 맡은 일을 적당히 설렁설렁하고 있는 듯한 느낌 나면 찌질해 보이고.... ㅎㅎ18. ...
'18.2.23 8:41 AM (110.8.xxx.57)밝은 사람이요 ... 낙천적인 사람 옆에 있음 편안해져요 . 우리 남편이에요 ... 보고 있음 제일 부럽고 존경스럽고 ... 늘 감정 기복없고 불만없고 걱정없는 ... 부러운 사람 .... 이네요
19. 눈부신
'18.2.23 8:46 AM (174.213.xxx.99)예쁘고 순한 사람이요 박보검 같은..
20. 눈부신
'18.2.23 8:48 AM (174.213.xxx.99)이 나이되니 머리나쁜사람도 별로지만 지적인것도 피곤하네요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 좋아요21. ...
'18.2.23 8:5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착한 사람에게 확 호감이 생겨요. 인성이 좋은 사람.
22. ....
'18.2.23 9:00 AM (175.205.xxx.41)인성이 된 사람
외모도 빛나요..아무리 외계인처럼 생겨도 말이에요23. ...
'18.2.23 9:40 AM (223.33.xxx.45)삶을 캐쥬얼하고 편하게 꾸리면서도
자기세계가 있어 취향이 있는 사람
같이 살기보다는 연애만..24. ..
'18.2.23 10:2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가정교육 잘 받은 반듯한 느낌이 나는 사람..
근데 이런 경우 마마보이 파파보이일 수도 있는데,
부모님과 관계 좋으면서 독립적인 남자들도 많기 때문에
몇번 대화해보고 밥 먹으면 느낌 알겠던데요 ㅋ25. ...
'18.2.23 10:36 AM (218.233.xxx.229)고집없고 좀 가벼운 느낌?이랄까...무게 잡지않고 밝은 사람
26. 사람
'18.2.23 10:38 AM (125.177.xxx.106)겉만보고 사랑하면 폭망합니다.
사람 속을 보고 사랑해야돼요.27. 사랑하면
'18.2.23 11:38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그냥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근데그게 책 속 주인공처럼 한눈에 뿅!한건 아닌데...
만나면 만날수록 좋고 보고 싶고 그래요.
그냥 딱 겉만 보고 잘생겼다 멋지다는 아닌데
그게 그런 느낌이 또 있더라구요.
내눈에 잘생겨보이고 뭘 해도 멋지고 막...^^28. 저는
'18.2.23 11:39 AM (211.38.xxx.42)그냥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근데그게 책 속 주인공처럼 한눈에 뿅!한건 아닌데...
만나면 만날수록 좋고 보고 싶고 그래요.
그냥 딱 겉만 보고 잘생겼다 멋지다는 아닌데
그게 그런 느낌이 또 있더라구요.
내눈에 잘생겨보이고 뭘 해도 멋지고 막...^^
허당끼있는 모습보이다가도 일하는 모습을 보면 또 다른 남자가 있더라구요
지적인 모습이 더 멋지게 보이더라구요29. 그래도 외모가
'18.2.23 11:48 AM (14.41.xxx.158)아주 잘생긴 것까진 바라진 않더라도 그래도 중간은 나와야 그사람 면면을 찾으려고 하죠
심하게 외모가 떨어지면 두번 안보게 되던데요
왠만한 평타 외모에서 집안 평범하고 운동 즐기면서 상남자 같은 활달하게 사회생활 하는 남자에게 끌리더군요30. ㅋ
'18.2.23 12:03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솔직하고 착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꼬인데 없는 사람이 좋아요
예를 들자면 서민정 남편 같은 사람 ㅋ31. 아무래도 외모가
'18.2.23 4:24 PM (58.140.xxx.190)윗님 말씀대로 외모가 큰 비중 차지하는게 맞을거에요.
잘생기진 않았더라도 뭔가 끌리는듯한 느낌 때문에 자꾸 보게 되는 그런 외모라야 관심부터 가니까요.
그러다가 어떤 매력이라도 발견하고 상대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 눈치가 보여야 호감이 점점 자라서 사랑하고싶은
맘까지 진행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저도 느꼈어요.
처음에 볼때는 평번해 보이는 용모였는데 보면 볼수록 맘에드는 그런 얼굴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처음에는 화장도 하는둥 마는둥 그런 얼굴이었다가 나중에 정성들여 화장을 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