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한 이후로 한번도 행복하단 생각을 한 적이없어요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8-02-23 00:15:49
정확히 말하면 교육 후 업무에 투입이 된 후에 한번도 진심으로 내가 행복하구나 생각된 적이 없어요. 첫 직장이고 작년 9월 입사후 업무에 투입된지는 3개월이 조금 넘어가요.. 영업직이라 매일 업체 고객들 만나는 것도 너무 지치고 그냥 이 업계 자체가 너무 싫어지네요 .. 회사 업무폰이 나오는데 자유롭게 휴가를 낼수는 있어도 그냥 몸만 사무실에 안있을뿐이지 휴가 내고도 고객들 전화받고 팔로우업 해야하고 계속 족쇄처럼 업무폰과 이메일에 신경써야합니다. 연봉은 삼천후반대로 받는데 덜 받아도 좋으니까 다른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근데 다른 직장도 다 마찬가지인가요? 제가 너무 물러서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걸까요 ? 의욕이 없는건지 게으른 건지 ... 짜증과 한숨만 늘어납니다 제자신도 너무 싫어지네요..직장생활이라는게 원래 다 이런건가요 .. 진짜 인생이 허무하네요 ㅠ
IP : 115.137.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12:50 A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인정욕구 때문이지 않을까요?
    인정받고 싶은데 아직 신입이라 인정받기 쉽지않고요

  • 2. 직장인
    '18.2.23 2:21 AM (210.96.xxx.103)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서 보람이나 행복을 느끼기 보다는 그냥 막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회사나 하는 일이 잘 맞으면 어느정도 만족하는 사람도 분명 있더라구요.
    스스로마인드 컨트롤을 하시고 원하시는 부분을 하지 않는 곳으로 빨리 이직을 하세요. 스트레스덜받게요. 조금 나아질거애요. 한군데가 그렇다고 다 다 그런건 아니예요. 꼭 포기하지마시구요~! 화이팅!!^^

  • 3. ㅂㅈㄷㄱ
    '18.2.23 5:16 AM (121.135.xxx.185)

    1. 다른 일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2. 저도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입사 만년만에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355 집 명의때문에 쫒겨나게 생겼어요 75 추운겨울 2018/02/26 24,528
784354 요즘 본 영화 몇 편들.. 6 체리세이지 2018/02/26 1,734
784353 초등4학년 방과후컴퓨터수업 해야할까요? 4 초등맘 2018/02/26 1,266
784352 제일 쓸데없는 걱정.. 1 .... 2018/02/26 1,573
784351 세계 청년부 총회 가 무슨 단체인가요 5 총회 2018/02/26 1,527
784350 안태근, 묵묵부답 5 기레기아웃 2018/02/26 1,202
784349 지금 제주인데요.. 중문 근처 갈치요릿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왔어요 2018/02/26 1,340
784348 김어준질문에 어버버버.. 10 ㄱㄴㄷ 2018/02/26 3,265
784347 렌지겸용오븐으로 깨끗하게 닭다리, 돈가스,삼겹살,스테이크등 요리.. 1 111 2018/02/26 1,219
784346 오유펌 김어준, 그는 방패이자 창이고 ...미안한 사람이다 54 격하게 동의.. 2018/02/26 3,325
784345 친구 없이 살 수 있을까요? 15 .... 2018/02/26 6,120
784344 중3 영어회화 잘하게 하려면? 1 웃자 2018/02/26 1,043
784343 아주 오래된 아파트 수리 전 체크포인트가 15 인테리어 체.. 2018/02/26 2,811
784342 20개월 애 엄마 외모... 안꾸미는 사람 글을 보고 14 고백 2018/02/26 6,907
784341 미투 ..증거 있어야 하나요 ? 8 aa 2018/02/26 2,141
784340 종군기자 강유미 6 기레기아웃 2018/02/26 1,796
784339 다들 집에 드릴 한개 갖고 있으신지요? 16 초보 2018/02/26 1,688
784338 꼼짝도 하기 싫은 날 있으면 3 qq 2018/02/26 985
784337 신부 예단액은 왜 주는 금액만 말해요? 되돌려 받는 것은 말 .. 3 예단 2018/02/26 2,434
784336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들 립스틱 브랜드 어디꺼 제일 좋아하나요?.. .. 2018/02/26 1,136
784335 피부질환 자외선치료가 효과가 있나요 고민 2018/02/26 487
784334 제1금융권 은행 신용대출 이용도 신용평가 하락 되나요?? 4 어머나 2018/02/26 1,231
784333 문대통령“성범죄,2013년6월이후 피해자 고소없어도 적극수사당부.. 13 굿 2018/02/26 1,909
784332 80년대 중반 TV 만화영화 제목 찾습니다. 6 깍뚜기 2018/02/26 2,323
784331 지갑안여는 지인 54 에휴 2018/02/26 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