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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장악 맞서 싸우지 않은 후보자, KBS 사장 자격 없다

KBS 힘내요 조회수 : 574
작성일 : 2018-02-22 22:28:06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427

KBS 27기 기자들 “화려한 경력 따위 믿지 않는다”… 37기 기자들도 연서명

지난 2001년 KBS에 입사한 27기 기자 18명은 22일 오후 성명을 내고 KBS 이사회가 발표한 사장 후보자 중 부적절한 후보들이 포함됐다며 방송 장악과 맞서 싸운 후보만이 새로운 KBS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31기 기자 7명도 연서명에 동참했다.

27기 기자들은 “전국의 KBS 보도 부문 구성원은 KBS 기자협회와 KBS 전국기자협회 주도 하에 150일에 이르는 제작 거부 투쟁을 펼쳐 왔다. 국민들로부터 ‘너희들도 공범’이라는 비난을 뒤집어쓸 지경으로 정권의 앞잡이나 다름없는 신세로 전락한 KBS 뉴스를 되살리기 위해서였다”며 “새로운 사장은 KBS 뉴스를 되살릴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만일 우리 기자들이 인정할 수 없는 인물을 끝내 사장 자리에 앉힐 경우 이는 제 2의 최남수, 제 2의 고대영에 불과할 따름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번 새 사장 선임을 이끌어낸 국민과 KBS 구성원, 그리고 누구보다 참담한 심정으로 KBS 보도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나선 기자들의 열망을 짓밟지 말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13명의 KBS 사장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 최종 후보자 3인은 지난 2008년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사원행동’ 공동대표 출신 양승동 KBS PD, MB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이상요 전 KBS PD(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이다.



원문보기: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427#csidxfb78e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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