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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입고 트레킹하면 안될까요?

...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18-02-22 20:17:19
요가복을 하나 장만했는데, 이렇게 세상편한 옷이!!
y자 도드라짐 전혀 없구요.
어떤 움직임에도 편하면서 치렁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그렇다고 꽉끼는게 아니더라구요.

82에서 많이 논의된 레깅스를 왜 입고 길거리를 다니냐에... 전그냥 남이야 입어도 상관없지만 난 안입어 였느데 갑자기 입는 분들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감요.ㅡㅡ;;

봄에 요가팬츠하나만 입긴 그렇고(지금은 겉에 롱패딩입고다니니 사실 길거리를 쫙붙는 팬츠만 입고 활보하진 않으니 돌은 던지지말아주세요ㅠㅠ) 겉에 입는 숏을 덧입거나 위에 긴 바람막이 입는 다는 가정하에 올레길 걷는 수준의 트레킹 어떨까요?
몸매는 뒷태까지 확인해봤는데 근육이 잘생기는 체질이라 못봐줄 정도는 아닙니다.^^;;
IP : 223.62.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2 8:18 PM (58.230.xxx.110)

    운동하기 편하면 지나친 노출이나 민망만 아님
    나 편한옷이 최고에요~

  • 2. 그냥
    '18.2.22 8:19 PM (218.51.xxx.239)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어요.

  • 3. ...
    '18.2.22 8:22 PM (223.62.xxx.96)

    등산복 바지하나 살까했는데... 사실 돈아깝구... 땀 잘 날라가구 가벼운건 매한가지인데 굳이 살필요있나 싶어서요^^;... 82에서 전에 보니 보기 불편해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 4. ...
    '18.2.22 8:26 PM (119.69.xxx.115)

    그 위에 스판반바지 덧입는것도 있어요..

  • 5. ㄹㅇ
    '18.2.22 8:27 PM (122.36.xxx.193)

    동생이 요가 강사라 맨날 레깅스만 입고 다닙니다 대신 레깅스만 단독으로 입고 다니실 거면 위에 검은색 짧은 숏팬츠 덧입으세요. 좀 민망하긴 하니까요 뮬라웨어나 안다르.. 돈 더있으시면 룰루레몬 추천이요

  • 6. ...
    '18.2.22 8:27 PM (125.185.xxx.178)

    놈코어룩의 선두이시네요.
    저도 롱패딩에 요가복입고 다닙니다.
    힙만 가려주면 되요.

  • 7. ....
    '18.2.22 8:27 PM (223.62.xxx.96)

    넵. 그런거 하나는 덧 입으려구요ㅡ.ㅡ 저도 막 용감하진 않아서...;

  • 8. ///
    '18.2.22 8:32 PM (58.231.xxx.66)

    요가복 안에입고 스포츠브라에 온몸 꽉꽉 조이고선 위에 추리닝입고 걸어요...일명 땀복.

  • 9. ...
    '18.2.22 8:33 PM (223.62.xxx.96)

    전 좀 급해서 리복가서샀는데. 뮬라에서도 더 사려구요. 요가복 만쉐~!!

  • 10. ..
    '18.2.22 8:36 PM (124.111.xxx.201)

    된다 안된다를 떠나 눈길은 많이 받으실테니
    그걸 즐기셔요.

  • 11.
    '18.2.22 8:39 PM (218.232.xxx.140)

    시선집중되더군요 ᆢ

  • 12. 등산복
    '18.2.22 8:41 PM (49.1.xxx.190)

    요가복류인 레깅스에 숏팬츠..세트로된
    트레킹복 따로 나오던데요.
    색상과 패턴이 좀더 야외용이고 소재도 약간 차이나는더..
    아마 봄, 여름용일거예요.
    동호회에 늘씬한 20대 처자가 그거 입고 트레킹화 신고
    트레킹과 등산모임에 나왔는데 상큼하니 보기 좋더이다.

  • 13.
    '18.2.22 8:4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반바지라도 입으세요 성인여자. 쫄쫄이만큼 추힌것도 없던데..

  • 14. 뭐....
    '18.2.22 8:45 PM (59.15.xxx.2)

    남들 시선 신경 안 쓴다면야....잠옷을 입고 트레킹을 하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근데 분명히 나중에 82에 "오늘 요가복 입고 트레킹 하는 미친 여자 봤어요" 라는 글 올라올 듯.

    82에 관종러들이 많아서...

  • 15. ...
    '18.2.22 8:45 PM (223.62.xxx.96)

    아. 저도 그런 트레킹복보고 생각한건데!! 야외용. 그야말로 아웃도어용이라 소재가 좀 다를까요? 흠...
    제가 30대 끝물이라 상큼까진 할수없지만... 토만안나오면될거같아서요. ㅎㅎ

  • 16. ㅡㅡ
    '18.2.22 8:48 PM (112.150.xxx.194)

    제꺼. 한국 브랜드인데.
    스포츠? 레깅스에 짧은 반바지가 위에 붙어있어요.
    저는 걷기할때 입는데. 진짜 펄럭거리는 바지와 비교가 안되게 편안함이 있더라구요.

  • 17. ...
    '18.2.22 8:52 PM (223.62.xxx.96)

    그죠? 그런류 옷이 움직일때 진짜 편하더라구요^^

  • 18. hap
    '18.2.22 8:54 PM (122.45.xxx.28)

    등산바지 어디 브랜드를 봤길래 펄럭댄다는건지?
    요즘 젊은층 겨냥해서 스판재질로 핏되는 거도 많아요.

  • 19. albireo
    '18.2.22 9:04 PM (222.233.xxx.242)

    남미 트레킹 다녀왔어요. 등산복 대신 레깅스 입고 트레킹 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저도 사고 싶었으나 쇼핑을 못해서.. 상의만 좀 길게 입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종종 관악산에 가는데, 종종 봐요. 레깅스 입고 등산하신 분들.. 이상하단 생각보다 편해보인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20. ㅓㅓ
    '18.2.22 10:00 PM (175.223.xxx.88)

    요가복 입어도 엉덩이 그냥 까고?? 다닙니다
    저는 요가복은 아니고 트레이닝복이에요
    하이 컴프레션
    옷으로 덮긴하는데 그렇다고 신경쓰여서 굳ㅇ 굳이 상의를 긹 입지는 않구요
    왜 쳐다볼까요 왜 보는 사람들이 민망해할까요
    사람 몸인데 자기들도 있는 신체의 한 부분인데...
    무슨 생각을 하길레 그게 민망할까요...

  • 21. 윗님 트레이닝 하의와 요가하의는
    '18.2.22 10:16 PM (58.231.xxx.66)

    전혀 다른건데...
    저도 오통통족이라서 트레이닝하의가 종 꺵깁니다만 그냥 다녀요. 트레이닝웃도리도 딱 허리까지만 오지만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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