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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써보니 좋긴좋은데 단점이 있네요.

겨울에 조회수 : 28,808
작성일 : 2018-02-22 14:19:25
천이 닳아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수건을 건조시키다보니 가장 자리가 잘 헤지는거 같아요.
제 느낌인가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참고로 저는 엘사꺼입니다.
IP : 14.48.xxx.4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니이니
    '18.2.22 2:20 PM (223.39.xxx.83)

    저도 그래요,,전 밀레..그래도 건조기는 포기못해요~~~!!!

  • 2. 보통의여자
    '18.2.22 2:22 PM (119.192.xxx.29)

    저희는 엘지트롬요...아기옷은 정말 금방 닳더라구요
    수건은 희끗희끗 닳는 느낌요...

  • 3. ...
    '18.2.22 2:23 PM (211.246.xxx.167)

    건조기는 웬만하면 안쓰는게...옷감 다 상하고..닳고...옷도 줄어들어요.ㅡ.ㅡ;;

  • 4. ...
    '18.2.22 2:23 PM (223.62.xxx.184)

    그래서 아끼는 옷은 안넣어요.
    먼지필터에 그리 많이 끼는게 먼지뿐 아니라 섬유에서 나오는 것들이죠.

  • 5.
    '18.2.22 2:23 PM (118.32.xxx.101)

    저도 엘사요!
    원단에 따라 옷이 빨리 허는 것 같은 느낌이고요.. 아이들 내복이랑 옷이 빨때마다 줄어들어요ㅎㅎ
    요령이 좀 늘어서 넣으면 안될 옷들을 착착 구분해서 쓰면 제일 좋을 거 같은데 그것도 좀 귀찮네영..
    그래도 저희집 가전중 가장 열일하는 제품이네요.

  • 6. ...
    '18.2.22 2:23 PM (110.70.xxx.124)

    안그래도 작은 니트가 애기옷 됨 ㅜㅜ
    니트는 돌리면 안되겠어요

  • 7. 고지대
    '18.2.22 2:23 PM (164.125.xxx.203)

    그럼 의류도 그럴수 있다는 것인데 옷은 어떤가요?
    저도 고민중인데~~
    먼지 제거는 잘 되는지요?

  • 8. ㅋㅋㅋ
    '18.2.22 2:24 PM (220.94.xxx.241)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ㅠㅠ
    아끼는 옷이 문제가 아니라 왠만한 옷 다 해지고 색도 닳아요... ㅠㅠ
    사놓고 무용지물..

  • 9. ㅇㅇ
    '18.2.22 2:26 PM (58.125.xxx.3)

    그런거 다 익스큐즈하고 쓰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ㅎ단점을 모두 감수할만큼 장점이 커서. 저도 엘지꺼 씁니다. 옷이 다 닳아지고 줄어도 계속 쓸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18.2.22 2:27 PM (211.185.xxx.84)

    추리닝만 입는 초딩 아들만 둘인 집이라
    저희는 그냥 기능성 의류 메뉴/ 수건 면 옷 메뉴 이렇게 두개로 돌려요 ㅎㅎ
    옷이야 좋은옷 안입어서 팍팍 돌리고요
    빨래 널고 마르기를 날씨에 의존해서 기다렸다가 또 먼지 나게 걷어서 개고
    그 시간이 없어서 그냥 만족하고 써요 막 시간을 버는 느낌 ㅎㅎㅎ
    좋은옷 입으시는 분들은 조심스럽고 저처럼 대충 옷걸치고 다니는 집들은 득일거에요

  • 11. 고지대
    '18.2.22 2:28 PM (164.125.xxx.203)

    oo 님..
    죄송한데 최고의 장점은 무엇인지요??

  • 12. ...
    '18.2.22 2:28 PM (223.62.xxx.184)

    저같이 옷아끼는 사람에게는 아이내복, 수건, 양말, 면셔츠, 운동복이나 홈웨어 정도만 건조기로...

  • 13. //
    '18.2.22 2:31 PM (211.219.xxx.3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열로 건조한는 건데

  • 14.
    '18.2.22 2:32 PM (118.219.xxx.127)

    단점이 무지 쎄네요.

  • 15. 그런데
    '18.2.22 2:34 PM (59.15.xxx.36)

    요즘 옷은 유행지나 못입지
    닳아서 못입지는 않지 않나요?

  • 16. 질문
    '18.2.22 2:41 PM (180.224.xxx.210)

    저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전 보풀 덜 생기고 덜 상하라고 거의 모든 옷을 뒤집어 세탁해요.

    누구는 그렇다고 안쪽은 마찰이 안 생기느냐, 거기서 거기다 그러던데요.
    제 오랜 경험으로는 훨씬 덜 상해서 귀찮아도 그렇게 해요.

    그런데, 건조기의 장점을 누리려면 뒤집어 세탁했던 걸 다시 뒤집어, 그러니까 겉면이 밖으로 드러나게 건조시켜야 할텐데, 건조기로 돌리면 보풀은 안 생기나요?

    낡을 수 밖에 없는 건 이미 원글에서 말씀해주신 것 같고요.

  • 17. 유리지
    '18.2.22 2:4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생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건을 특대형으로 쓸 자유가 생깁니다.
    또 합섬섬유나 운동복을 많이 입는 집은
    좋습니다.
    가족 3명이상은 수건만 건조해줘도 빨래량 1/5은 건조해주는 겁디다. 수건 하나가 팬티 두개이상의 부피가 있지요.

  • 18. 수풀林
    '18.2.22 2:44 PM (211.226.xxx.239)

    저는 잘 쓰고있어요.
    집안에 먼지가 확연하게 줄었고
    꺼내서 바로 정리하니까 집안도 깔끔하구요.
    줄어드는 니트나 좀 비싼 옷은 건조기에 안 넣어요^^
    그리고 꺼내자마자 정리해야 구겨지지않아요.

  • 19. 기술부족
    '18.2.22 2:47 PM (73.95.xxx.198)

    저는 미국에서 maytag 라는 브랜드 쓰는데, 옷감 하나도 안망가져요.
    아기 옷들도 엄청 빨아대고 건조기 돌려도 줄어드는것도 없네요.
    아직은 기술부족인듯해요.

  • 20. 세탁기도
    '18.2.22 2:49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단점이 있잖아요
    전자기기가 만능은 아니에요
    건조기, 그만하면 훌륭합니다

  • 21. 저는
    '18.2.22 2:54 PM (112.150.xxx.108)

    린나이 쓰는데
    옷이 줄기도 하고
    낡기도 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이 양말이 얇아져서
    구멍이 잘 나요ㅠ
    몇 번 안 신으도 금새 구멍이 쏙 ㅠ
    그래도 건조기 사랑합니다.
    저희 남편도 건조기홍보대사에요 ㅋㅋ

  • 22. ㅇㅇ
    '18.2.22 2:55 PM (58.125.xxx.3)

    집이 좁거나 구조상 빨래를 베란다에서 말려야 할 경우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장마철에 습기차고 괴롭잖슴?추운 겨울,더운 여름 추위,습기 신경 안쓰고 빠른 시간내에 건조 가능. 실내에서 건조대 펴놓고 말리는 경우 하루이틀동안 건조기 펼쳐놓고 있어야 하잖슴? 노노 말끔하게 해놓고 살 수 있음. 남편이고 아이고 저녁에 옷 내놓고 내일 당장 입어야 한다고 할 때 매우 유용하고 오래된 뻣뻣한 수건을 뽀송뽀송하게 쓸 수 있음. 내가 입기엔 작고 아이가 입기엔 큰 옷을 돌려서 살짝 줄어드니 아이옷 살 필요가 없ㅋㅋㅋㅋㅋ 몇 번 돌려보면 줄어드는 옷감,안줄어드는 옷감 구분이 가고 굳이 건조기에 안돌려도 되는 옷들은 옷걸이에 걸어 자연건조 시키고 수건이나 속옷이나 양말 면으로 된 옷은 막 돌림. 니트 종류도 많이 안줄어드는 옷이 있는데 그런건 건조기,아닌건 자연건조.좁은 집일수록 더 필요한게 건조기 아닌가 싶어요. 전 뽀송뽀송 수건만으로도 대만족.

  • 23. 그래서
    '18.2.22 2:56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수건 처음 사면 먼지 뭉탱이로 나오잖아요
    그거 없애려고 세탁방 가서 건조기로 없애고 와요
    집에서 세탁기로 없애려면 5번은 더 돌려야
    수건먼지가 없어진다능...

  • 24. 나라
    '18.2.22 3:06 PM (222.108.xxx.99)

    그게 방축 가공 된 제품이 아니라 그래요
    4살 아들 우리 나라 옷은 110사서 작아져서 입히는데
    직구한 옷들은 줄지 않아 2t도 입어요

  • 25. @@
    '18.2.22 3:13 PM (112.186.xxx.190)

    맞아요 결혼할때 사온 수건인데 구멍났어요 결혼한지 일년밖에 안됐는데.그래도 장점도 많죠

  • 26. 소피친구
    '18.2.22 3:29 PM (219.248.xxx.30)

    앞으로 건조기가 보편화되면 방축가공되서 나오겠군요.

  • 27. ..
    '18.2.22 3:38 PM (211.179.xxx.39)

    수건 닳아지고, 구멍나는 것 보다는
    제가 수고하지 않아도 되는게 훨씬 좋아요.
    그렇게 건조기 돌려서 써도 몇년 쓸 수 있어요.
    저 건조기 사용7년차 입니다.

  • 28. 어느
    '18.2.22 4:08 PM (211.178.xxx.159)

    어느 회사 제품 쓰세요?
    저도 LG 건조기 1년 넘게 썼는데 닳는거 잘 못느끼거든요

  • 29. 건조기짱
    '18.2.22 4:20 PM (124.49.xxx.241)

    만2년 넘게 쓰고 있는데요. 건조기는 사랑이에요.
    일반 빨래 기본코스로 하면 상한다는 느낌 없고요.
    면, 수건코스는 좀 그런거 같기도 해요.
    원래 비싸거나 니트는 건조기 안쓰고 자연건조 당연 해야하고요.
    울은 드라이 맡겨야죠.

    건조기의 최대 장점이 이불, 극세사 담요, 침대 시트 빨래를 원할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거요.
    비, 눈, 미세먼지랑 아무 상관없이요.
    에어 크리닝 기능으로 담요는 수시로 먼지 털고요.

    엘지 9키로 가스로 씁니다.

  • 30. 메이텍
    '18.2.22 4:23 PM (182.227.xxx.92)

    아니라 메이텍 할아버지라도 한국옷은 줄어요. 윗분 말씀대로 방축가공이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 31. 엘사가
    '18.2.22 5:08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중요한게 아니라 건조기 방식이 포인트죠.

    건조기 얘기 나올 때마다 답답한게
    제조사로 얘기하는거.

    가스식, 전기식, 저온제습식
    구동방식 차이로 나눠야지
    엘사나 삼사로 나누는건 뭔지.

    건조방식 따라
    헤지고 줄어드는 정도도 다르고
    습기 생기는 문제나 전기요금도 달라요
    삼사는 건조기 시장 늦게 뛰어들어
    엘사 따라가고 있고요

    건조기는 대중화되었지만
    옷 만드는 섬유가 방축가공 대중화 되려면 시간 걸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고 편하니까 쓰는거지요
    그리고 외국사람이 쓴 책에
    건조기 환경오염이라고 하니까, 그 책 이슈되고는
    뭔 헛소리들 하시던데

    빨래 말리기 좋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곳이나 건조기가 환경오염이죠.

    미세먼지 가득에, 숨쉬기도 버거운 세상에
    건조기는 환경오염이 아니라
    숨쉬는데 일조해주는 착한 가전이죠.
    적어도 한국에서는,

    아 진짜, 좀 제대로들 알고
    말씀들 하자고요

  • 32. ...
    '18.2.22 5:38 PM (180.69.xxx.199)

    1층이고 습해서 건조기 샀는데 겨울에는 건조해서 금방 마르니 건조기 사용 안해요 ㅋ
    건조기 사용했더니 너무 주름이 많이 가서 귀찮더라고요.

  • 33. ㅇㅇ
    '18.2.22 5:58 PM (211.184.xxx.123)

    이정도 단점이면 치명적이네요
    이정도를 뛰어넘는 장점이 뭘까요?

    먼지제거? 빨래 말리기???

    옷이 상하고 줄어들어 가려 건조해야 한다면 그거역시 치명적으로 귀찮은 일이네요

    혹했는데 70점 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 34. 엘사가
    '18.2.22 6:14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징징대지 마세요
    싫으면 안사면 되어요

    세탁기도 모든 옷을 다 세탁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논리라면 세탁기도 모든걸 빨아내지 못하는데
    치명적이어서 어떻게 써요.
    세탁기는 헤짐이 없는것 같아요?
    저 아끼는 옷은 세탁기도 안돌려요.
    헤지고 보풀 이는거 싫어서요.

    건조기도 세탁기처럼 가려내는 옷 안쓰면 되어요.
    수건하고, 면섬유만 건조시켜줘도 감사하고요.
    수건도 헤질때까지 계속 쓰는게 아니라
    일이년 주기로 바꿔줘야해요.

    손빨래, 특히 이불빨래 손빨래 해보셨어요?
    세탁기가 빨래에서 여성 가사노동 많은 부분을
    해방시켜 줬듯이

    건조기도 마찬가지에요.
    건조기 쓰면 뭐가 좋냐고요
    옷감이나 이불, 커텐에 먼지가 없어요.
    그러니 집안공기도 쾌적해요.

    그리고, 이불이나 수건 마르는동안
    필요한 여유분이 필요없어요.
    짐이 줄어드는 것도 좋아요.

    축축한 장마철이나 미세먼지 많은날
    건조기가 감사해요

    빨래 건조기 놓는 공간도 세이브 되고요.
    건조까지 논스탑이니, 시간절약 때문에
    한것진 기분이에요.

    그냥 자기 성향에 맞으면 쓰고
    아니면 안쓰는거에요.
    잘 쓰는 사람 많은데,
    치명적이니 뭐니, 써보지도 않고 점수매기는거 우스워요

    건조기 환경오염이라 싫다는 사람들,
    공청기도 전기 사용하니 결국 환경오염인데
    우스운것처럼요

  • 35. 엘사가
    '18.2.22 6:34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징징대지 마세요
    싫으면 안사면 되어요

    세탁기도 모든 옷을 다 세탁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논리라면 세탁기도 모든걸 빨아내지 못하는데
    치명적이어서 어떻게 써요.
    세탁기는 헤짐이 없는것 같아요?
    저 아끼는 옷은 세탁기도 안돌려요.
    헤지고 보풀 이는거 싫어서요.

    건조기도 세탁기처럼 가려내는 옷 안쓰면 되어요.
    수건하고, 면섬유만 건조시켜줘도 감사하고요.
    수건도 헤질때까지 계속 쓰는게 아니라
    일이년 주기로 바꿔줘야해요.

    손빨래, 특히 이불빨래 손빨래 해보셨어요?
    세탁기가 빨래에서 여성 가사노동 많은 부분을
    해방시켜 줬듯이

    건조기도 마찬가지에요.
    건조기 쓰면 뭐가 좋냐고요
    옷감이나 이불, 커텐에 먼지가 없어요.
    그러니 집안공기도 쾌적해요.

    그리고, 이불이나 수건 마르는동안
    필요한 여유분이 필요없어요.
    짐이 줄어드는 것도 좋아요.

    축축한 장마철이나 미세먼지 많은날
    건조기가 감사해요

    치렁치렁 빨래 건조대 놓는 공간도 세이브 되고요.
    건조까지 논스탑이니, 시간절약 때문에
    한것진 기분이에요.

    그냥 자기 성향에 맞으면 쓰고
    아니면 안쓰는거에요.
    잘 쓰는 사람 많은데,
    치명적이니 뭐니, 써보지도 않고 점수매기는거 우스워요

    건조기 환경오염이라 싫다는 사람들,
    공청기도 전기 사용하니 결국 환경오염인데
    우스운것처럼요

  • 36. 궁금이
    '18.2.22 6:38 PM (175.125.xxx.21)

    기계건조니까 자연건조보다는 당연히 섬유손상이 있겠죠. 1년 6개월째 독일산 전기건조기 쓰는데 건조기 살때 같이 산 수건 보니까 아직 멀쩡해요. 그런데 그 이전에 쓰던 수건은 좀 닳았네요. 이제 점점 요령이 생겨서 좋은 옷은 안넣고 자연건조하고 그렇게 쓰게 되네요.

  • 37. 어머
    '18.2.22 7:06 PM (162.243.xxx.244)

    징징대지 말라니.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익명방에서 저렇게 무례하게 응대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는 게 과연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렇게까지 심하게 얘기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너무 화난 듯 보이고 분노조절같아요. 꼭 관계자같잖아요.

  • 38. 엘사가
    '18.2.22 7:3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ㅇㅇ님 닉이 계속되었고, 좋은 점이 뭐냐는 댓도 여럿이었고요.
    아이피 안보고 한 분이 계속 댓한줄 알았어요. 사용자도 아니며 점수 매기는거보고 나온 말이었고요.
    근데 징징댄다는 말이 무례라고 느낄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요.
    예의없이 쓴글은 아니에요.
    시간내서 긴 글 적었는데, 무례라고는 보일 수 있다치지만

    근데 분노조절이라뇨.
    님이야말로 남 비방하는거 분노조절로 보여요.

    그리고 무슨 건조기 관계자에요.
    관계자여서 많이 팔려서, 제 통장에 입금 좀 되면 좋겠네요

    82에 늘 건조기 글 올라오고
    뭐가 어떻네 마네, 늘상 보다가
    시간되어 댓글한거에요.
    필요하면 사고, 안필요하면 안사면 되지
    잘모르면서 심한 말 하시는 분들 있으니까요

    얘기를 하더라도 좀 알고 하자는 글이었어요.
    근데, 님 말대로 진짜 관계자라서
    통장에 돈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장단점에, 가전 세세한 리뷰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 39. 건조기
    '18.2.22 11:09 PM (124.49.xxx.135)

    전 없지만...
    여행가서나 외국에서나 써본바...
    완전 물건입니다요...
    전 줄어드는거 닳는거 모르겠던데...
    미국에는 20년전 넘게 전부터 건조기 보편화되었잖아요.

  • 40. ..
    '18.2.23 1:26 AM (118.43.xxx.193)

    전그래서 엘사말고 외국껄사봤는데
    좋던데요
    사실 아무리기술력좋아도
    몇십년간 써온나라것이 더좋을거같더라고요
    가격도너무차이나고..둘다히트펌프인가
    그거여서 뭘선택해도괜찮았어요
    전 아기가있어서 생활가전들이 필수품입니다
    애보느라 딴걸못해요 설거지랑 밥도 겨우합니다 애가쌍둥이라 거의헬이에요

    로봇청소기 건조기요 완전 대박이에요
    예전로봇청소기는 멍청했는데
    지금나온것들은 매우신박
    솔직히 청소도우미안불러도될정도요

  • 41. 전 엘지
    '18.2.23 2:46 AM (69.169.xxx.173)

    미국이에요. 15년 쓴 GE에서 엘지로 갈아탔어요. 세탁기, 건조기. 옷이 줄어드는거는 너무 뜨거운 열로 돌리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한국것도 같은 옵션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타임 드라이나 델리케이트 등으로 선택하시거나 온도를 낮춰서 돌리고 그러면 옷 줄어들고 그런건 어느정도 방지 할 수 있을걸요.
    저는 건조기 없었음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인데요. ㅎㅎ 미국에 처음 와서 건조기 보고 읭. 그랬었는데(15년전에) 이제는 필수품.ㅋ 겨울에 이불도 한번씩 스팀 쐬면서 돌려주면 뽀송하고 개운하고..

  • 42. ..
    '18.2.23 5:3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옷을 살 때, 건조기에 넣을 수 있는 것으로 사게 돼요.
    울은 따뜻하긴 하지만, 건조기에 못 넣어서.. 대부분, 기모 면옷으로 바꿨어요.
    나일로, 폴리나 아크릴 니트는 변형 없어요.

  • 43. 샤라라
    '18.2.23 7:25 AM (58.231.xxx.66)

    우리나라 실정엔 안맞는 가전 이라니깐....
    울나라 옷들 자체가 고온 속에 들어가면 난리 나서 못입게 됩니다.
    미제 건조기 쓸 적엔 울나라 속옷들 괜찮았는데??? 거참...누구 미제 월풀전기건조기 쓰는 분 없나염?

    드럼 강력탈수가 있는데 왜들 호들갑인지. 안마르기는...강력탈수 두번하면 수건도 하룻밤이면 뽀송해지는데 뭐하러 돈들이고 기계돌려서 말리나.

  • 44. ...
    '18.2.23 8:45 AM (223.39.xxx.26)

    린나이 가스 건조기 5년째 쓰고 있어요

    일반 모드로 돌리면 온도가 많이 뜨거워
    민감 모드로 놓고 돌립니다

    그리고 전기세 아깝다고 때려넣거나 끝나고 바로 안꺼내니 구겨져있죠

    너무 많이 안넣고 돌려야 빨리되고 구김도 덜하고
    셔츠 같은건 셔츠끼리 돌리다가 약간 물기? 남고 뜨거울때 탁탁 털어 옷걸이 걸어 널어놓면 다림질도 쉽습니다

    그리고 호텔수건 처럼 그람수 높은 수건 말고, 어디 사은품이나 이케아 싼수건들은 아무래도 빨리 얇아져요
    좀 비싼 옷들, 보풀 일어날까바 걱정되는 건 안넣거나
    면류면 뒤집은 그대로, 원래 빨때도 빨래망에 넣어 빠는데 그대로 넣어 건조시킵니다
    좋다고 빠르다고 다 때려넣음 안되요

  • 45. eee
    '18.2.23 8:52 AM (221.162.xxx.227)

    섬유가 관건
    외국에 건조기 많이 쓰는 나라들의 옷은
    방축가공이 되서 나오거든요
    그래서 옷이 줄어드는게 덜하죠

  • 46. ...
    '18.2.23 8:55 AM (223.38.xxx.194)

    건조기 극찬하는 거 보몃 의아해요 친정에서 밀레 건조기 썼거든요 20년도 더 됐네요 옷감 상한다고 자주 돌리시진 않았던 기억나요 구김도 잘 안펴지구요 그래서 드럼세탁기에 건조 기능 있는 것도 거의 안쓰는데.. 겨울엔 베란다에 두면 빨래가 얼어 거실에 건조대 들여놓는데 보일러 때문에 건조해지는 거 해소돼서 1석2조~

  • 47. ^^;
    '18.2.23 9:18 AM (202.30.xxx.24)

    저 얼마전에 건조기 사용기도 올렸던 아줌마인데요
    저는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옷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분들에게는 별로 좋은 가전이 아닐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옷도 비싼 게 없고 옷을 막 아껴입는 집이 아니라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어들어도 그냥 줄어든대로 입는...
    한번 줄어들면 그 다음에 더 줄어들지는 않아요. 줄어든 대로 있음.

    진짜 싸구려 만원짜리 면 옷들은 확실히 찢어지거나 구멍나는 경우들이 종종 있지만
    사실 수건은 잘 모르겠어요. 수건이 닳아지고 헤져서 버린 적이 없어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새 수건 좀 사게-_-;
    비싼 옷 사서 아껴가며 입는 편이 아니라서 적당히 몇 년 입고... 이게 찢어져서 '어쩔 수 없이' 버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 48. ....
    '18.2.23 9:19 AM (116.39.xxx.149)

    건조기의 치명적인 장점은 먼지입니다.
    먼지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신세계죠. 이불은 먼지털기 기능 만으로도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건조기 구김은 입으면 금방 펴져요..
    줄어드는 건 같은 면이라도 브랜드마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산 인터넷 티는 줄어들었는데 아들 유니클로, 나이키 면티는 몇십번 돌려도 그대로에요.

  • 49.
    '18.2.23 9:31 AM (112.165.xxx.38)

    이러나저러나 해도 편한건 편하죠 ㅎㅎㅎ
    근데 사실 건조기에서 나오는 먼지는 사실 옷감 섬유가 떨어진거라는 말이 많던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 50. 음.
    '18.2.23 9:50 AM (110.35.xxx.105)

    우리나라 브랜드 옷은 고온에서 줄어드는 것 방지를 안하고 나온다고 들었어요..
    건조기 대중화된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온 옷은 건조기 돌려도 주는거 거의 없어요..
    우리나라도 점점 건조기가 대중화되어가니 앞으로는 옷 주는것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헤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고온으로 막 돌리니 닳아요.

  • 51. ..
    '18.2.23 9:54 AM (121.124.xxx.151)

    윗 댓글에도 있지만 치명적인 장점은 먼지예요 22222
    저희는 동향이라 겨울에는 어쩔수없이 집안에 빨래를 말릴수밖에 없어요. 앞베란다는 결로탓에 게다가 해가 않들어와서 습한정도가 심해 빨래를 널어놓으면 안말라요 몇일 놔둬도 게다가 꿰꿰한 냄새까지. 창문열어놓으면 결로가 덜하다고 했는데 별차이도 없고 추운바람 그대로 집안까지 들어와서 열어놓지 못해서 어쩔수없이 집안에 말릴수밖에 없는데 집안에 말리면 반나절이면 말라요. 반대로 집안은 너무 건조해서 아무리 섬유유연제 넣어도 집안냄새와 섬유유연제 냄새가 섞여서 좋지않는 냄새가 나요. 특히 말라서 갤때 먼지가 정말 엄청나요. 털수도 없고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으니 먼지 않나게 살살 개는데도.. 검은옷에는 하얀먼지가 보일정도 그런데그런데 건조기는 먼지가.. 아무리 옷이 낡는다해도 먼지에서 자유로우니 좋네요. 애들옷은 어차피 오래 못입으니까 그냥 돌려버리고 어른옷은 좀 비싸거나 잘 다뤄야 한다는거 빼고는 다 돌려요. 특히 수건은.. 거기서 나오는 먼지 정말 엄청난데 정말 좋아요. 여름에 베란다에 말렸다 털면서 갤때보면 먼지가 엄청나더라고요. 면티는 줄어드는 느낌은 확실히 있는데 어차피 막입는거는 같이 돌리고 그렇지 않은건 그냥 말리고 있어요.

  • 52. dd
    '18.2.23 10:05 AM (1.243.xxx.148)

    건조기 없는 분들이 대부분 부정적 댓글이네요 ㅋㅋ
    옷 먼지 없는 것만으로도 신세계에요

  • 53. ...
    '18.2.23 10:41 AM (115.136.xxx.154) - 삭제된댓글

    건조기쓰고 신세계임...
    쬐끔 아낀다싶은건 망에 넣어서 돌리기
    진짜 아끼는건 그늘에 자연건조
    결론은 매우매우 만족

  • 54. 40대
    '18.2.23 10:47 AM (112.133.xxx.252)

    전 건조기 없지만 친구들 만나면 핫한 아이템은 건조기, 공기청정기, 다이슨 또는 엘지청소기요..각기 다른 친구들 모임가도 빠지지않는 소재인데 사고나서 건조기 후회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모두 극찬..
    친구들이 막 부자는 아니여도 대부분 안정되어 있고 직장맘 바쁜 사람들이구요..
    우리집은 사면 아이들이 젤 좋아할듯해요..ㅠㅠ 방학이라 뒹굴거리니 빨래 널어라 개서 갖다놔라 막 시키는 지라..

  • 55. 건조기
    '18.2.23 11:36 AM (202.215.xxx.169)

    옷이 줄기는 해요 .
    그래서 너무 비싼 브랜드나, 너무 저렴한 브랜드는 돌리면 안됩니다.
    수건이나 양말 팬티 같이 막 돌려도 되는건 정말 편하긴 해요

  • 56.
    '18.2.23 11:42 AM (220.118.xxx.92)

    수건만 처리해도 건조기 쓸만하죠.
    온 가족 하루에 한번씩 샤워해 나오는 타올만 몇 갠데...
    어차피 몇 년 쓰면 건조기 안 써도 색깔 빠지고 헤져서 수건도 교체해주지 않나요?

    저는 건조기 들인지 두 달 되는데 확실히 건조기 쓰고나서 집안에 먼지가 덜해요!!!!!
    진짜 이것 만이라도 넘 좋네요.

    니트는 당연히 넣음 안되고 스판류 타이즈 이런 것도 넣지 말라네요.
    밀레 쓰는데 배송 직원이 자기네 사무실에서도 쓰는데 그런 거 빼면 암거나 돌려도 크게 변하는 거 없다고 했어요.

  • 57. 샤라라
    '18.2.23 11:44 AM (58.231.xxx.66)

    빨래먼지는 드럼세탁기쓰면 없어요........삼숑드럼이 이거하나만은 잘 잡습디다.
    빨래 먼지 잡고싶으면 드럼으로 바꾸면 됩니다.

    위에 건조기 써본적없으니 머라 하는 잰체하는 댓글이 우스워서 댓글 답니다.
    이미 몇십년전에 잘난 미제로 다 써보고 체험하고 결정 끝낸 사람 입니다.

    겨우 고깟 1년도 채 안된거 써보고 난척은....

  • 58. 그렇구나..
    '18.2.23 12:06 PM (220.123.xxx.111)

    건조기랑 스타일러 살까말까중인데
    단점글은 첨 보네요~
    참고해야할듯

  • 59. 엘사가
    '18.2.23 12:12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드럼세탁기가, 그것도 특정회사 드럼세탁기가 빨래먼지 잡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진짜 안습이다. 드럼 세탁기 원리를 알고 하는 소리인지. 와류식 세탁기에 비해서는 당연히 빨래먼지 덜한데, 특정브랜드, 그것도 지금 지탄받는 회사 드럼 빨래먼지가 없다니.. 와ㅋ

    몇십년전 미제? 월풀? 건조기ㅋㅋ
    그 건조방식이랑 히트펌프 건조방식이랑 다른데,
    기계에 대해 모르면서 잰체하는 댓글들, 참 할말이 없음.
    그리고, 요즘 독일제든 한국제든 주름방지 모드도 있는건 알라나ㅉ

  • 60. 엘사가
    '18.2.23 12:13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드럼세탁기가, 그것도 특정회사 드럼세탁기가 빨래먼지 잡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진짜 안습이다. 드럼 세탁기 원리를 알고 하는 소리인지. 와류식 통돌이 세탁기에 비해서는 당연히 빨래먼지 덜한데, 특정브랜드, 그것도 지금 지탄받는 회사 드럼 빨래먼지가 없다니.. 와ㅋ

    몇십년전 미제? 월풀? 건조기ㅋㅋ
    그 건조방식이랑 히트펌프 건조방식이랑 다른데,
    기계에 대해 모르면서 잰체하는 댓글들, 참 할말이 없음.
    그리고, 요즘 독일제든 한국제든 주름방지 모드도 있는건 알라나ㅉ

  • 61. 뭐지?
    '18.2.23 12:48 PM (218.155.xxx.137)

    위에 위에 댓글님!
    삼숑드럼이 먼지 하나는 잘 잡아요?
    하이고~지나가더 소가 웃을 일!
    차라리 통돌이가 덜하면 덜하죠!
    울집 삼숑 드럼은 그럼 미친건가?ㅎㅎ
    전 건조는 필요 없고 먼지가 늘 스트레스여서
    먼지 때문에 건조기 보고 있는 중입니다!

  • 62. 아이고 배야
    '18.2.23 1:18 PM (69.169.xxx.173)

    몇십년전에 건조기 써본걸로 지금 아는 척 하는거에요? 하하하하

  • 63. 맞아요
    '18.2.23 1:22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건조기 안써본 사람이 부정적인 댓글 다네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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