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5천원을 충전했어요
만원을 넣었으니까 5천원은 찾아와야죠
너무나 태연하게 그냥 충전만 하고 왔다는거죠
그것도 계속 모르고 있다가 지하철 다 타고 목적지 다 내려서
볼일 다 볼때까지 절대 기억이 안나고 모르고 있었어요
정말 치매전조 아닐까요ㅠㅠ
돈을 그냥 길에 버리고 다니네요 미쳤나봐요ㅠㅠ
지하철에서 5천원을 충전했어요
만원을 넣었으니까 5천원은 찾아와야죠
너무나 태연하게 그냥 충전만 하고 왔다는거죠
그것도 계속 모르고 있다가 지하철 다 타고 목적지 다 내려서
볼일 다 볼때까지 절대 기억이 안나고 모르고 있었어요
정말 치매전조 아닐까요ㅠㅠ
돈을 그냥 길에 버리고 다니네요 미쳤나봐요ㅠㅠ
지하철 정액권 5만5천원 충전하고 그냥 놓고 온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
윗님..ㅠㅠ 우리 왜이럴까요..벌써부터 이럼 어떡해요..ㅠㅠ
장기여행전에
도둑들까봐 이것저것정리하다
여기저기 상품권 한곳에 정리한답시고
깜빡하고 종이랑 다같이 버리..
내가 도둑이었어요ㅠ
5천원 가져간 사람이 나를 위해 복을 빌어 주리라!! 믿고 마음 푸세요...
그렇지않으면 호흡이 거칠어지니까...
제 뒤에 와서 충전했을 누군가가 그 5천원이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기왕이면 어려운 누군가가 가져갔으면..하고 마음 풉니다..
전 20대부터 영수증은 챙기고, 돈은 휴지통에 버리고 ...
그러고 살았어요. ㅠㅠ
허... 윗님 상품권 너무 아깝;..
윗님들..영수증은 챙기고 돈은 휴지통에 버리..헉..ㅠㅠㅠㅠ
상품권은 정말 같은 종이나 쓰레긴줄 알고 같이 버리는일이 제법 생겨요ㅠ
50만원, 500만원이 아닌 5천원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5천원으로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저도 5만원권 초기에 나왔을 때 5천원인 줄 알고 택시요금 치른 걸
나중에 깨닫고 며칠 동안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런 일은빨리 잊어버릴수록 좋은 것 같아요.
액땜했으니 이제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어제 맨붕 왔습니다.
돈 오백이 감쪽같이 없어져서요.
아이 이름으로 넣은 예금에 새뱃돈 입금 하러 은행갔는데, 제가 그걸 작년 여름에 만기해지 시켰대요.
그럼 대체.그 돈은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집에 와서 통장 뒤져보고 알았네요.
제이름으로 그 은행에 재예치 시켰더라구요.
30분동안 .정말 아찔했어요.
어쩜 그렇게 기억이 조금도 없을수가 있을까요?
지하철 윗칸 짐칸에 지갑 든 가방 무겁다고 올려놓고
졸다가 그냥 내린 사람도 있습니다 ㅠ
현금 수십만원 각종 카드 상품권 수십만원
써보지도 못한 각종 문화카드
돌아버리는 줄...
골드바 사놓은것들이 사라진거에요..
원래 양말통 속옷 서랍장 곳곳에 아무데나 넣어뒀는데..
친구가 도둑들어오면 그런데도 다 뒤진다고 해서
옮긴거였어요..
그런데 어디다 옮겼는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열돈짜리 10개정도였는데.
...
겨울되서..패딩꺼내니 패딩 주머니에 뙇..
보니까..겨울옷들..주머니마다 제가 비누조각 넣어두는데..
비누조각이랑 골드바랑 사이좋게.하나씩 들어가 있더군요
옷마다 다 넣어져 있어요..
그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나봐요..
여기다 왜 넣었지 계속 생각했지만..기억이 안나요
1.상품권 아까워서 못쓰고 책 속에 고이
꽂아두었다가 나중에 쓸려고했는데. . .깜빡하고 그 책을 버렸다는.
2 택시타고 4200원 나왔는데 5천원권인줄 알고 5만원권 내고는 거스름은 놔두세요 하고는 내렸네요.
애가 아파서 죽 끓여 먹이려고 백화점에서
제일 비싼 소고기 사서 계산 다하고
카트에 두고 집에 왔습니다. ㅠㅠ
백화점에 전화해봤지만 있을리가 없죠.
가져간 사람 잘 드셨길... 내 소고기.
남들에게 적선 잘하셨네.
장농안 지정석에 예물함을 두었는데 이사후에 예물함을 찾으니 없는거예요. 금셋트, 루비셋드. 다이까지 ... 눈앞이 캄캄해져서는 장농안을 다 헤집어 봐도 없어서 이삿짐 센터에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고민. 예전에 쌍둥이 칼이 짐싸는걸 봤는데 다찾아도 없었거든요. 혼자 내잘못이다 미리 다 빼놓는데 왜 이렇게 둔게 잘못이다 하면서 석달을 밤잠못잤는데 어느날 창고에 짐정리하러 가보니 플라스틱 정리함 안에 익숙한 보자기가 보이는거예요. 세상에 그게 왜 거기 들어있는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인거죠 10년 넘게 장농안에만 넣어두던게 왜 거기서 나왔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이삿짐 센터에 전화안한 걸 지금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무실에서 나온 상품권 10만원짜리 서류분쇄함에 갈아버림 ㅠㅠ
집 이사하고 집들이하는날 엄마랑 오빠가 주신 30만원 들어있던봉투
폐지버릴때 같이버림요 ㅠㅠ
이사하기전에 중요한 예물이랑 미리 챙기는데 그때는 없길래 챙긴줄 안거죠
님들!!!!
제가 돌봐두릴게요
친하게 지내요 우리
연락처 주세요 되도록 다 서울분이었으면 좋겠네요.
택시요금으로 5만원권 냈다는 분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제가 속이 다 쓰라려요 어째~
저도 기차칸 옆에 가방걸어두었다가 현금, 외국환 다잊어버리고 마트에서 물건 흘리고 다니고
등등...왠갖 크고작은 실수는 다 치고 다니는데 경각심이 드네요..ㅠㅠ
오래입어서 버릴거 정리해서 옷장에 다시
고이 걸어놓고 새거를 다 분리수거했어요.
내 머리를 쥐어뜯었어요.
정신차리라고..
다이아반지 휴지에 잘 싸서 가방안에 넣어 놓고 가방정리하면서 쓰레기인줄 알고 버린 울 엄마..ㅠ
6백만원을 자켓 주머니에 놔뒀다가
그걸 안 입는다고 노숙자 돕는 단체에 도네이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