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백세시대 짧다고 보세요 길다고 보세요

백세시대요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8-02-22 11:09:23

82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길다고 생각해요

조선시대처럼 60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짧다고 생각하는 분은 그 의견이 궁금합니다..

IP : 218.155.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세야 길죠
    '18.2.22 11:1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수명에 한계가 있는데

  • 2.
    '18.2.22 11:12 AM (58.226.xxx.120)

    100세는 길어요
    특히 몸약하거나 아픈채로 오래사는거 너무 싫을듯요

  • 3. 좋은하루
    '18.2.22 11:12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전 옛날부터 70즈음 맨정신으로 병원가서 본인이 요구하면 의사들이 고통없이 죽게 해줘야한다에
    아이고 지진 났나봄

  • 4. ....
    '18.2.22 11:13 AM (175.223.xxx.226)

    경제력이 있으면 백세도 짧을 것이고
    없으면 길죠..
    이건희는 200살이라도 살고 싶을걸요.

  • 5. 솔직히 너무 짧죠.
    '18.2.22 11:14 AM (110.47.xxx.25)

    천년을 산들 죽음의 공포라는 본능이 사라질리 있나요.
    삶의 질이 보장되지 않으니 적당히 살다가 죽기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 6. 죽음보다
    '18.2.22 11:27 AM (125.177.xxx.43)

    삶이 공포가 된지 오래에요
    아프고 돈없고 외로우면 80도 길어요
    솔직히 50만 넘어도 여기저기 아프고 걱정많은데 100세라니 한숨나와요
    내 맘대로 할수 있으면 70정도에 가고싶어요

  • 7. 그게
    '18.2.22 11:30 AM (112.164.xxx.213) - 삭제된댓글

    울 엄마가 76세세요
    암환자된지 2년이 넘었구요
    검사할때마다 걱정합니다,
    오늘 여동생이 그러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빠지고 좀 살도 빠진거 같다고
    여기분들 논리라면 울 엄마는 70도 훨 넘었으니 죽어야 하네요
    그냥 너무 오래 안사신다면 살아계시는게 좋은듯합니다,
    자식을 힘들게 하시지 않는 분들은

    그러니 젊어서 노후대비 잘해 놓으세요
    울 엄마보면 노후 사실 돈 별로 없어도 잘 사세요

  • 8. 위에 112님
    '18.2.22 11:32 AM (218.155.xxx.210)

    "노후 사실 돈 별로 없어도 잘 사세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 9.
    '18.2.22 11:38 AM (124.50.xxx.3)

    어떤 사람들은 83세에 돌아가신 분 보고도 빨리 돌아가셨다
    하더군요

  • 10. 울엄마
    '18.2.22 11:47 A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86세인데 좀더 사셨으면 좋겠어요.

    올겨울 시작할때 넘어지지 마시라고 털신도 튼튼한걸로 새로 사드리고 좀심조심걸어다니라고 신신당부를 했네요. 아버지가 물려주신 연금도 빵빵하시고..몸만 안아프시다면야~~100세까지 사시면 좋겠어요.

  • 11. ㅇㅇㅇ
    '18.2.22 11:48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지금 8.90 대 해방전후 때어나
    전쟁을경험한 새대인데
    이들에게 노후대비를 원하는거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예요
    그런세대를 부양하는 자식들에게는 백세는 재앙입니다
    이번세대가 끝나고 최소 1980 년대 태어난 새대는 아마도
    백세시대 를 대부분 원할듯 하고 또 그리될듯합니다

  • 12. 좋은하루
    '18.2.22 11:54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112님 당신엄마 죽으라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나이 90에 새로운 어학에 도전하는 몸도 너무 건강하신분도 있거든요
    죽은 엄마보담 아픈 엄마가 나은 사람도 있고
    너무 아픈게 보기 힘들어서 그만 가세요라고 말했다는 내 친구 같은 사람도 있고
    누가 누굴 비난 할수 있겠습니까
    내가 보기에 나이 60넘어가면 건강에 개인차가 있던데
    본인이 본인 죽음을 선택할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님네는 뭘하던 난 관심 없어요

  • 13. ..
    '18.2.22 12:17 PM (203.229.xxx.102)

    건강한 100세는 사실 별로 없지 않나요.
    80무렵부터 좀비상태로 늙어가는 게 뭐가 좋겠어요.
    120까지 살기로 했다는 책 제목 보고 소오름~~ 탐욕이 지나쳐요.

  • 14. 울엄마는
    '18.2.22 2:10 PM (122.42.xxx.24)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심 좋죠...다 자기부모는 그런거 아닐까요

  • 15. 길죠
    '18.2.23 9:02 AM (118.222.xxx.105)

    건강하고 돈 있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요.
    건강하더라도 길어야 2,30년 돈 벌 수 있는데 그렇게 벌어서 50년을 더 버텨야 하잖아요.
    올해 49이고지금은 6,70에 죽어도 괜찮다 싶기는 한데 나이드니 정말 세월이 쏜살같아요.
    그러니 그 나이 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17 한약) 보약 먹고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5 건강 2018/02/25 3,123
783816 이문세, 조덕배, 유영석, 이승환 22 이문세 2018/02/25 7,895
783815 김보름인 한일과 메달과의 관계 비유 2 생각났어요 .. 2018/02/25 743
783814 어제 평창다녀왔어요 후기^^ 15 2018/02/25 4,980
783813 ~~했냐?라는 말투 어떠세요? 10 궁그미 2018/02/25 2,828
783812 폐회식 생중계 유투브로 볼 수 있나요 3 보고싶다 2018/02/25 371
783811 네덜란드 진짜 뭐하는 겁니까.(한국)사람이 다쳤는데. 8 경악 2018/02/25 4,821
783810 시댁 형님들과의 관계 29 대처방법 2018/02/25 8,943
783809 남자대학신입생 옷 뭐뭐 사주셨나요? 13 주니 2018/02/25 3,152
783808 조의금 금액이요 6 바람 2018/02/25 3,718
783807 성당 예비자 입교식..가족도 함께가서 축하해주나요 7 ㅇㅇ 2018/02/25 983
783806 스벤크라머 포함 네덜란드 선수들 쓰레기 같네요. 14 @@ 2018/02/25 6,822
783805 HOT 라이브 잘하네요~특히 강타 문희준 5 좋아 2018/02/25 2,812
783804 컬링 중계 어디 볼까요 9 ... 2018/02/25 1,748
783803 남편에게 화가나는 이상황.. 제가 이상한건지요 27 아휴 2018/02/25 6,093
783802 주말부부도 부부나름인가봐요 3 0000 2018/02/25 3,376
783801 남편이 술취해 떡이되서 들어왔어요ㅡㅡ 3 __ 2018/02/25 1,895
783800 아침에 뭐 드세요 5 식단 2018/02/25 2,394
783799 조재현...1인시위 9 happyw.. 2018/02/25 7,909
783798 김보름 쉴드글 공통점 23 세상에나 2018/02/25 2,984
783797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32 아침 2018/02/25 7,889
783796 해외에서 컬링결승 어캐 보세요? 14 Ya 2018/02/25 1,621
783795 평창올림픽 청설모잔혹사 8 흰코 2018/02/25 3,564
783794 바쁜 삶 vs 편한 삶 10 2018/02/25 4,205
783793 대학 수석 졸업자들에겐 사회적으로 어떤 특혜가 있나요? 6 수석 2018/02/25 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