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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거침없는사랑때문에 조민기팬이었는데..

ㅜㅜ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8-02-22 02:31:54
십수년전 오연수와 주연한 저 드라마 기억하는분 계세요?
제 완소드라마였어요.
공유 박시은 송선미 서태화 나문희 고김지영씨 등등 출연진들이 좋았죠.
거기서 조민기역할이 정말 멋있었는데...ㅜㅜ

웃긴게 제가 꽂힌 드라마 남주가
검사프린세스 공주의남자 박시후
로맨스가 필요해 이진욱

이 둘은 사실 좀 억울할것 같긴한데
하여간에 예전과 같은맘으론 이 드라마들이 안봐져요.

여튼 조민기 추문은 제겐 많이 놀랍네요...
정환이 안녕~~~


IP : 122.129.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민기
    '18.2.22 3:13 AM (211.245.xxx.178)

    인생작이지요.
    거침없는 사랑.
    씁쓸해요.
    저도 그 드라마 가끔 생각나요.

  • 2. ,,
    '18.2.22 5:04 AM (175.119.xxx.68)

    거침없는 사랑뿐 아니라 전 광끼도 광 하게 봤었어요.

  • 3. 취향이..
    '18.2.22 5:28 AM (211.172.xxx.154)

    좋아하는 남배우들이 다들 성에 관한 스캔들 관련자..,

  • 4. ....
    '18.2.22 6:56 AM (110.70.xxx.82)

    둘이 왜 억울하다고 생각하세요?
    조민기의 성추행 상대가 일반 연예 지망생이었으면
    아마 인터넷 반응은 180도 달랐을겁니다. 꽃뱀..
    어린 학생이고 학교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자체 진상조사라는 걸 거쳤기 때문에 조씨가 운 나쁘게(?) 가해자가 된것일뿐.
    만약 일반 연예 지망생이었으면 재판 질질 끌다 무죄되고 그간 마음 고생 심했다하면서 심경고백하고 드라마에 또 기어 나올겁니다.
    저 세사람 그나물에 그밥이라 보입니다.

  • 5. ....
    '18.2.22 8:00 AM (175.223.xxx.189)

    저도 그 드라마 좋아해서 가끔 찾아보곤해요
    감자탕 못 먹었는데 그 드라마보고 먹어봤어요. ^^
    이젠 남자 혐오증 걸리겠어요 ㅜㅜ
    깨끗한 남자들은 어디 있을까요

  • 6. 둥둥
    '18.2.22 8:01 AM (180.134.xxx.47)

    우왓 거사팬이라니 반가워요ㅜㅜ
    전 디비디까지 다 샀어요.
    역활 참 좋았는데ㅜㅜ
    나의 거사를 더럽히댜니.
    아직까지 제겐 명작인데.

  • 7. ㅇㅇㅇ
    '18.2.22 8:05 AM (117.111.xxx.169)

    저도 거침없는 사랑에서 오연수와 사랑에 빠지는
    조민기씨 모습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그의 독특하고 어두워보이던 외모가 걸림돌이 안될 정도..
    아직도 기억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드라마인데
    이번 범죄로 그 환상을 여지없이 깨버리네요
    아쉽고 사실이 아닌거만 같고 그래요ㅜㅜ

  • 8. 저두요
    '18.2.22 9:12 AM (175.120.xxx.181)

    저는 민기사랑이었어요
    이런 얼굴 참 좋아하고 성격이 곧고 깔끔할줄 알았어요
    근데 이런 변태였다니

  • 9. 거침없는
    '18.2.22 11:34 AM (124.49.xxx.135)

    사랑...
    너무 좋았는데...
    그때 송일국도 너무 괜찮았고...
    ㅠㅠㅠ

  • 10. 저도요 ㅠㅠ
    '18.2.22 3:54 PM (116.34.xxx.185)

    내사랑이~~~~ 하던 주제가랑 경주한테 바보냐며 안타까워하던 그 눈빛 참 좋았는데....

  • 11. 저두
    '18.2.22 4:34 PM (123.111.xxx.89)

    이 드라마 팬이었어요.ㅜㅠ
    드라마촬영장에 가서 조민기씨 사인받고
    (당시엔 공유, 송일국 두 배우 모두 뜨기 전)
    나문희 배우님 병원씬 찍는곳 몰려가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등등

    Dvd 도 구매하고 최고로 애정하는 드라마였는데
    현실은 참..........

    Dvd버려야할까봐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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