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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가시는 동안 애견호텔 추천이요

마당놀이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8-02-21 22:31:03

제가 1월중순부터 1월말까지  2주정도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맡긴 곳인데

생각외로 넘 만족해서 글을 써요


실은 만족해서 다녀와서 애견인 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여행다녀와서 계속 바빴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광고 어쩌구저쩌구 얘기가 나올까봐

망설인것도 있어요

근데 조 밑에 여행가시는 동안 강아지 맡길곳 글이 있어서  이제야 쓰네요


울 강아지가 엄마껌딱지  나도 울강아지 껌딱지..서로 껌딱지라  맡기기전 넘넘 걱정했고

여행떠나기전 일주일 정도는 밤에 자는 모습 보면서 매일 울었어요 ㅋ


검색해서 안건 아니고 언니동네에 새로 생긴곳이 있다고해서  언니가 먼저 상담하고 그 담에

제가 여행가기 몇 주 전에 미리 데리고가서 3시간 정도 맡겼었어요

(여기 젤 좋은점이  앱 다운받아 실시간으로 아이들을 볼수 있다는거에요~)


핸폰으로 보니 놀지도 않고  문쪽에 붙어 앉아 아무것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여기가  케이지? 가 일단 굉장히 커요(울 아이는 3키로 말티즈).. 잠자거나 밥먹을때는 거기다 넣는데  넓어서 맘이 놓이고

그 외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노는 공간이 엄청 넓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좁은것도 아니구요


떠나는날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어져서 넘 정신없어서  허둥지둥 급하게  맡기느라  울 경황도 없고  주의사항같은것도  공항가는 차 안에서 사장님께 전화드려 말씀드리고, 잠시후에  눈물이 ㅠㅠ ㅋ


같이 여행간 언니와 조카들이 제가 울 강아지때문에 제대로 못 놀까봐  여행가기전부터  엄청 걱정했는데

결론은... 완전 만족입니다


미국에서  동영상을 보는데  그렇게 엄마껌딱지 녀석이 빨빨거리고 친구들하고 왔다리갔다리 정신없더라구요

일행들이 다들 얼마나  좋아하고 안심했는지..


넘 잘노니까  살짝 아주 살짝 서운한것도 있지만 ㅋ  그래도  다른 아이가  바깥 문쪽 보고 짖으면

쪼르르가서 문쪽보고 잠시 앉아있더라구요.(절 기다리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다시 왔다갔다..


서론이 길었는데  여기 장점은  아이들 놀 공간 충분하고  잠자는 케이지  넓고

같이 어울릴수 있는 아이들이 있고  앱 다운받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거

그리고 1박에(24시간 기준) 2만원으로  금액도 비싸지 않고..(마킹하는 아이들은 하루에 2천원정도

패드비용 따로 있어요  그거 감안해도 비싸지 않죠).. 아  첨엔 몰랐는데  데리러 가서 비용 지불할때보니

열흘 맡기면  10%할인도 있더라구요


진짜 여행가기 한달정도 전 부터는 근심과 걱정이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넘 잘 지내서 덕분에 저도 여행을 아주

즐겁게해서  혹시 저같은 애견인 분들 계시면  도움이 될까  글 올려요


광고네 어쩌네 그런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동네와 상호명은 여기 적지 않을거구요

쪽지 기능이 없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릴게요







IP : 61.72.xxx.20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가
    '18.2.21 10:35 PM (61.74.xxx.85)

    동네가 어딘가요?
    너무 좋은 정보예요^^

  • 2. 서울이죠?
    '18.2.21 10:44 PM (121.145.xxx.183)

    부산도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 3. ..
    '18.2.21 10:52 PM (175.125.xxx.249)

    저야말로 너무 필요해요
    저희강쥐도 4kg말티즈인데 이녀석 온후로는 어디를 못가고있어요
    맡길곳이 없어서요
    정보 부탁드려요
    thebebe@naver.com 이예요

    그런데 중성화 안해서 패드할경우
    집에서도 가끔 패드해놓으면 아이고추가 좀 빨개지는것 같던데
    하루종일 채워두나요? ㅜㅜ

  • 4. 우리동네면 좋겠다...
    '18.2.21 11:14 PM (210.97.xxx.60)

    지역이 어디인지~?

  • 5. 원글
    '18.2.21 11:19 PM (61.72.xxx.207)

    네 서울입니다..

    위 점 두개님 메일로 상호명과 전화번호 보내드렸어요..

    전 그 후에 언니네 갔다가 일부러 그 센터 앞을 지나갔어요 어쩌는지 보려고..
    근데 그렇게 잘 지낸거같았는데도 그 앞에서 들어가자고 하니 안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은근 뿌듯했어요 ㅋ
    아무리 거기서 잘 지냈어도 속으로는 엄마 엄청 그리웠겠죠 ^^

  • 6. ,,
    '18.2.21 11:33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저두서울이라 상호명부탁좀드릴게요 ^^
    papaya3p3@naver.com
    입니다~

  • 7. ,,
    '18.2.21 11:34 PM (223.62.xxx.164)

    메일주소 잘못써서 다시요
    papaya303@naver.com
    저도 서울이라 상호명 부탁드립니다^^

  • 8. 사랑
    '18.2.21 11:37 PM (218.39.xxx.17) - 삭제된댓글

    aneslim5@gmail.com
    저도 보내주세요

  • 9. 그냥
    '18.2.21 11:41 PM (14.63.xxx.197)

    지역이랑 상호 하나정도 가리기해서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 10. ....
    '18.2.21 11:51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행시마다 친구네..오빠에게 강아지 부탁하는데 눈치 보여서요.
    lotues66@gmail.com

  • 11. 강쥐
    '18.2.21 11:51 PM (119.194.xxx.141)

    저도 좀 알려주세요. soolee119@naver.com

  • 12. 블라썸데이
    '18.2.21 11:57 PM (125.178.xxx.133)

    저두요 bokiri@hotmail.com

  • 13. 원글
    '18.2.22 12:01 AM (61.72.xxx.207)

    조 위 강쥐님까지 메일 보내드렸구요

    제가 얘기한 패드는 말 그대로 바닥에 까는 패드구요 기저귀는 아니랍니다^^

  • 14. 원글
    '18.2.22 12:06 AM (61.72.xxx.207)

    제가 이제 자야해서요..

    블라썸데이님은 내일 꼭 보내드릴게요
    혹시 뒤에 댓글 다시는 분들 계시면 확인후 보내드릴게요

  • 15. 저두요
    '18.2.22 12:32 A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world-seoul@hanmail.net

  • 16. 청순마녀
    '18.2.22 12:38 AM (122.44.xxx.202)

    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mberjyb@gmail.com

  • 17.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18.2.22 12:44 AM (110.70.xxx.152)

    2년째 유기견 강쥐 둘 데리고 있는데 아 정말 우리 강쥐들땜에 움직이질 못해요. 절실합니다. 그렇게 좋은곳이 있다면.
    miu.16@hotmail.com
    꼭 부탁해요. 내일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 18. 저두요
    '18.2.22 12:49 AM (59.17.xxx.215)

    ppo8686@naver.com입니다^^

  • 19. 저도 부탁드립니다~
    '18.2.22 12:59 AM (218.54.xxx.204) - 삭제된댓글

    yaya77@daum.net 입니다~저도 맘놓고 저희 강쥐 맡길 곳이 없어서(=불안해서) 여행도 못갑니다ㅜㅜ

  • 20. sara
    '18.2.22 1:09 AM (1.224.xxx.189) - 삭제된댓글

    ssingmom@naver.com 부탁드려요..

  • 21. 저도
    '18.2.22 1:36 AM (180.65.xxx.11)

    부탁드립니다.
    a_ui@hotmail.com

  • 22. present
    '18.2.22 8:53 AM (39.7.xxx.17)

    저도 알려주세요. 늘 마땅한 곳 못찾아 헤매다녔거든요.

    mygooru@naver.com

    미리 감사드려요 ^^

  • 23. 저두요
    '18.2.22 9:36 AM (121.173.xxx.20)

    4suekim@gmail.com
    부탁드려요.

  • 24. 감사해요
    '18.2.22 10:19 AM (125.131.xxx.178)

    저도부탁요
    rinnjun@naver.com

  • 25. ..
    '18.2.22 10:25 A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부탁드려요.
    hallua@naver.com
    미리 감사합니다.

  • 26. 티지
    '18.2.22 12:03 PM (222.104.xxx.84)

    mammos58@hanmail.net

  • 27. 티지
    '18.2.22 12:03 PM (222.104.xxx.84)

    넘 감사해요
    꼭 알려주세요....

  • 28. 그냥
    '18.2.22 4:50 PM (115.41.xxx.166)

    dlfkd6@hanmail.net

    저도 부탁려요

  • 29. 감사
    '18.2.22 4:56 PM (175.115.xxx.197)

    저도 부탁드려요~
    grimza13@naver.com
    감사합니다.

  • 30. ..
    '18.2.23 9:15 PM (222.233.xxx.215)

    원그님 메일이 안와서 다시남깁니다 ~~^^
    papaya303@naver.com

  • 31. 원글
    '18.2.27 8:17 AM (27.179.xxx.29)

    다 보냈습니다~

  • 32. kirsten
    '19.10.8 6:00 PM (110.12.xxx.92)

    혹시 늦었지만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dalki1122@nave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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