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우울증때문에 우울해하니 남편이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8-02-21 18:39:14
육아우울증때문에 우울해하고
좀 제가 종재격? 사주라 돈을 안벌면 좀이 쑤신다고들
하더라구요
ㆍ보다못ㅈ한 남편이 월급 400중 반을 줄테니.
생활비나 그런건 공동으로 하고
너가 육아하는 비용을 주겠다 우울해하지말고
그돈은 니꺼고 노터치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남편이 맨날 돈벌다가출산육아로
자존감낮아지는게 마음에 닿아오는가봐요
IP : 223.62.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18.2.21 6:39 PM (223.62.xxx.40)

    남펀이 어린이집 가는걸 반대해요

  • 2. 그 돈으로
    '18.2.21 6:46 PM (203.126.xxx.70) - 삭제된댓글

    200만원을 어디에 쓰던 간섭을 안하겠다고 하니..

    200만원 받아서 어린이집 보내시면 되겠네요.
    남편이 뭐라고 하면 그 돈으로 시간을 샀다고 하세요 ...

    육아우울증이 어디선 온는건지 남자 사람들이 몰라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온전한 내시간.. 아이와 함께하면 온간 신경이 다 그곳을 쏠려서 날카로왔던 신경이 잠시라도 느슨해져야 할 그 시간이 필요한걸 잘 몰라주더라구요..

  • 3. 엄마손으로
    '18.2.21 6:46 PM (220.73.xxx.105) - 삭제된댓글

    키우길 원하나 보네요
    휴직인지 퇴사인지는 모르겠으나 몇년
    내손으로 키우시고 직장 다니세요
    남편도 육아에 참여시키시고~

  • 4.
    '18.2.21 6:49 PM (203.126.xxx.70)

    자세히 읽어보니 일을 하고 싶은거라서 아까 위에단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 5. 그러겡ᆢㄷ
    '18.2.21 6:50 PM (223.62.xxx.40)

    그러게요
    어린이집타령하더니낳아보니 그런가봐요
    휴직이에요
    남편이 저를 생각해주는건 맞지요?
    은근 감동

  • 6. 돈벌다가출산육아로 자존감낮아지는게 ...
    '18.2.21 6:52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돈벌면 자존감 높아지는일이고
    출산육아는 자존감낮아지는일인가.
    큰일이다.

  • 7. 윗님
    '18.2.21 8:08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 곡해하지 마세요.
    하루종일 응애애기 돌보다 보면 섬같아요.
    나만 사회와 동떨어져 있고,
    내 몸도 내 몸이 아니고 몰골은 말할 것 없고,
    호젓하게 산책을 하거나 날 위한 시간은 커녕
    대화 나눌 상대도 없이 나만 퇴보하는 기분일 때가 많아요.
    체력도 건강도 자존감도 다운.

  • 8. 고백부부가
    '18.2.21 8:12 PM (118.32.xxx.208)

    육아의 현실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전 엄마들도 하루에 한두시간이라도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쉴 휴식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다 키우고 보니 조금 편해질만하니 세월이 너무 빨라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81 어느 목사의 성추행..침묵이 피해 키웠다 1 샬랄라 2018/02/21 1,583
781880 돌쟁이 아기, 밥먹이기 싫어요 12 아기 2018/02/21 6,003
781879 다음 주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오스카상 2018/02/21 292
781878 팀추월 경기 지금하는 건가요? 9 ... 2018/02/21 2,108
781877 질문입니다. 팔꿈치 엘보질병... 9 북한산 2018/02/21 1,891
781876 요소수통에 담긴쌀 먹으면 안되는것인지요 2 EUROX 2018/02/21 2,294
781875 TV찬조연설, 연출가 이윤택 12 ........ 2018/02/21 2,804
781874 하루만 아이를 맡길만한 곳이 있을까요? 5 이런 2018/02/21 1,698
781873 적금 들고 싶은데 2 은행 2018/02/21 1,831
781872 욕실 사용할 때 사소하지만 정말 궁금한 두가지 다들 어떻게 하세.. 13 궁금 2018/02/21 6,864
781871 한우등심구이용을 장조림으로 삶은것같아요;; 10 .. 2018/02/21 1,089
781870 저는 전생에 어디 귀족 하녀장이었나 봐요 23 허허 2018/02/21 6,432
781869 오늘 춥지않았나요? 10 hippos.. 2018/02/21 2,202
781868 이명박 지지 연예인.. 26 ㅋㅋ 2018/02/21 7,278
781867 희번덕 거리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건가요? 9 .. 2018/02/21 1,899
781866 디지탈 펌 영양 11만원 어때요? 5 .... 2018/02/21 1,378
781865 길가다 들은 음악 제목을 알고싶어요 16 sk 2018/02/21 2,109
781864 성장보조식품 2 고민 2018/02/21 528
781863 귀여운 아기를 부르는 별칭 있잖아요 11 옛부터 2018/02/21 2,543
781862 제가 개를 안 키우는 이유 18 ㅇㅇ 2018/02/21 7,094
781861 대입에서 수시 안쓰고 정시만 쓰는경우는 왜 그럴까요? 11 ..... 2018/02/21 3,619
781860 급질) 가시박혔는데병원?? 3 ........ 2018/02/21 885
781859 신경치아 해야하는 경우는 이가 많이 아픈게 느껴지나요? 2 견적 2018/02/21 727
781858 노선영 선수가 작전을 제안했건 동의했건 중요한게 아니죠 2 뱃살겅쥬 2018/02/21 1,661
781857 조민기 좋아했는데 실망이네요. 5 2018/02/21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