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대 입학금으로 아이들이 받은 돈 아이들이 가지나요?
근데 그런 돈을 부모가 가져가냐고 놀라시는 댓글이 있네요.
고등 입학하는 아이 백만원 넘게 받았는데 그 정도 돈도 아이 용돈으로 쓰게 다 주시나요?
1. ㅍㅍ
'18.2.21 3:13 PM (1.240.xxx.25)대학 입학하면 살 것도 쓸 곳도 많으니 모르겠지만 고등까지 용돈으로 다 주기엔 너무 큰 금액 같아요
2. ...
'18.2.21 3:13 PM (220.75.xxx.29)아이돈이지만 쓰게 두지는 않고 통장에 넣어줘요.
3. 초딩
'18.2.21 3:15 PM (222.114.xxx.36)일부 쓸만큼만 주고 청약통장에 넣어줘요.
4. 프린
'18.2.21 3:16 PM (210.97.xxx.61)저희집은 제가 다 가졌어요
중고등때는 좀큰정도였고 그래도 모으니 2백정도 됐던거 같고 대학때는 등록금정도 됐는데 그냥 제가 가졌어요
엄마가 하나부터 열가지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 돈 쓸때가 별로 없어서 결혼때도 그돈 그대로 있었거든요5. ,,,
'18.2.21 3:20 PM (121.167.xxx.212)아이 어렸을때부터 아이 이름으로 들어 온돈은 통장 만들어 다 넣어 줬어요.
대학 들어갈때. 군대 갈때 백만원 이상 들어 왔어도 통장에 넣고
아이가 필요할때 쓰게 했어요.6. .....
'18.2.21 3:20 PM (223.39.xxx.101)저희는 애들통장에 넣어요.
애들은 불어나는 잔액보는 재미로 더 아끼고요7. ///////
'18.2.21 3:21 PM (121.180.xxx.29)본인들 통장에 넣었어요
8. 제이드
'18.2.21 3:22 PM (211.200.xxx.96)일부 용돈주고 나머진 아이통장에 넣어줬어요
저도 통장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통장정리는 아이 시켰었어요
당장은 가질수 없는 돈이지만 숫자보고 기쁨이라도 누리라고 ㅎㅎ9. 대딩맘
'18.2.21 3:26 PM (183.98.xxx.210)전 아이에게 관리하라고 합니다.
세배돈, 기타 용돈등등. 아이가 받으면 누구에게 얼마 받았다고 엄마에게 꼭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엄마도 그만큼 그분에게 해 줄 수 있다구요. 결론은 엄마가 주는 용돈이나 다름없으니 아껴쓰라고 이야기 하구요.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본인들이 관리했던터라 그 돈으로 뭔가를 펑펑 쓰는것 같지는 않고
본인에게 꼭 필요하지만 엄마에게 해 달라고 조르기는 그런것들(예를 들어 카메라? 제모비용? 해외 여행비용? 옷?) 뭐 그런것에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10. ㅍㅍ
'18.2.21 3:31 PM (1.240.xxx.25)대학생 정도되면 알아서 관리해도 될 것 같아요
11. 중딩
'18.2.21 3:33 PM (182.224.xxx.16) - 삭제된댓글중등 입학 앞두고 교복값 가방값 하라고 어른들이 목돈으로 주신 돈이 30 30 20 100 ... 이래요
아이가 직접 받은 돈은 30, 20이고 나머지는 제가 받았어요
아이가 받은 돈도 엄마가 챙겼고 ... 말 그대로 입학 준비에 쓸 목돈이라 .... 그 큰 돈을 아이가 관리하게 하지 않았어요
남은 금액은 당연히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초등 한달 용돈이 1만원이었던 아이라서 ...^^;;12. 예비중1
'18.2.21 3:36 PM (182.224.xxx.16)중등 입학 앞두고 교복값 가방값 하라고 어른들이 목돈으로 주신 돈이 30 30 20 50 ... 이래요
아이가 직접 받은 돈은 30, 20이고 나머지는 제가 받았어요
아이가 받은 돈도 엄마가 챙겼고 ... 말 그대로 입학 준비에 쓸 목돈이라 .... 그 큰 돈을 아이가 관리하게 하지 않았어요
남은 금액은 당연히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초등 한달 용돈이 1만원이었던 아이라서 ...^^;;13. ㅇㅇ
'18.2.21 3:39 PM (211.36.xxx.86)통장에 넣었어요. 요즘 애들 통장은 애들이 성인이 되면 직접 해약할 수 있도록 하더군요. 부모가 함부로 못 깹니다
14. ㅁㅁ
'18.2.21 3:40 PM (116.126.xxx.124)저는 이모가 준 돈을 엄마가 가지고 저한테 소소한거 사줬는데
솔직히 엄마가 나한테 (부모니까) 필요한거 사준다고 생각했지
엄마는 그 돈 준 이모에게 고맙다고 하라고 하는데
저는 이모에게 고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쓴 돈이 아니어서요15. 음
'18.2.21 3:50 PM (70.26.xxx.174) - 삭제된댓글저는 초등 입학때 통장을 만들었는데
입학금 세뱃돈 목돈 들어오면 액수만 엄마 알려드리고 다 저금했어요. 그 돈으로 갖고싶었던 자전거도 사고 만화책도 사고 ㅎ
통장에 숫자 커지는 재미 알면 함부로 못 써요.16. ..
'18.2.21 3:51 PM (211.36.xxx.185)그동안은 통장에 넣었는데
대학들어가는데 돈이 많이들어서
일부달라고했습니다
폰바꾸고
노트북사고
가방도하나사고싶대서요17. 중딩
'18.2.21 3:5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중딩 받은 돈도 스스로 관리하게 해요.
내돈은 아니라서18. . . .
'18.2.21 4:56 PM (182.215.xxx.17)돈 많이 모았지만 다 쓰고싶어해요 특히 방탄 굿즈
다 사고싶답니다. 에효~
품절이라 다행인듯 ㅋ19. 뭐
'18.2.21 5:12 PM (211.253.xxx.18)아이 입학할때 책가방이나 이런거 사라고 준돈이니 제가 가졌습니다. 세뱃돈은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20. 블루
'18.2.21 5:16 PM (211.215.xxx.85)돈 여유 있는 분들은 자랑스럽게 통장에 넣어두고 애들에게 뿌듯해하시고
돈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입학하려면
돈 들어갈때가 많은데 그냥 보태서 쓰는거죠.
그리고 우리 애가 받으면 받은 만큼
그집 애들에게도 돈을 주어야하니까
저는 애한테 말하고 그중 얼마만 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1822 | 단짠, 간식 싫어하시는 분 2 | 배는 | 2018/02/21 | 750 |
781821 | 약속, 규칙이 세워지지 않는 아이들...죽겠어요 7 | 무명 | 2018/02/21 | 1,305 |
781820 | 돼지고기 장조림 냉장고에 많은데 응용요리 부탁 7 | 반찬 | 2018/02/21 | 839 |
781819 | 컬링 어렵지 않아요? 3 | 영미 | 2018/02/21 | 1,319 |
781818 | 알칼리수 정수기 쓰시는 분 어때요? 1 | 정수기 | 2018/02/21 | 921 |
781817 | 강간침묵에는 은장도 문화만한게 없죠. 8 | ㅇ | 2018/02/21 | 1,996 |
781816 | 안태근의 간증만 아니었더라도 10 | ㅇㅇ | 2018/02/21 | 1,707 |
781815 | 된장 7 | 메주 | 2018/02/21 | 983 |
781814 | 문체부는 왜 문화계 성추행들에는 반응을 안 하고 잠잠한가요? 11 | 0000 | 2018/02/21 | 1,511 |
781813 | 진주귀걸이 사고싶은데 진주도 등급이 있나요? 10 | 진주 | 2018/02/21 | 3,097 |
781812 | 지인 부탁으로 3 | ... | 2018/02/21 | 819 |
781811 | 폴란드 스케이팅팀도 왕따논란..ㄷㄷ 4 | ㅇㅇ | 2018/02/21 | 2,825 |
781810 | 평창 운전해서 다녀오신분들 어떠셨나요 4 | 평창 | 2018/02/21 | 1,372 |
781809 | 견과류 페이스트만들때 물넣어야하나요 | 페이스트 | 2018/02/21 | 362 |
781808 | 대학생 남자애들 뭐 좋아하나요? 11 | 아직도 추워.. | 2018/02/21 | 2,022 |
781807 | 집 마당에 있는 소나무 27 | dd | 2018/02/21 | 5,269 |
781806 | 정서적방임된채 어른이 된사람에게 추천할책 없나요? 4 | 애착관계 | 2018/02/21 | 1,268 |
781805 | 공연 예술계 남자 교수들 다 더러워보이네요 12 | ... | 2018/02/21 | 2,951 |
781804 | 아메리카노 맛이 없다는 생각 20 | 미애 | 2018/02/21 | 5,045 |
781803 | mb구속이외 누가 뭘 했던 관심없음요. 13 | ..... | 2018/02/21 | 846 |
781802 | 청주대 조민기 징계의결서에 명시된 내용들이 있네요 | .. | 2018/02/21 | 1,861 |
781801 | 기숙학원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1 | ... | 2018/02/21 | 739 |
781800 | 뉴욕 타임즈도 사로잡은 여자 컬링 '갈릭걸즈' '팀킴' 3 | 11시50분.. | 2018/02/21 | 1,510 |
781799 | 판결문 원문 볼 수 있나요 2 | 아정말 | 2018/02/21 | 485 |
781798 | 한국 식사 방식 바뀔 필요가 있죠. 15 | oo | 2018/02/21 | 5,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