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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이라는 소리는 몇살때 부터 듣는가요?

헤헷~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8-02-21 10:29:33

이번에 40살되는 애없는 기혼자인데 올해 사모님이라는 소리를 몇번 들었는데 적응안되네요 ㅠㅠ 보통 중년부터 듣는 소리 아닌가요? ㅠㅠ

IP : 121.181.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1 10:30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 문제가 아니고 어디서냐 자리 문제죠

  • 2. 은행에서는
    '18.2.21 10: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30살에도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 3. ......
    '18.2.21 10:31 AM (14.33.xxx.242)

    저도41살 애없는 기혼자인데 어머님소리 계속듣네요 ㅋㅋ 어머님소리를 듣다니
    어색하지만 38세이후로는 빼박인듯요 ㅠ 흑흑흑.

    그래도 부티나나보네요 사모님소리듣고 ㅋ 저는 계속 어머님 ㅋ

  • 4. 사회적 위치
    '18.2.21 10:33 AM (183.96.xxx.163)

    글 쓰신 분 혹은 기혼자라사니 남편분의 사회적 위치 등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들으실 수 있지요 ^&^
    30대라 하더라도 들으실 수 있구요.

    훌륭한 인품을 가지신 멋진 사모님이 되세요~~

  • 5. ..
    '18.2.21 10:36 AM (223.39.xxx.42)

    30대인데도 아이데리고 비싼물건 파는데 가면
    그렇게 부르던데요.
    남편 직급이 있는편이라 그 아래직원분들도 그렇고요..
    넘 민감하게 생각하지마세요~

  • 6. 오타
    '18.2.21 10:37 AM (183.96.xxx.163)

    기혼자 라고 하시니

  • 7. 헤헷~
    '18.2.21 10:38 AM (121.181.xxx.197)

    자세만 바른편이고 귀티. 부티랑은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입니다 왠지 부끄러움은 저의 몫이네요ㅠㅠ

  • 8. ...
    '18.2.21 10:40 AM (222.110.xxx.157)

    남편의 직업에 따라서 20대에 결혼해서 바로 사모님 소리 듣는 사람도 있는걸요

  • 9. 요리왕
    '18.2.21 10:41 AM (175.223.xxx.251)

    부티나야 사모님 소리듣는거 아니였나요?
    짧은 모피코트 입는 젊은 사모도 있는데욥

  • 10. ....
    '18.2.21 10:45 AM (175.214.xxx.106) - 삭제된댓글

    30초반인데 결혼하고 아이있음 자연스럽게 듣게되더라구요.
    아가씨 소리도 좋지만 사모님 소리도 나쁘지않았어요.

  • 11. 헤헷님
    '18.2.21 10:4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세가 바르면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

  • 12. ........
    '18.2.21 10:47 AM (211.200.xxx.28)

    별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그냥 이름모르고, 호칭 적당하지 않으면 저는 사모님이라고 누구에게나 써버려요.
    저는 20대 세입자한테도 사모님이라고 써요.
    저 40대입니다.

  • 13.
    '18.2.21 10:48 AM (39.7.xxx.44)

    이십대에도 경비아저씨 부동산 세탁소 as기사 도우미업체 이런데선 다 사모님하죠...

  • 14. 한량은 독일에 ㅋ
    '18.2.21 10:54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여사님 사모님...흑흑

  • 15. ...
    '18.2.21 10:56 AM (119.64.xxx.92)

    40이면 중년이죠. 40이 중년이 아니면 중년은 누구?

  • 16. ㅁㅁ
    '18.2.21 10:57 AM (27.1.xxx.155)

    이십대 결혼했을때부터 살고 있는 강남 아파트인데
    여긴 다 사모님이라고 불러요.

  • 17.
    '18.2.21 10:59 AM (1.238.xxx.253)

    미혼이어도 어머님 들어서 ㅡㅡ

  • 18. ...
    '18.2.21 11:0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아파트직원, 은행직원, 마트직원..이런거 말고, 길바닥에서 낯선사람에게 듣는건
    50 가까이 돼서인듯.
    아줌마인게 100% 확실할때, 아줌마 대신 쓰는것 같아요.

  • 19. ...
    '18.2.21 11:09 AM (119.64.xxx.92)

    아파트직원, 은행직원, 마트직원..이런거 말고, 길바닥에서 낯선사람에게 듣는건
    50 가까이 돼서인듯.
    아줌마인게 100% 확실할때, 아줌마 대신 쓰는것 같아요.

    딱 한번 30대중반에 들은적있는데, 길에서 땅파고 수도공사하던 인부 아저씨가
    사모님 저쪽으로 가시라고..길을 안내해서 충격받음 ㅎ
    거기가 회사 바로 앞..잠깐 은행에 가려고 낮에 나왔다가 사모님 테러를 ㅎㅎ

  • 20. ...
    '18.2.21 11:17 AM (59.15.xxx.61)

    교직에 있는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사모님 소리 들었어요.
    20대에...
    갑자기 내가 나이 많고 뚱뚱(?)한 아줌마가 된 느낌...ㅠ
    평생 들으니 이젠 별 느낌이 없는데
    처음 들을 때는 참 당황스럽더군요.
    요즘은 아무나에게 사모님 하지 않나요?

  • 21. 그래도
    '18.2.21 11:22 AM (211.38.xxx.42)

    결혼하고 사모님 소리 들음 낫기나하죠 ㅋㅋㅋ

  • 22. ..
    '18.2.21 11:53 AM (118.218.xxx.153)

    우리동네 야채 가게에서 콩나물 살 때는 아줌마하더니,
    배추 10포기 주세요. 했더니 사모님이라 하든데요.

  • 23. ..ㅎㅎ
    '18.2.21 11:57 AM (117.53.xxx.134)

    부동산에서는 행색에 상관없이 다 사모님이에요.
    또 신사시장가도 나이 외모 세련도에 상관없이 사모님.
    남평직장관계없이 불리는 사모님은 다 영업전략^^

  • 24. ....
    '18.2.21 11:59 AM (39.7.xxx.186)

    맞아요. 부동산에서 둘어요

  • 25. ...
    '18.2.21 12: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군인아파트 사시면 결혼과 동시에 사모님.
    저 30대때 주차하다가 여사님소리도 들었어요.
    차리리 어머님이 나아요.
    여사님이라뇨

  • 26. 나무사랑11
    '18.2.21 1:58 PM (117.111.xxx.42)

    부동산 증권회사 그리고 양복점에서들어봤어요 돈쓰는 고객일때 기분좋으라고 그냥 하는말이죠 뭐
    아줌마 보단 낫잖아요 ㅠㅠ

  • 27. .....
    '18.2.21 2:01 PM (112.221.xxx.67)

    정수기아저씨요

    그렇다고 그 아저씨 입장에서 저보고 아가씨라고도 할수없고 그렇다고 아줌마라고 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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