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 만들었습니다

뒤늦게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8-02-20 23:02:43
제가 만두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말고 소고기 간것.숙주.김치.두부 딱 요렇게 넣은 만두를 좋아합니다.
오늘 만두가 먹고싶어서 조금만 해봤답니다.
어려서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은 안나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만두가 되었네요^^
남편하고 둘이 했더니 한 50개도 채 안되는 거 같은데 하나도 안힘들고 좋으네요.
또 먹고프면 그때 해먹으려구요.
남편하고 2개씩 쪄먹었습니다. ^^
IP : 125.187.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0 11:06 PM (117.111.xxx.176)

    저도 설날에 만들었는데
    저는 양파,부추,쪽파 이런걸 많이 넣었어오ㅡ.

  • 2. 유지니맘
    '18.2.20 11:12 PM (219.241.xxx.178)

    맛있겠어요 ~~~
    그런데 남편분하고 2개씩이요 ?
    20개 아니구요 ? ;;~^^

  • 3. 이거슨 반칙
    '18.2.20 11:14 PM (116.34.xxx.84)

    한번 맘 잡고 빚으면 1000개 목표로 만들어서
    혼자 20개씩 쪄먹는게 집만두의 미덕 아니었나요 ㅎㅎ

  • 4. 방랑인생
    '18.2.20 11:23 PM (211.45.xxx.254) - 삭제된댓글

    1000개....ㅋㅋ

    백인가 뭔가 그 감독놈때문에 열받아있는데
    윗님 댓글에 정말 빵터졌어요..

    이래서 여기를 못 떠나나봐요

  • 5. 원글
    '18.2.20 11:36 PM (125.187.xxx.37)

    어머나 유지니맘님! 저녁 먹고 만들기 시작해서 맛보기로 2개씩 먹었어요^^
    반칙님 그러니까요.. 맨날 많이 만드느라 만두 지긋지긋했는데 요렇게 하니 한시간 반만에 뚝딱 끝나고
    부담없어 좋으네요.. 제가 일을 잘 못하거든요..
    방랑인생님 절대 떠나지 마세요..
    제가 28년전 큰아들 낳기전날 만두 20개 먹고 애낳으러 갔더랍니다.^^

  • 6. 저도
    '18.2.21 12:14 AM (58.234.xxx.195)

    2개란 글에 뒤로 자빠질뻔했어요.
    우째 2개에서 포기가 가능하신지.
    전 글로만 읽어도 20개는 족히 소화시킬 식욕이 샘솟는데요.
    저도 애들 봄방학 이벤트로 만두나 1천개 도전할까봐요.ㅋㅋㅋ

  • 7. 헐~
    '18.2.21 12:36 AM (221.138.xxx.73)

    장난하세욤! 두개라뉘
    내가 막 다 화가 나네...
    찜통의 김이 다 아깝네여~.~

  • 8. ....
    '18.2.21 1:50 AM (202.80.xxx.1)

    두개요?
    쪄서 간만 봐도 서너개는 먹는데..
    윗님의 찜통 김이 다 아깝다는말에 빵 터졌어요. ㅎㅎ

    저는 한국에서는 만두 만든적 없는데
    해외생활에 만두에 눈을 떠서
    한번에 150개 정도는 후딱 만들어요.
    첨에 50개로 시작했는데
    50개 만들면 나중에 먹을거 없이
    그 자리에서 끝나니 아쉽더라고요.
    집에서 만 김밥도 그렇지만
    집만두도 끝이 없이 들어가고요.
    한달에 3-4번씩 3개월을 만두를 만들어 먹고
    4키로가 쪄서 요즘은 참고 있는데
    만두 먹고 싶어요.

  • 9. 유지니맘
    '18.2.21 2:18 AM (219.241.xxx.178)

    진짜네요 2개
    저녁 드시고 난후 맛보기라 ....
    맛보기 2개 ..

    집 만두를 맛만 !!!!! 2개만 !!!
    맛 볼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고 갑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264 바쁜 삶 vs 편한 삶 10 2018/02/25 4,215
783263 대학 수석 졸업자들에겐 사회적으로 어떤 특혜가 있나요? 6 수석 2018/02/25 3,361
783262 제주 애월 점심할만한 맛집 카페 부탁드릴게요 5 .. 2018/02/25 2,065
783261 연예인 '끼' 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6 2018/02/25 3,857
783260 8살 딸아이가 저한테 너무 버릇없이 행동하네요. 9 ㅇㅇ 2018/02/25 4,413
783259 예전에 이런일을 겪었는데 이것도 성추행인가요? 봐주세요 13 .. 2018/02/25 4,513
783258 아침일찍 평창 가려는데요 경기표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도 5 어디서 2018/02/25 1,391
783257 전두환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말해도 그대로 보도할 건가 1 샬랄라 2018/02/25 430
783256 미세먼지 때문에 우울합니다.. 3 세우클라라 2018/02/25 1,264
783255 조언 부탁드려요, 알콜중독 친척.. 7 이런문제 2018/02/25 2,450
783254 전업글 읽으면서.. 현실이란.. 21 전업글 2018/02/25 6,745
783253 남편 알콜의존증인가요? 5 ㅇㅇ 2018/02/25 2,569
783252 김보름 26 .. 2018/02/25 4,898
783251 대구에살면 부산까지 가까운 거리일까요? 9 궁그미 2018/02/25 2,891
783250 [풀영상] 빙속 여자 팀추월, 재역전 패…8위로 마감..2014.. 7 ........ 2018/02/25 2,558
783249 팔이 보면 되게 놀라운게 어머니들이 8 ... 2018/02/25 4,061
783248 괜찮아요 1 소니 2018/02/25 608
783247 오늘 컬링경기 예고 재밌어요. 3 컬링고마워 2018/02/25 1,322
783246 김보름 손연재 소속사 같은계열이네요 21 ... 2018/02/25 5,565
783245 빌라 전세가 잘 안나가는데요. 11 ㅇㅇ 2018/02/25 3,726
783244 김보름.노선영... 관련해서 냉정하게 볼만한 글. 35 ........ 2018/02/25 5,100
783243 중2아들땜에 열오르네요 6 괴로워 2018/02/25 2,476
783242 (스포주의) 방금 케이블서 영화 '라이언' 보신 분 계신가요? 4 뭉클 2018/02/25 893
783241 다음주에 가죽코트 괜찮을까요? 4 ㅡㅡ 2018/02/25 1,054
783240 일산에 시장 칼국수, 분식집 칼국수 맛있는 집 있나요? 4 3호 2018/02/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