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만삭인데 내일 이사해요~~ ㅜㅜ

으아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8-02-20 21:37:28
오늘 병원 갔더니 무리하면 안된다 해서 아침에 저는 다른 곳에 있다가 이사 끝나면 들어가려고 해요.

그런데 값나가는 그릇이 많아 혹시 사고날까 걱정이 됩니다.

그 외에 주의해야할 것이 뭐 있을까요 ㅠㅠ


아기 낳고 이사하고 싶었는데 집주인이 얼른 나가라해서 넘 서럽네요 ㅠㅠ
IP : 175.211.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조심해야해요
    '18.2.20 9:39 PM (116.127.xxx.144)

    그게 몸이 편하다고 맘까지 편한건 아니라서...

    저는
    준비한다고 청소하고 시장가서 내복사고 왔는데(물론 일도 하고 있었지만)
    양수 터졌어요

    그땐 양수 터지는게 위험한지도 몰랐는데...위험한거더군요...한참후에 알고보니.

    그릇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다른곳에 있다 이사들어가도
    몸은 무리라고 느낄수 있어요


    무조건 내가 제일 안전해야해요. 애기들 때문에
    그릇 수백만원치 깨져도 됩니다.
    아기만 무사하면요...

  • 2. .........
    '18.2.20 9: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조심 이사 잘 하세요.

  • 3. 샬랄라
    '18.2.20 9:41 PM (125.176.xxx.237)

    애들 생각해야지 그릇이 뭐라고

  • 4.
    '18.2.20 9:49 PM (49.171.xxx.160)

    전 둘째 6개월에 이사했는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조산할뻔했어요.
    부디 몸조심하셔요.

    통장, 현금, 귀금속은 차에 따로 챙겨두세요

  • 5. ..
    '18.2.20 9:55 PM (118.43.xxx.204)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지인이 예정일 한달 남았는데
    부부모임에서 낮은 산에 놀러간다니까 괜찮겠지하고
    산에 오르다가 갑자기 진통이 왔어요
    그당시에는 핸드폰도 없었고 119는 화재시...
    진통 오는데 힘들게 내려와 병원가서 애 낳았어요
    저 진통 올때 가까운 병원 걸어가는데 진짜 힘들었는데
    지인은 산에서 내려오느라고 고통스러워겠다 싶었어요
    그릇보다 님의 몸이 더 중요합니다

  • 6. ...
    '18.2.20 9:5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쌍둥이 아기들포함 세명의 건강이 중요하죠.
    이사 무사히 잘하세요

  • 7. 귀중품만 챙기시면 되요
    '18.2.20 10:21 PM (61.98.xxx.144)

    알아서 싹 옮겨줍니다
    옆에 있어봐야 걸리적...

    근데 가구 놓을 자리는 말해줘야지 싶기도 하네요

  • 8. 건강
    '18.2.20 10:36 PM (14.34.xxx.200)

    아무리 포장이사해도
    한달은 이것저것 정리 해야할텐데요

  • 9. 티니
    '18.2.20 11:01 PM (116.39.xxx.156)

    주의할 것은 아기들이죠
    무조건 조심 또 조심...
    쌍둥이는 가뜩이나 빨리 나오잖아요
    엄마 뱃속의 하루가 나와서의 일주일이란 말도 하잖아요
    그만큼 엄마 뱃속에서 하루라도 더 있는게 좋아요

  • 10.
    '18.2.21 8:28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지저분한거 정리하지말고 포기하세요. 더러워도 ᆢ낳고 지나서해요
    많이 움직이니 양수 그자리에서 터져서 그냥 낳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697 제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8 참나 2018/03/31 6,892
794696 옷 편하게 입어보고 살 수 있는 매장 알려주세요 3 .. 2018/03/31 1,554
794695 LG TV에 감탄하는 일본인들 20 ... 2018/03/31 5,039
794694 재수생인데 학원쌤이 성적이 올랐다고 공짜로 다니게 해주겠대요 15 .... 2018/03/31 6,739
794693 sm 열일하네요 20 ... 2018/03/31 6,850
794692 페이스북에 수간하는 모임이 있다네요 9 인간이냐 2018/03/31 5,233
794691 연년생엄마 일할까요? 24 주부 2018/03/31 3,314
794690 허리디스크 6개월되어가는데 등이당겨요 1 2018/03/31 1,113
794689 그런데 왜 레드벨벳? 11 이해안가 2018/03/31 4,329
794688 스무살이 넘도록 어릴 적 물건에 집착하는 자녀 있으신가요? 4 .. 2018/03/31 1,971
794687 물욕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까요? 31 궁금 2018/03/31 16,205
794686 까페에 예은아빠 울면서쓴글 읽고.ㅜ 12 ㄱㄴ 2018/03/31 5,921
794685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뭘까요? 10 첫인상 2018/03/31 6,240
794684 강남 재건축 사고 싶은데 고민이 있습니다. 10 ㅇㅇ 2018/03/31 3,453
794683 베스트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버거킹녀가 뭐예요? 2 ... 2018/03/31 4,087
794682 지방여행 후져요 후져 18 국내여행 2018/03/31 7,377
794681 이번 북한 공연에 방탄이 갔으면!! 16 방탄이 2018/03/31 2,965
794680 혹시 70년 대 할머님 어머님 재봉틀 가지고 계신 분 12 포인트 2018/03/31 3,057
794679 주4ㅡ5일 술을 마시는 남편..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24 ㅇㅇ 2018/03/31 6,892
794678 민주정부라 만만한데 교회도 대체로 그럼 4 그런 식 2018/03/31 1,130
794677 [청원]sm 세무조사 청원입니다 31 Sm아웃 2018/03/31 2,507
794676 주인공이 우아하게 나온 영화 혹시 아시는 분? 25 MilkyB.. 2018/03/31 3,885
794675 엥 블랙하우스 재방송하네요? 2 둥둥 2018/03/31 1,614
794674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해요 ... 2018/03/31 654
794673 국제학교 학비만 아니면.. 13 mimi 2018/03/31 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