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이 많아서 남자가 부담스럽다는데...

...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8-02-20 21:13:25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주 봤어요

그런데 남자들이 접근해 오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싫었어요.

빨리 떼내고 싶어서 계속 철벽 쳤는대요

사주에 정관이 많아서 게다가 신약사주라

남자 기운 자체가 피곤하고 부담스럽고 싫다는데...

너무 제 이야기라 깜짝 놀랐네요.

관 많고 신약사주인 분들 어떠세요?

저는 액땜할 수 있는 게 직장 꼭 가지고 있고,

남자 생기면 궁합 꼭 보라고 하더라고요. 
IP : 121.12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9:19 PM (118.91.xxx.78)

    저도 관 세개 인데 남자가 별로 편하게 작용하질 않았아요. 어릴 때 남자애들한테 괴롭힘도 종종 당하고 아버지는 무관심 비난 오빠도 놀림으로 대해서 엄청 남자에 경계하다 남자라면 엄청 긴장하고 무섭게 되었어요. 남자는 자꾸 만나면 힘들고 쳐내게 되어서 연애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남편은 엄마처럼 부드럽고 좋은 사람이에요. 관이 많으면 직장 잡는 건 어렵지 않은데 그만큼 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다네요. 항상 스트레스성 질환 조심하면서 일해야 겨우 웬만큼 살아요.

  • 2. ...
    '18.2.20 9:22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다 마초 스탈, 다 싫고 좀 저리 갔으면 좋겠어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으네요

  • 3. ...
    '18.2.20 9:22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많은데, 그냥 귀찮고 피곤하고 뭔가 마초 같고 싫으네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으네요

  • 4. ...
    '18.2.20 9:23 PM (121.128.xxx.32)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많은데, 그냥 귀찮고 피곤하고 뭔가 마초 같고 싫으네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 5.
    '18.2.20 9:30 PM (58.122.xxx.85)

    편관3인데 남자한테 철벽잘쳐요ㅋㅋ
    아무 사람이나 만나기싫더라구요 차라리 혼자가 편함 좀 서열높고 쎈 사람 좋아요

  • 6. ...
    '18.2.20 9:33 PM (121.128.xxx.32)

    관 많은 사람들이 시시한 남자한테는 안 끌린대요

    강하고 센 사람한테 끌리는데

    그래서 맞고 사는 여자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궁합을 꼭 봐야 한대요.

  • 7. 관세개이상이면
    '18.2.20 9:43 PM (216.40.xxx.221)

    관살혼잡이네요.
    본인능력 있으니 다행이에요. 꼭 결혼할 필요 있나요?
    결혼하더라도 남자 능력 따지시고요. 직장놓지마세요.

  • 8.
    '18.2.20 9:45 PM (124.111.xxx.114)

    그랬구나
    저도 그래요.

  • 9. ...
    '18.2.20 9:58 PM (39.113.xxx.94) - 삭제된댓글

    겨우 관 3개면서 뭘요..
    전 관 5개에 강한 합으로 관격국형성..

  • 10. 제 딸도
    '18.2.20 10:02 PM (61.98.xxx.144)

    관이 많아서 모쏠이에요 ㅜㅜ

    관이 많은 탓인지 직장은 남탕인데... 애가 관심이 없어요

  • 11. .....
    '18.2.20 10:04 PM (211.36.xxx.221)

    아! 저도 관이 몇 개인지 모르지만 관이 있고 평생 일하라는데 남자한테 철벽이에요. 피곤스러워요.
    저도 님 같은 이유이려나요~~~

  • 12. ...
    '18.2.20 10:08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님 참 관다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겨우 관세개라니...8글자중 관세개면 충분히 많은거고 사는거 녹록치 않아요. 아예 많아 버리면 종살격으로 관에 종하실수도 있겠죠. 인성없이 관이 나를 치는 고통 심해요. 인성을 개발하셔서 타인의 고통과 감정에도 공감해보심이...

  • 13. ...
    '18.2.20 10:1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관 세개요...

  • 14. ㅡㅡ
    '18.2.20 10:35 PM (122.35.xxx.170)

    관 안 많은데
    남자는 끊이지 않는데 제가 쳐내는 형국이라네요.
    제가 봤을 때는 여자한테는 왠만하면 남자 쳐내는 형국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ㅋ

  • 15. ...
    '18.2.20 11:48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관4
    아버지, 남자형제들 좋은 관계
    연애 많았고 재미있었지만, 한 번 아주 크게 안 좋았어요.
    남편은 다정하고 그럭저럭, 하지만 제가 일해야할...
    그리고 시댁ㅠㅠ

  • 16. 저 위에 님
    '18.2.21 12:55 AM (1.239.xxx.32)

    관살혼잡이란 정관과 편관이 사주에 섞여 있는거예요
    정관만 여러개거나 편관만 여럿인 경우는 관살 혼잡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608 완전 완전 찌든때가 든 세탁물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찌든대 2018/02/21 1,874
781607 제 맘대로 읽혀져요. 5 2018/02/21 1,004
781606 전명규, 책임지고 사퇴해라 2 .... 2018/02/21 753
781605 길고양이들... 8 ㅜㅜ 2018/02/21 1,159
781604 세상에 스케이트 계주가 이렇게 멋진 경기였군요... 1 .. 2018/02/21 1,483
781603 경제계의 김보름같은사건 막고자 경제민주화 청원도 관심좀. 5 ㅇㅇㅇ 2018/02/21 556
781602 엄마보고싶다~~~ 2 엉수 2018/02/21 1,485
781601 돌아가신지 오래된 부모님 재산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2/21 3,159
781600 평창동계 올림픽 몇가지 팁.. 8 음음음 2018/02/21 1,857
781599 일베 폐지 청원 4일 남음 ㅠㅠ 12만명 부족ㅠㅠㅠ 34 벌레퇴치 끝.. 2018/02/21 1,982
781598 40평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10 ........ 2018/02/21 10,348
781597 다리붓는데 뭘 하면좋은가요? 3 ㆍㆍ 2018/02/21 1,274
781596 이것도 성희롱일까요? 4 .... 2018/02/21 1,955
781595 샴푸린스 쓰고 너무 뻣뻣해졌어요 111 2018/02/21 483
781594 털 달린 패딩은 드라이만이 답인가요? 6 모자에 2018/02/21 2,691
781593 "이효리 윤아의 눈물 활용하지 않았다“ 10 .. 2018/02/20 9,291
781592 세계의 아침밥 방영하는 시간이군요~~ 8 폴라리스 t.. 2018/02/20 2,658
781591 25일 평창 그냥 가도 볼거리 많을까요? 2 쥐구속 2018/02/20 615
781590 위탁모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13 ㅁㅁ 2018/02/20 3,713
781589 초보운전., 울고싶어요 ㅜㅜ 52 울고싶다 2018/02/20 9,724
781588 bbc기사 떴네요..에구 청원넣은것까지 기사화 13 ,,,,,,.. 2018/02/20 5,374
781587 트란시노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5 ... 2018/02/20 2,310
781586 나이드니 용서가 어려운거 같아요. 6 화해 2018/02/20 4,134
781585 평창올림픽ㅡ남북문제, 외국인들의 생각은 ?? 1 기레기아웃 2018/02/20 407
781584 어느 대학교가 졸업식을 했었나요?? 3 오늘 2018/02/2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