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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아이 둔 부모님들,담임교사에 바라는점이 있으시다면요?

초등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8-02-20 20:25:49


어떤 부분을 강조하였으면 하시는지

어떤 방식으로 지도하는게 좋은지

소통은 어느정도로 되었으면 하는지


여러가지로요..
IP : 210.204.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
    '18.2.20 8:33 PM (175.120.xxx.181)

    오시지 마라
    학부모와도 대면 마라
    믿고 맡겨라
    그러면 끝

  • 2. 교사
    '18.2.20 8:3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공부 제대로 시켰으면...
    시험도 안보고 성적은 공부 안해도 되는 수준의 수행...
    잡다구리 하느라 시간없다고 축지법 수업...
    중.고 가서 애들 X고생...공부다운 공부는
    초등 때 안하는 걸로 약속됐는지...
    비디오는 일년에 두달은 기본으로 보고...
    에기 공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ㅠㅠ

  • 3. 교사
    '18.2.20 8:35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공부 제대로 시켰으면...
    시험도 안보고 성적은 공부 안해도 되는 수준의 수행...
    잡다구리 하느라 시간없다고 축지법 수업...
    중.고 가서 애들 X고생...공부다운 공부는
    초등 때 안하는 걸로 약속됐는지...
    비디오는 일년에 두달은 기본으로 보고...
    여기 대한민국에서 공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ㅠㅠ

  • 4. 딴거
    '18.2.20 8:36 PM (116.127.xxx.144)

    필요없고
    제대로 공부 시키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적절한 엄함 필요해요.
    그래야 애들이 난리 안치죠.

    기초질서 가르쳐주세요(쓰레기 안버리기. 침 안뱉기...등등)

  • 5. 초등
    '18.2.20 8:42 PM (210.204.xxx.188)

    제대로 공부시키는게 중요하다는거 공감합니다.
    요새 사회에서 경쟁을 초등에서 제외시키자 라는 요구가 많고 위에서 지시가 많이들 내려와
    숙제 없는곳이 많습니다.ㅠ
    수업 안하고 영화 보고 오는거... 엄청 잘 못되었네요...

  • 6. 큰 바람
    '18.2.20 8:54 PM (122.42.xxx.5)

    애들한테 교묘하게 감정적으로 굴어서 자존심 상하게하고 말로 상처만 안주어도 크게 감사하겠어요.

  • 7. ㄴㄷㄴㄷ
    '18.2.20 8:56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애들끼리 조짜서 뭐 조사해와라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끼리 보내긴 걱정되고 어른들이 개입되면 피곤해져요. 조짜는것도 인솔하는것도.

  • 8. 초등
    '18.2.20 9:01 PM (210.204.xxx.188)

    큰바람// 경어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말 실수가 줄어들더군요....
    ㄴㄷㄴㄷ// 부모님들 숙제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인솔의 고통(?)은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ㅜ

  • 9. ...
    '18.2.20 9:02 PM (14.53.xxx.105)

    진도를 대충 나가는거요. 이건 경쟁이랑 상관없어요. 교과서 내용 건너뛰는거 없이 꼼꼼히 수업해주셨음 해요.

  • 10. 제일 힘들었던 선생님은
    '18.2.20 9:17 PM (118.219.xxx.45)

    주말동안 내내 숙제만 해야 할 정도로
    숙제 많이 내 주셨던 선생님이시고..
    (그러고선 주말 야외활동도하며 즐겁게 보내라는..숙제양을 가늠 못 하셨던 분)

    아이들 사이 트러블
    모른척 하던 분이셨어요.
    남자 아이들이 교실뒤에서 치고 박고 싸우는데도
    본인 책상에서 점심 드시느냐고
    몰랐다던 그 분..

    언제든 문제 있음
    상담 하라고 했으면서
    상담한 다음날부터 아이한테 냉랭하게 대했던분..

    체육 전혀 안 하셨던분..

    공부 보다도
    칭찬과 격려 해 주시는 분이 좋았어요.
    차별 안 하시고..

  • 11.
    '18.2.20 9:30 PM (222.238.xxx.117)

    공부재밌게 가르쳐 주셨으면해요
    작년 큰아이 담임샘 2.3년차 되어 보이서던데 영화에다 사회교과서 접목해서 재밌게 가르치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했어요.

  • 12. 릴리
    '18.2.20 11:10 PM (210.90.xxx.171)

    정말 수업 충실히 해줬으면 합니다..우리애 과학시간에 영화 마니 보여줬대요(..아이캔스피크 등등)차라리 과학 관련 다큐나 학습동영상을 보여주시지ㅜㅜ
    그리고 왕따나 은따 주동하는 못된애들(특히 여학생)선생님들도 뻔히 눈치 채고 알텐데 귀찮아서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피해아동은 피눈물납니다...

  • 13.
    '18.2.20 11:17 PM (211.214.xxx.192)

    아이들 사이의 트러블 있을 때 관심갖고 해결되도록 노력해주셨음 좋겠어요.
    요즘 선생님이나 어른들 앞에서만 착한 척 모범생인 척하면서 교묘하게 약한 아이들 괴롭히는 아이들 있거든요.
    그런데 보통 이런 아이들 말만 신뢰하고 당하는 아이 말은 들으려고도 안하는 선생님도 있더군요.
    약한 아이들 말도 귀기울여줬음 좋겠어요.

  • 14. 고학년
    '18.2.21 12:08 AM (211.204.xxx.197)

    공부하는 방법 좀 제대로 들이는 습관이요.

    경기도 학부모입니다.
    진짜 초등 내내 비디오 틀어주는 쌤
    자기애들 자랑하느라 진도 절반도 못마친 쌤
    교과서 깨끗하게 새교과서처럼 학년
    마치게 해준 쌤
    일기장독서록은 애들 힘들다
    사생활침해다 하는 학부모 한명 있다고
    6년내내 써보지도 않은체 졸업했었네요.
    그러다보니 사교육이나 엄마표 없는 애들은
    실력 바닥.이건 아니자나요.
    제발 자기 반애들에게 내가 최고의 실력자다
    라는 마음이 들게 지도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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