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에 박사학위 따시는분은
1.자기만족 자기성취
2.학문의 발전에 기여
사실 50이 다되어 박사를 받거나
그러면 교수는 되기 어려운걸로 압니다만
물론 일찍받는다고 다 교수되는것도 아니지만..
어딴의미가 있을까요
1. 전 최고의
'18.2.20 7:18 PM (14.138.xxx.96)자기만족이라 봐요
2. 과거
'18.2.20 7:28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조선시대 과거를 50대에 붙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나이에 그런 건 명예죠.3. . .
'18.2.20 7:47 PM (58.143.xxx.203)1번이죠
공부의 즐거움4. ...
'18.2.20 8:38 PM (203.228.xxx.3)돈 상관없이 노느니 공부하고 학위 받고 시간강사하는게 낫죠~ 50넘어 박사학위하고 강사하는 분들 만족하더라구요
5. 음
'18.2.20 8:45 PM (175.223.xxx.251)돈이 정말 많구나 이 생각이요
6. oooo
'18.2.20 8:5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음 석사로 교수 되신 분들(실무 관련)들 중에 나이 들어서 학교가 요구하거나 해서 박사 하시는분들 많아요. 교육부 평가 등에 반영되거든요 학교평가. 그리고 실무경력과 스펙이 넘치는 몇몇 분들은 50넘어서도 학교 종종 가심. 케바케. 실제 연구자가 천직이거나 애 낳고 제때 공부 못한게 한이 되거나 정말 풀고싶은 연구문제가 있는 분들도 있구요.
7. ..
'18.2.20 8:53 PM (175.223.xxx.137)실무쪽은 50 넘어서도
교수될 수 있어요
따놓으면 또 모르죠.
그런데 체력과 돈이 따라야해요
박사논문 쓰다가 큰병 걸리는 경우들 주위에서
여럿봤어요8. ..
'18.2.20 9:58 PM (39.7.xxx.7)늦더라도 학문 세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건데요..
지적인 열망이 있으면
이미 그 세계의 일원이에요.
논문을 쓴다는 건 소속 집단에 기여하는 일이고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
이공계는 몰라도
인문 계열의 황금 업적은 나이 들어 나와요.
보잘 것 없이 생각되는 논문이라도
그것으로 힌트를 얻는 사람이 있다면
고마운 일이죠.9. ..
'18.2.20 10:01 PM (39.7.xxx.7)남은 인생 수십 년을 짧더라도
좀더 양질의 지성으로
사회에 봉사/ 기여하고 싶다면
충분히 보람있고 추천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헙니다.10. ㅁㄴㅇ
'18.2.20 10:01 PM (84.191.xxx.92)1번일 것 같네요.
아이 다 키워놓고 하는 궁극의 취미활동이랄까;;
정신적인 철인삼종이지 싶어요.11. 보통
'18.2.21 6:16 AM (188.23.xxx.168)1이죠.
그 나이 박사논문이 학문발전에 기여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12. ㅡ
'22.1.27 10:43 AM (1.240.xxx.179)늦더라도 학문 세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건데요..
지적인 열망이 있으면 이미 그 세계의 일원이에요.
논문을 쓴다는 건 소속 집단에 기여하는 일이고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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