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에 박사학위 따시는분은

ㅇㅇ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8-02-20 19:14:55
어떤의미가 있을까요

1.자기만족 자기성취
2.학문의 발전에 기여

사실 50이 다되어 박사를 받거나
그러면 교수는 되기 어려운걸로 압니다만
물론 일찍받는다고 다 교수되는것도 아니지만..

어딴의미가 있을까요
IP : 117.111.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최고의
    '18.2.20 7:18 PM (14.138.xxx.96)

    자기만족이라 봐요

  • 2. 과거
    '18.2.20 7:28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과거를 50대에 붙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나이에 그런 건 명예죠.

  • 3. . .
    '18.2.20 7:47 PM (58.143.xxx.203)

    1번이죠
    공부의 즐거움

  • 4. ...
    '18.2.20 8:38 PM (203.228.xxx.3)

    돈 상관없이 노느니 공부하고 학위 받고 시간강사하는게 낫죠~ 50넘어 박사학위하고 강사하는 분들 만족하더라구요

  • 5.
    '18.2.20 8:45 PM (175.223.xxx.251)

    돈이 정말 많구나 이 생각이요

  • 6. oooo
    '18.2.20 8:5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음 석사로 교수 되신 분들(실무 관련)들 중에 나이 들어서 학교가 요구하거나 해서 박사 하시는분들 많아요. 교육부 평가 등에 반영되거든요 학교평가. 그리고 실무경력과 스펙이 넘치는 몇몇 분들은 50넘어서도 학교 종종 가심. 케바케. 실제 연구자가 천직이거나 애 낳고 제때 공부 못한게 한이 되거나 정말 풀고싶은 연구문제가 있는 분들도 있구요.

  • 7. ..
    '18.2.20 8:53 PM (175.223.xxx.137)

    실무쪽은 50 넘어서도
    교수될 수 있어요
    따놓으면 또 모르죠.
    그런데 체력과 돈이 따라야해요
    박사논문 쓰다가 큰병 걸리는 경우들 주위에서
    여럿봤어요

  • 8. ..
    '18.2.20 9:58 PM (39.7.xxx.7)

    늦더라도 학문 세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건데요..
    지적인 열망이 있으면
    이미 그 세계의 일원이에요.
    논문을 쓴다는 건 소속 집단에 기여하는 일이고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
    이공계는 몰라도
    인문 계열의 황금 업적은 나이 들어 나와요.
    보잘 것 없이 생각되는 논문이라도
    그것으로 힌트를 얻는 사람이 있다면
    고마운 일이죠.

  • 9. ..
    '18.2.20 10:01 PM (39.7.xxx.7)

    남은 인생 수십 년을 짧더라도
    좀더 양질의 지성으로
    사회에 봉사/ 기여하고 싶다면
    충분히 보람있고 추천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헙니다.

  • 10. ㅁㄴㅇ
    '18.2.20 10:01 PM (84.191.xxx.92)

    1번일 것 같네요.

    아이 다 키워놓고 하는 궁극의 취미활동이랄까;;

    정신적인 철인삼종이지 싶어요.

  • 11. 보통
    '18.2.21 6:16 AM (188.23.xxx.168)

    1이죠.
    그 나이 박사논문이 학문발전에 기여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 12.
    '22.1.27 10:43 AM (1.240.xxx.179)

    늦더라도 학문 세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건데요..
    지적인 열망이 있으면 이미 그 세계의 일원이에요.
    논문을 쓴다는 건 소속 집단에 기여하는 일이고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인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32 자기 땅값에 투표해도, 양심없는 자들 땅값만 오릅니다 3 전우용 2018/04/03 427
796231 제주 4,3 사건 요약 정리 영상 - 꼭 보시길.. 3 4,3 2018/04/03 851
796230 멜팅용초콜릿은 뭔가요? 2 베이킹 2018/04/03 654
796229 '남의 행복이 내 불행은 아니다..' 맞는 말이죠? 16 명언 중.... 2018/04/03 2,712
796228 유방초음파상 보이는 혹은 암이 아닐 수도 있나요 8 검진 2018/04/03 2,491
796227 정해인 28 ... 2018/04/03 6,382
796226 송혜교가 얼굴하난 정말이쁘긴하네요 88 2018/04/03 15,443
796225 식빵에 발라먹는 버터요 21 .. 2018/04/03 11,957
796224 배신했던 남자은 다시 배신하겠죠? 10 ..... 2018/04/03 2,023
796223 고장 덜 나는 무선전화기 추천 부탁드려요 1 2018/04/03 350
796222 남편 명의의 집을 팔 때 남편 위임장이 6 명의 2018/04/03 2,029
796221 82는 불행한 사람이 많은건가요? 21 ... 2018/04/03 3,444
796220 기회비용 계산 질문.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4 ㅠㅠ 2018/04/03 717
796219 설민석 강의 같은 대중 강의의 한계 7 너무해 2018/04/03 2,543
796218 청약 당첨취소되거나 계약포기한 물량은 어찌 되나요? 5 청약 2018/04/03 1,539
796217 시누이 속옷까지 빨아주는 형님 33 그냥주저리 2018/04/03 7,225
796216 중딩 아이들 교복 다려주나요 10 교복다리기 2018/04/03 1,518
796215 서울 지금 벚꽃 핀 곳 제보좀 부탁드려요^^ 9 생애최초 벚.. 2018/04/03 1,284
796214 삶의 모든 곳에서 이념이 드리웠던 적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11 4,3 2018/04/03 550
796213 카페에서 가벼운 책 읽기도 힘드네요. 67 휴휴 2018/04/03 10,636
796212 팬덤 강형호씨 회사 관두고 전업 가수 됐나요? 6 ㄴㄷ 2018/04/03 8,469
796211 미간주름은 보톡스랑 거상 말고는 답없을까요..? 5 나이먹기 싫.. 2018/04/03 3,428
796210 돼지등뼈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6 요리 2018/04/03 3,311
796209 쓰레기 대란은 예고된 재앙이다 13 길벗1 2018/04/03 1,992
796208 물주는 호스 어떤기능을 보고 사야할까요? 5 질문 2018/04/03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