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열심히 다니는 고딩 자녀 두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곧 있을 1박 2일 수련회에 아는 친구가 없어 못가겠다고 합니다.
다 어릴 때부터 이 교회를 다닌 친구들이라
서로 서로 이미 친한데 자기 혼자 이방인처럼 느껴지나봐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이런 이유로 수련회를 안가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녀오면 마음이 좀 부드러워질것 같은데..
아이를 설득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ㅡㅡ
'18.2.20 6:07 PM (116.37.xxx.94)제 아이는 친한애 없는데 수련회 갔어요
갔다가 다시는 안간다고...
그냥 보내지 마세요2. ...
'18.2.20 6:13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고딩인데 가지않겠다고 하면 보내지마세요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불안불안합니다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힘들어요3. ...
'18.2.20 6:16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고딩인데 가고싶지않다는데 하면 굳이 보내지마세요
친구사귀고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상처더 받고오기도해요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 힘들어요4. ....
'18.2.20 6:22 PM (117.111.xxx.214)교회다닌지 얼마 안되면 당연한 마음이죠..
딸 심정 이해 잘 되는데요..5. ...
'18.2.20 6:32 PM (220.75.xxx.29)본인이 싫다는데 왜요?
6. .....
'18.2.20 6:38 PM (171.226.xxx.27)아이 설득을 왜해요? 가기 싫다는데?
아이가 가기 싫은 이유를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7. 교회
'18.2.20 6:41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수련회를 예수님을 만나러 가야지
친구 사귀러 보내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아니라고 봅니다.8. ..
'18.2.20 6:55 PM (116.34.xxx.169)저도 교회다니고 고딩 남아 자녀도 다니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수련회 다녔구요
그나이때 친한친구없이 수련회 가면 힘들어요
먹고 자고 생활을 같이해야하는데요
저는 고딩때 멘탈이 강한편이라 그냥 견디긴했어요
은혜받긴 했지만 휴식시간엔 친한친구없어 힘들긴했어요
걱정마시고 아이가 원하지 않음 보내지 마세요
대신 집에서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 가지라고 해주세요9. 친구는
'18.2.20 8:23 PM (175.120.xxx.181)거기서 사귀겠죠
경험삼아 일단 가보면 조 짜서 챙겨줄텐데요
괜찮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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