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대학생 용돈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8-02-20 17:41:52
신입생입니다. 차비만 왕복 5,000원듭니다.
핸폰비는 빼고 옷이 며 큰거는 다 사주고 차비포함 월 40 정도면 괜찮을까요?
 
IP : 221.138.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입생맘
    '18.2.20 5:44 PM (116.127.xxx.250)

    대충 여기글들 읽어보니 55만원선이더라구요

  • 2. ^^
    '18.2.20 5:46 PM (211.212.xxx.148)

    차비만이래도 한달이면 10만원인데...
    넘 작아요..

  • 3. ..
    '18.2.20 5:48 PM (116.127.xxx.250)

    차비빼고 55만원요

  • 4. ㅇㅇ
    '18.2.20 5:48 PM (49.142.xxx.181)

    차비포함 월 40이면 택도 없을걸요?

  • 5. ㅡㅡㅡ
    '18.2.20 5:50 PM (116.37.xxx.94)

    차비빼고 40줘요
    나머지 옷 책값 핸드폰 다 대줍니다
    주3일 학교가요

  • 6. ..
    '18.2.20 5:52 PM (106.102.xxx.132)

    50줬더니 부족하다고 주말알바하더라구요..

  • 7. 노선영홧팅
    '18.2.20 5:53 PM (115.138.xxx.20)

    차비포함 50이면 될듯해요
    학교수업이 매일 있는것이 아니라 4일정도 있으니.....
    좀적으면 본인이 요령껏 써야죠

  • 8.
    '18.2.20 5:57 PM (223.62.xxx.98)

    이런글 보면 내가 너무 조금 주나 생각들어요
    보통집인데 형편에 맞게 절약하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학교가는날 곱하기 만원줘요
    주말에 알바해요

  • 9. dd
    '18.2.20 5:5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되지않나요?
    여기는 남편용돈은 엄청 짜고
    대학생 용돈은 엄청 후해요
    모자라면 알바해서 충당하라 그러세요^

  • 10. ...
    '18.2.20 6:04 PM (61.79.xxx.96)

    진짜 남편용돈도 아들처럼 후하게 주나요?
    돈은 아무미 많이 줘도 많다고 안합니다

  • 11. ...
    '18.2.20 6:4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차비빼고 40정도요.
    사회생활하는 남편은 30으로 모아서 가족들 선물 사오는 사람 많은곳이 여기죠.
    대학샘자녀는 학생이라 좋은 친구들 사귀려면 100은 필요하다는 곳도 여기구요

  • 12.
    '18.2.20 6:48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10만원 이상의 옷은 사주고
    교통비, 통신비, 책값 모두 포함 50 줘요.
    알바해서 비행기값만 대주고 해외여행도 갔다오고요.

    술, 게임, 담배, 아직 연애도 안 해서인지
    부족하다는 소리는 아직 안 해요.

  • 13. ㅁㄴㅇ
    '18.2.20 6:52 PM (84.191.xxx.92)

    핸드폰, 옷, 책까지 사주시는데
    차비 포함 25만원이면 되지 않나요?

    그러고도 모자라는 게 있으면 과외를 하건 서빙을 하건 자기가 알아서 벌어야죠.
    부모님께서 다 큰 자식 술값까지 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14. 네 적당해요
    '18.2.20 7:04 PM (1.235.xxx.221) - 삭제된댓글

    요샌 자식을 왕자공주처럼 키우면 안된다는 의식이 생기는 거 같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40 정도 선에서
    핸폰비랑 책값 겨울 아우터 같은 돈 좀 드는 옷 정도 부담하고
    용돈안에서 해결하게 하더라구요
    부족하면 알바해서 충당해요
    최저시급도 높아져서 일주일에 2 일만 일해도 40-50 만원은 버니까요
    아무것도 못하던 애가 알바 1 년 해보더니 애가 달라졌어요
    일머리도 생기고 눈치도 생기고.
    어딜 가도 숨막히게 답답한 사회인 안될것 같아요

  • 15. 네 적당해요
    '18.2.20 7:06 PM (1.235.xxx.221)

    요샌 자식을 왕자공주처럼 키우면 안된다는 의식이 생기는 거 같아요
    부모는 핸폰비 책값 겨울 아우터 같은 돈 좀 드는 옷 정도 부담하고
    애들은 40 정도 선의 용돈안에서 해결하게 하더라구요
    이게 부족하면 알바해서 충당하는 애들 많아요
    최저시급도 높아져서 일주일에 2 일만 일해도 40-50 만원은 버니까요
    아무것도 못하던 애가 알바 1 년 해보더니 애가 달라졌어요
    일머리도 생기고 눈치도 생기고.
    어딜 가도 숨막히게 답답한 사회인 안될것 같아요

  • 16.
    '18.2.20 7:19 PM (121.128.xxx.117)

    적게 주는 거 알고 35 줍니다.
    책이며 기타 비용은 추가.
    교통비, 식비만 지급하고 나머자는 벌어서 씁니다.

  • 17. 부모가
    '18.2.20 7:23 PM (60.50.xxx.183)

    외국에 있어서 아무것도 가져다 줄 수 없는우리딸 한달에 60만원으로 모든 생활비해요. 기숙사비 빼고요.
    여기는 잘사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정말 많이 주시는거 같아 가끔 딸한테 미안하네요.
    공대라 공부가 힘들어 알바같은거 생각도 못하는데 그냥 핸드폰비 내고 밥만먹고 산다고..

  • 18. 우리애들
    '18.2.20 7:30 PM (110.70.xxx.75)

    월40 주는데
    부족한가봐요
    알바해서 채우더라구요

  • 19. .....
    '18.2.20 8:03 PM (59.15.xxx.86)

    밥값도 비싸고
    하루 1만원이 모자라요.
    게다가 친구들과 카페도 가고 술집도 가고
    제일 돈 많이 쓰는 식구가 대학생이에요.
    아니면 친구나 여친 사귀기도 힘들어요.
    저희는 40주고
    주말 알바해서 30- 40 버는것 같아요.

  • 20. ...
    '18.2.20 8:18 PM (61.74.xxx.163)

    옷, 책 사주고 35만원 줘요. 모자라면 알바라도 하길 바라는데 안하네요..

  • 21. 감사
    '18.2.20 10:44 PM (221.138.xxx.73)

    일단 성의 있게 답글 주신 훌륭하신 학부모님들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교통비, 식비 모두 어림해서 먼저 제시해 보라고 한 후 답글들 참고로 의논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22. 확정
    '18.2.26 4:13 PM (221.138.xxx.73)

    본인이 40달라고 하더라고요. 교통비, 점심 기타로.,
    옷이나 책 기타 굵직한거는 해달라는대로 해줍니다.
    그래도 착한거 같아요.
    1달 생활해 보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마음으로는 50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533 예술계,체육계뿐 아니라 가정계도 더럽잖아요. 1 oo 2018/02/20 2,163
781532 인스턴트 커리부어스트 요즘은 안 파나요? 1 ? 2018/02/20 628
781531 80년대 운동권 16 80 2018/02/20 3,522
781530 양재동 온누리교회 근처 빌라촌 3 궁금 2018/02/20 3,472
781529 청와대의 달라진 언론 대응 ‘핀셋으로 집는다’ 6 좋아요 2018/02/20 1,842
781528 노선영.김보름에 대한 다른의견 43 다른시각 2018/02/20 9,614
781527 sbs 쇼트트랙 해설 여자분... 15 ... 2018/02/20 6,558
781526 문재인 정부 들어 비정규직 감소, 평균임금도 올랐다 2 굿뉴스 2018/02/20 635
781525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면... 6 재수 2018/02/20 1,321
781524 자동차 앞유리 썬팅하신 분 13 자동차 2018/02/20 2,624
781523 효리네민박 1에 나왔던 3 궁금 2018/02/20 3,432
781522 3월8일 여성의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1 oo 2018/02/20 848
781521 인터넷 싸게 사용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8/02/20 1,067
781520 김아랑 선수 귀엽네요. 8 ㅋㅋㅋㅋ 2018/02/20 3,653
781519 올림픽 기간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울고있는 개, 고양이들 3 귤작가 2018/02/20 917
781518 경북 의성군동네팀 여자컬링대표.txi 9 안경 선배 2018/02/20 2,671
781517 빙상연맹 부회장이 한체대교수 겸직 3 ㅇㅇㅇ 2018/02/20 1,370
781516 제가 김보름선수랑 감독 인터뷰 보고있었는데요 14 주부 2018/02/20 6,266
781515 늦은 나이에 박사학위 따시는분은 11 ㅇㅇ 2018/02/20 2,841
781514 쇼트트랙 여자 1천미터 예선 하네요 2 뭘 볼까요 2018/02/20 981
781513 지금도 엄청나게 국민청원에 동의하고 있네요 13 ㅇㅇ 2018/02/20 2,785
781512 안경선배는 뭐며 영미야는 또 뭔가요? 15 차제에 2018/02/20 5,340
781511 한체대 파벌이 어마어마한가봐요? 4 ... 2018/02/20 2,923
781510 벌써 33만명이네요 6 헉~~ 2018/02/20 1,623
781509 결혼 15년차 결혼식때 한복 버릴까요?? 14 한복 2018/02/20 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