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말 한짝은 어디에 가 있는걸까요?
도대체 어디가 있을까요?
1. 그래서 저는
'18.2.20 5:34 PM (211.245.xxx.178)애초에 양말을 똑같은거 두 켤레씩 사요.
한짝 잃어버려도 나머지로 돌려 신어요.2. 아울렛
'18.2.20 5:35 PM (218.154.xxx.130)세탁기 옆구리나 밑바닥에
3. 아울렛
'18.2.20 5:35 PM (218.154.xxx.130)아니면 같이세탁한 소매통이나 다리통에
4. 베개
'18.2.20 5:35 PM (175.223.xxx.144)베개 커버 구석에 꾸겨져있어요
그래서 이불커버 방석커버같은
지퍼달린건 다 지퍼 닫고 세탁해요5. 심지어
'18.2.20 5:38 PM (180.228.xxx.213)실외기뒤에서도 발견했어요
저희집도 양말은 똑같은걸로 사요6. 저는 찾았습니다.ㅎㅎ
'18.2.20 5:38 PM (27.177.xxx.143)두 달 만에...
침대 벽쪽 메트리스와 프레임 사이에 껴 있더이다.
누워서 폰질 하다가 떨어트렸는데
하필 벽과 침대 틈 사이에 들어가서 효자손으로
들쑤시다가 찾았네요....ㅋㅋㄱ7. 그게참. .
'18.2.20 5:41 PM (14.40.xxx.73)미스터리죠. . 수십년간 행해지는 ㅋㅋㅋㅋ
8. ..
'18.2.20 5:41 PM (221.167.xxx.200)양말 한짝씩만 남은것들 버리면 나오더라구요.
이것들은 인연이 아니었음을..9. 주기적으로
'18.2.20 5:54 PM (106.102.xxx.132)한뭉탱이씩버립니다..ㅠ.ㅠ
10. 유지니맘
'18.2.20 5:55 PM (219.241.xxx.178)주기적으로 한뭉탱이 버리면 그 후에 나오죠 ㅎ
11. ...
'18.2.20 6:0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같은 종류로 많이 사놔도
점점 없어지는 미스테리12. ㅠ
'18.2.20 6:07 PM (180.67.xxx.133)신혼부터 늘 남편이 놀렸어요
한짝 분명 나갔는데 하나만 돌아온다고요ㅋ13. 열켤레를 사 놓아도
'18.2.20 6:16 PM (42.147.xxx.246)1년 안 쪽에 다 사라져 버리는 이상한 현상 .
도깨비가 양말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14. ㅇㅇ
'18.2.20 6:31 PM (14.38.xxx.182)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 양말 한짝 잊어버린것만 한보따리 되죠
15. ㅋㅋ
'18.2.20 6:32 PM (203.90.xxx.154)침대 막대기 넣어서 청소할때마다 하나씩
쇼파아래
세탁기 옆(이건 세탁물 꺼내다가 흘리는듯)
애들 책상 아래
하지만 이쁜거가 먼저 없어지고 찾지 못하는 우리집 현실16. ㅁㄴㅇ
'18.2.20 6:53 PM (84.191.xxx.92)전 세탁기 뚜껑의 고무패킹 사이나
이불커버 구석같은 데에서 자주 찾아요;;17. 통돌이 경우
'18.2.20 7:05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빨랫감이 많을 경우 세탁조를 넘어 틈으로 넘어가요.
세탁기 수리로 뒷 판을 열어보면 거기서 한 뭉텅이씩 나온대요. 저도 분명 아무도 손 댈때가 없는데
한 짝 씩 없어지는 양말은 미스테리라는...18. 통돌이 경우
'18.2.20 7:06 PM (110.70.xxx.219)빨랫감이 많을 경우 세탁조를 넘어 틈으로 넘어가요.
세탁기 수리로 뒷 판을 열어보면 거기서 한 뭉텅이씩 나온대요. 저도 분명 아무도 손 댈때가 없는데
한 짝 씩 없어지는게 정말 미스테리라 생각했었다는...19. 짝짝이
'18.2.20 7:09 PM (175.209.xxx.18)우리 양말이 그 집에 놀러 갔군요.
돌아와~이것들아20. 세탁기
'18.2.20 10:07 PM (50.92.xxx.233) - 삭제된댓글안에 양말 한짝씩 먹어버리는 도깨비 가 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