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남은거...소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 버리기 아까운데...
그렇다고 다시 데워서 먹기에도 좀그렇구요.
오늘 김치찌개 끓일려고 했는데 육개장 남은거 다 넣어도 맛이 괜찮을까요?
육개장 남은거...소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 버리기 아까운데...
그렇다고 다시 데워서 먹기에도 좀그렇구요.
오늘 김치찌개 끓일려고 했는데 육개장 남은거 다 넣어도 맛이 괜찮을까요?
진하고 맛있겠네요
우리 시어머니가 이런 식으로 요리해서 식구들이 안먹으면 난리가 나요. 배가 불렀다나 뭐래나.
새 음식에 뭐 좀 섞지 마세요. 진짜 입맛 떨어져요.
저는 은근슬쩍 남은 국으로 다른 국이나 찌개 밑국물 할 때 많아서^^ 그렇게 먹거나 아님 다음끼니에 밥 조금 넣어 육개장죽을 만들어 먹거나 해요.
고사리 향과 맛이 강해서 육개장스럽게 변하던데
저도 ㅠ 제발 음식섞지말았음해요 ㅠ
김치찌개 본연의 색은 잃죠
그냥 따로 먹어치우심이..
울엄마가 그렇게 늘 찌개를 끓였어요. 아깝다고..
아까우면 그냥 따로 드세요. 섞지말고
정말 역겨워요. 내엄마지만 그런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혐오스런 엄마로만 기억돼요.
정말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제발 섞지좀 말라고 그리 부탁해도 못들은척 했던...
그런 거 완전 질색.
이건 이거, 저건 저거예요.
정히 아까우면 육개장은 육개장대로 드세요.
김치찌개 육개장은 포기했고요...
그럼 육개장남은거에..선지국 합치는건 어떨까요?
선지국 한 파우치 있거든요..
이건 왠지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선지국은 괜찮을 듯...
제발 음식 재활용해서 뭐 만드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따로따로...
좋은데~~~~~~구수하고 맛난데~~~~
우리엄마가 그런게 아니었군요.
제발 섞지좀마시라고 말하면 유난떤다면서 맛만 있다고 먹길 강요하세요.자식이랑 손주들한테.
정말 싫으니 제발 남은거 섞어주지마세요.
들어가는 고기도 돼지고기 종류.,,,
애시당초 둘을 섞는건 무리였겠는데..
선지국은 육개장처럼 소고기 종류가 들어가니..
선지국 육개장...이렇게 섞어 끓이는건 오히려 맛이 것 같아요..
아닐까요?
연달아 똑같은 국 먹기 지겨운 거면 육개장을 일인분씩 나눠서 얼리세요. 육개장은 얼려도 먹을만해요.
선지국도 비슷한 맛이니 오늘은 돼지김치찌개로 결정하세요. 탕 탕 탕
선지는 어울립니다
똑같은 고민하고 있었는뎅...
우리 아들도 섞는거 제일 싫어해서 참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