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진라면에 다시마 넣어서 끓였는데

대박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18-02-20 14:22:28
맛이 너무 좋네요. 
원래 너구리 좋아하는데 농심 불매하느라 진라면만 사다 놓거든요. 
다시마 잘라 놓은 거 넉넉하게 다섯 장 넣고 김치 한 젓가락 집어서 넣고 끓였는데 
조합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자주 드시지는 마세용~ 
저는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네요. 어쩌지.... 
IP : 108.44.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라~
    '18.2.20 2:23 PM (220.94.xxx.241)

    저 원래 그렇게 먹어요 ㅎㅎ
    다시마 한조각 넣으면 무슨 라면이든 진짜 신의 한 수!! 오독오독 질감도 좋구요~

  • 2. ...
    '18.2.20 2:23 PM (121.165.xxx.164)

    진라면만 먹는데 다시마 넣고 오늘 한번 도저언~~~

  • 3. 앗,
    '18.2.20 2:24 PM (175.209.xxx.57)

    정말요??? 저도 너구리팬인데 비슷한 게 오뚜기 오동통면이라 그것도 가끔 먹는데
    울 식구들 주로 진라면 먹어서...그러면 제 껀 다시마 추가하면 되겠네요.
    근데 다시마를 5조각이나 넣어요? 크기가 대충 가로 4센티,세로 4센티?

  • 4. 릴리
    '18.2.20 2:26 PM (175.223.xxx.185)

    오 다시마조합 해봐야겠네요

  • 5. 원글
    '18.2.20 2:29 PM (108.44.xxx.23)

    저는 배추 넣고 끓이거나 파를 많이 넣고 끓여 먹곤 했었는데
    배추나 파가 개운한 느낌이라면 다시마는 풍미가 상당히 진해져요.

    네 3*4 정도 되는 거 댓장 넣었어요... 넘 많이 넣은 건가...
    정말 질감도 좋고
    아 더 먹고 싶다....

  • 6. 어머,
    '18.2.20 2:41 PM (175.192.xxx.37)

    다시마를 다 드시나봐요.

  • 7. ..........
    '18.2.20 2:56 PM (221.149.xxx.1)

    너구리안에 들은 다시마 좋아해서
    다시마 잔뜩 넣고 끓여봤더니 엄청 짜지더라고요
    요새는 미역 잔뜩 넣고 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ㅠㅠ

  • 8. 그러고보니
    '18.2.20 2:58 PM (175.213.xxx.37)

    예전 너구리 스프안에 든 다시마 한조각 넣고 끓이면 유난히 그 라면이 맛있었는데 그 이유 때문이네요.. 퍼진 다시마는 쫀득하고 국물은 해물맛나고.. 맛다시가 따로 필요없는 맛

  • 9. ..
    '18.2.20 3:18 PM (218.234.xxx.2)

    앗!
    그거 제가 요즘 즐겨 하고 있는 비법인데~~ ㅋㅋ

  • 10. 오동통
    '18.2.20 4:09 PM (218.154.xxx.130)

    오뚜기 오동통면에 다시마 미역 들어있어서 아주시원하고 칼칼하고 우리는 그라면만 먹어요
    오늘 나간길에 마트에 오동통면 사올려고 들어갔는데 명절직전에 한봉지에 2580원정도 했는데
    오늘가니 3580원붙었네요 그냥 왔어요 한봉지에 천원이나 비싸게 붙여서파나요
    옥션 올킬가에 1900원하던데 물론 택배비가 있지만

  • 11. 오동통
    '18.2.20 4:11 PM (218.154.xxx.130)

    오동통면에 떡국떡넣어서 끓이면 맛잇어요 그라면에 사각어묵2장넣고 끓이면 환상이예요
    이것넣어서끓이고 저것넣어서 끓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45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139
783744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212
783743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090
783742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107
783741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Po 2018/02/26 3,192
783740 오마이뉴스 해도 너무하네요. 은수미 억울함. 11 눈팅코팅 2018/02/26 2,347
783739 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2/26 3,217
783738 집 고를때... 14 결정장애 2018/02/26 3,670
783737 초등저학년 남아 앞니 뒤에 검은 줄 하나가 생겼는데 살짝 긁어내.. 1 충치 2018/02/26 1,268
783736 늘 배가 아픈 애, 뭐가 문젤까요? 9 고딩 아들 2018/02/26 1,553
783735 정시 확대 청원이예요~~ 12 공정사회 2018/02/26 1,267
783734 대학이 순수한곳이 아니네요 15 ㅇㅇ 2018/02/26 3,624
783733 리턴, 미스티 안봅니다. 9 .... 2018/02/26 4,984
783732 봄,힘드신 분 계세요? 5 봄바람 2018/02/26 1,245
783731 나도 나쁜사람이였네요 2 나는 2018/02/26 1,560
783730 하키 선수들 헤어지는 모습 3 2018/02/26 2,308
783729 2m 넓이 낮은 평상형 원목침대 안 좁아 보일까요? 구입 직전 2018/02/26 581
783728 부모님의 정치성향 2 ㅇㅇ 2018/02/26 573
783727 폼롤러구입하실분 16 폼롤러 2018/02/26 3,831
783726 네덜란드 상패에 다치신 분 잘 해결되길 바래요~~ 푸른연 2018/02/26 538
783725 김성태 "야당 무시에 정말 할복하고 싶은 심정".. 51 ar 2018/02/26 4,401
783724 자좀감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13 성격 2018/02/26 3,390
783723 다 쓴 교과서 놔두면 쓸모있나요? 6 .. 2018/02/26 2,043
783722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하고자 하시는 분께 꿑팁 공유합니다. 10 들들맘 2018/02/26 12,642
783721 제 룸메이트 싸가지 없는 것 맞죠? 13 ,ll 2018/02/26 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