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쇠고기 숙주 넣고 국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수술후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8-02-20 13:56:34
병원밥이 원래 맛 없는데 숙주 넣고 끓인 쇠고기국이 맛있더라구요 파 숙주 쇠고기만 보였는데 그거 한 그릇 더 먹고 싶어요
퇴원했는데 그 국 먹고 싶어요
국물은 맑았어요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1.170.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리
    '18.2.20 2:04 PM (61.76.xxx.81)

    소고기 무우 조선간장 참기름 조금
    넣고 달달 볶아서
    물넣고 푹 끓입니다

    숙주 대파넣고 푹 끓여서 마늘 간장 넣어서 간합니다

    고춧가루 넣으려면 소고기볶을때 같이 넣으세요

  • 2. 저는
    '18.2.20 2:09 PM (175.199.xxx.107)

    소고기를 참기름에 달달볶고
    물넣고 푹 끓입니다
    숙주 데치고 대파 길게잘라서 고사리랑 같이
    양푼에 넣고 조선간장 마늘넣고 주물러서 간이배게해서
    끓는 국물에 넣어서 푹 끓입니다.

  • 3. ...
    '18.2.20 2:16 PM (14.176.xxx.58)

    맑은국은 소고기랑 무우 같이 참기름에 볶다가 조선간장넣고 조금 더 볶다가 물넣고 끓으면 마늘, 파 많이 넣고 한소끔 끓이다 숙주듬뿍 넣고 한번더 끓이세요. 먹을때 후추 조금 뿌려서 드세요. 무랑 고기 함께 볶아야 냄새 안나요.
    전 매운걸 좋아해서 참기름에 소고기랑 무 고춧가루 함께 볶고 마지막에 매운 고추도 넣어요.
    그리고 숙주 대신에 콩나물 꼬리랑 대가리 따고 넣어드셔도 아삭아삭 맛있어요.

  • 4. 에구
    '18.2.20 2:21 PM (175.209.xxx.57)

    근처 계시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무가 들어가는 게 좋아요.
    무 굵직하게 썰고 고기랑 참기름에 볶다가 (고추가루 추가하면 얼큰) 멸치다시물 넣고
    팔팔 끓으면 불 줄여서 15분 정도 끓이고 거기다 숙주 한움큼, 파 넣고 3분 정도 더 끓이면 돼요.
    간은 국간장, 소금 적당히.

  • 5. 원글
    '18.2.20 2:25 PM (121.170.xxx.205)

    에구님~~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댓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6. 육개장만
    '18.2.20 2:41 PM (124.5.xxx.71)

    해먹었는데, 숙주 넣고 맑게도 끓이는 군요.

  • 7. 육개장처럼
    '18.2.20 5:02 PM (112.150.xxx.63)

    끓이는데 고춧가루만 빼면 되요
    달고 시원하고 맛있어서 저는 아기들용 육개장이라고 자주 끓여요. 고기를 많이 넣어야 맛이 좋습니다~^^
    맛있게 해드시고 얼른 회복 잘 하세요

  • 8. 원글
    '18.2.20 5:34 PM (121.170.xxx.205)

    감사합니다
    숙주를 데쳐서 넣는지 생으로 넣는지 의견이 나누어져서 뭘로 할지 좀 결정장애가 생겼어요

  • 9.
    '18.2.21 1:48 AM (112.150.xxx.63)

    저는 데쳐서 넣는데.. 결정해서 맛있게 해드셨으려나...

  • 10. 숙주
    '22.9.18 7:11 PM (106.101.xxx.29)

    숙주 소고기국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040 중1이에요. 중등 외부봉사활동시간 5 중등 2018/03/12 1,072
789039 유승민 정봉주 몸싸움 33 84 2018/03/12 7,504
789038 정봉주는 명예 훼손으로 프레시안 고발해야 할듯 10 ㅇㅇ 2018/03/12 1,310
789037 아들의 한마디가 지난 미친 사춘기의 고통의 사간을 잊게 해주네요.. 17 새옹지마 2018/03/12 5,680
789036 기레기들아~~~~~~ 3 속터짐 2018/03/12 893
789035 예전 남친 만났어요... 아... 정신 혼미 16 .... 2018/03/12 8,470
789034 대한민국 최강 동안녀. 11 아이사완 2018/03/12 4,773
789033 목표가 너무 높은 딸 제가 지나치게 걱정하는걸까요? 5 고딩맘 2018/03/12 2,165
789032 동네 옷 수선집, 체육복 등 바지 품 줄이기 얼마나 하던가요 4 . 2018/03/12 2,104
789031 초6아이 스마트폰 문제로 고민되네요 16 초딩맘 2018/03/12 2,431
789030 mbc 뉴스 많이 봅시다 10 00 2018/03/12 1,105
789029 프레시안 접속 불가 (냉무) 4 현재 2018/03/12 1,395
789028 2011년도 통화내역이나 문자내역 조회는 안되나요? 5 ... 2018/03/12 1,110
789027 초등전교부회장.. 아들에게 어떤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7 책임감 2018/03/12 1,104
789026 이금기 레몬치킨소스가 남았는데 활용할 방법 없나요? ㅇㅇ 2018/03/12 606
789025 프레시안 고마워요. 4 ㅇㅇ 2018/03/12 2,721
789024 환불이... 5 환불될까요?.. 2018/03/12 1,144
789023 자살로 복수를 하다니 어리석고 미친짓!!! 1 수이사이달 2018/03/12 2,654
789022 서어리 일당이 얻는 이익은 뭐죠?? 18 미투공작 2018/03/12 4,190
789021 어깨통증요...좌우가 다 아프던가요? 1 아프네요 2018/03/12 978
789020 외국 여배우이름이 생각이안나요 16 독특한 2018/03/12 2,484
789019 주택담보대출과 삶의 질.. 13 아정말 2018/03/12 4,189
789018 정봉주 성추행 해명 기자회견 보시나요? 66 11111 2018/03/12 7,474
789017 서민정씨 엄마는 딸을 진짜 사랑하나봐요 31 이방인 2018/03/12 24,164
789016 (주진우 화이팅) 문자 오타의 실수 1 대만 아짐 2018/03/12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