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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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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시누가 은근히 괴롭힐때 남편한테 말하나요?

물방울 조회수 : 5,397
작성일 : 2018-02-20 13:15:49
차라리 막장이라면 누가봐도 그러려니 알아주는데
이게 여자들끼리의 미묘한 신경전이라고 할까?
은근 엿먹이며 남편 없을땐 며느리 올케 소외시키며
지들끼리 똘똘 뭉치는 분위기 형성.
딱히 큰 이벤트가 없으니 남편한테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남편 입장에선 울엄마 누나가 너한테 나쁘게 대하는 것도
아닌데 넌 왜 그렇게 울 가족을 싫어해?
할 수 있는.. 단순한 남자의 뇌구조로는
지금 이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한달 두번 방문하는데 싫은 티를 내면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 정말 답답해요.
IP : 49.170.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1:19 PM (175.115.xxx.188)

    일러바치지말고 그냥 울어요
    닭똥같은 눈물 뚝뚝
    여우가 되야죠. 남편이 처리하고 내손에 피 안묻히기.

  • 2.
    '18.2.20 1:20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뭔말인지 알겠어요 ....ㅜㅜ 전 그냥 무시하는데 댓글이 기대되네요...

  • 3. ..
    '18.2.20 1:20 PM (49.170.xxx.24)

    님 오해일 수도 있어요. 시모, 시누이가 친한건 당연한거니까요.

  • 4.
    '18.2.20 1:21 PM (211.36.xxx.91)

    얘기하세요 방문횟수도 줄이세요
    글고 님도 은근돌려까거나 아예말하지마시고 다른자리계세요
    경조사때나 가지 뭘 그리자주가나요

  • 5. ㅁㅁㅁㅁ
    '18.2.20 1:23 PM (110.70.xxx.160)

    말해봤자 이해못해요
    오히려 가족편들죠
    좋은뜻으로 한말이라고

  • 6. ㅁㅁㅁㅁ
    '18.2.20 1:25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아들길러보니 똑같더라구요
    사람간의 관계 관심없어요
    누가 뭘 어쨌는지 무관심하고 지가 미움받는지 이쁨받는지도 별로 중요치않더라구요 -_-

  • 7. 물방울
    '18.2.20 1:27 PM (49.170.xxx.191)

    자기들끼리 친한건 당연한데
    꼭 며느리 들으란 식의 수다를 떨어요.
    다같이 음식 만들면서
    이런건 원래 며느리가 다 해야하는데~
    이러면서 지들끼리 꺌꺌.

  • 8. 물방울
    '18.2.20 1:28 PM (49.170.xxx.191)

    요즘 며느리들은 이렇더라 저렇더라.
    며느리 앞에 두고 굳이 이런말 하는건 별로...

  • 9. 보헤미안
    '18.2.20 1:29 PM (49.173.xxx.99)

    저도 시모가 가족들 있을때하고 저와 단 둘이 있을때 언행이 다르셨는데 전 그냥 말을 안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줄 알고 제가 참고 넘기려 했죠.
    당시 제가 했던 말이 고작
    " 어머님이 당신을 정말 사랑하시나보다"정도에요.


    그런데 어느날
    그날도 여전히 시모가 전화로 절 볶고 있었는데
    예정없이 일찍 퇴근한 남편이
    전화기 너머 어머니 목소릴 듣고는.
    그날로 그런 관계가 종료되었어요.

    지금 나이들어 생각해보면 제 삶이 달라진 순간이네요.
    그땐 순수하고 어려서 시모를 제가 안아보려 한건데
    이젠 참는게 옳은게 아니었다는걸 알아요.

    남편 본인이 상황에 직접 노출되서 충격을 받았달까요.

    부당한일엔 참지 마세요. 상황에 맞게 대항하세요.

  • 10. 물방울
    '18.2.20 1:30 PM (49.170.xxx.191)

    음식 싸와서 먹어보란 소리 없이 지들끼리 먹는거.
    이렇게 정말 사소한 것들은 막장이 아니니
    뭐라 일러바치기도 그렇구요. 곤란하네요..

  • 11. ...
    '18.2.20 1:31 PM (222.112.xxx.24) - 삭제된댓글

    이번 빙상 왕따 사건을 주제로 얘기하면서
    남편도 광분하길래
    난 항상 시가에 가면 그런 기분이라고 했더니
    놀라더만요

  • 12. dddd
    '18.2.20 1:33 PM (211.196.xxx.207)

    신경전 하는 은따, 왕따는 여자들간의 고유 문화라는 고백들이신가요?

  • 13. ......
    '18.2.20 1:34 PM (14.33.xxx.242)

    저도 제가 말해도 남편이 그냥 그러려니하고 잘안듣고 피하는기분이들어서 화도 나고했는데
    어느날 주방에서 어머님이 저에게 하는 말투를 남편이 듣고 매우 놀랐어요
    그리고 남편이 그이후로는 제말을 들으려하는데 굳이 얘기하지않아요
    알면됐다 하고 넘어가요 남편과 어머님사이에서도 무슨얘기가 오갔는지 어머님도 좀 조심하시는거같구요

    눈물뚝뚝으로 먹히는 때는 지난지라 ㅋㅋㅋㅋ 후후 ㅋㅋㅋㅋ

  • 14. 에휴
    '18.2.20 1:35 PM (221.160.xxx.244)

    나이 든 x나 어린 x 나
    저희 집도 그래요
    제 앞에서 누구는 이런이런 혼수 해왔다는 둥
    제 대학교 거들먹( 대학교 못간 시누)
    제 직업 거들먹( 시모)
    지금은 안보고 살지만
    휴유증이 심합니다
    참지 말고
    그 자리서
    따박따박
    할말 다하세요
    안 그럼 지내가 홍라희 이부진 인줄 알걸요 ㅎㅎ

  • 15. 무시가 답
    '18.2.20 1:35 PM (114.207.xxx.67)

    남편한테 이야기해도 별 수 없어요.

    둘이서 따 시키려 신경 긁어오면 두분이서 좋은시간 보내라 말하고 일체 빠져줍니다. 물론 시키는 일도 못들은 척 안들리는 척하며 안합니다. (일 안하는게 중요-도리는 한답시고 속 끓여가며 하는거 볍진짓)

    그렇게되면 별별 소리 다 하며 시모나 시누가 남편에게 직접 뭐라 할거에요 일손이 필요 해서요.
    그때 터트리는 거지요.
    그동안 괴롭힌 시모와 시누 행동거지와 괴로움을

    부인 신경 긁으며 괴롭히는 부모에게 별수 없는 남편이라서 부인 강제로 일시키기는 더 어렵습니다.

    이렇게 수틀리면 조용히 일에서 손 뺀다는 걸 행동으로 몇번만 보여주면 게임은 끝.
    사보타지는 아주 강력한 공격수단이 될 수 있어요.

  • 16. ....
    '18.2.20 1:44 PM (121.124.xxx.53)

    남편에게 말해서 뾰족한 수 없이 해결이 안되도
    그때그때 말은 해놔야 남편이 상황파악도 가능하고 나중에 딴소리 안하게 할수 있어요
    나중에 세월지나 말했더니 그때 왜 말안했냐고 이 ㅈㄹ

  • 17. ...
    '18.2.20 1:54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지능적으로 그러는거면 대화 통화 녹음해서 둘려주시고 그때그때 말대답은 필수랍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지만
    발끈하면 은근히 함부로 못해요

  • 18. ..
    '18.2.20 1:55 PM (182.226.xxx.163)

    세월이 가니 내편들어주는 날도 오더군요..시모 시누 얘기만하면 파르르거리더니. 우리시어머니 레파토리는 작은집며느리는말이다~~가 시작이었네요.. 옆집에 사는 작은집 재산보고 살살거리는걸 싹싹하다고..지금 옛날겪은일 남편한테 얘기하면 못믿네요..설마~~해요..으이구..

  • 19. 저도
    '18.2.20 1:56 PM (121.145.xxx.100)

    괴롭힌다기보다 뻔히 셋이 있는데 말에 뉘앙스가
    시누보곤 시댁 가까이 살아 뭐 좋아 주는것도 없는데 해야할 도리만 하면되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한테,ㅋㅋㅋ 해준건 대출뿐인데;;;;좀 황당하더라구요 그말은 듣는 시누는 당연히 저는 많이 받아서 저렇게 자주자주 오나? 생각할수도잇고요
    신혼일때 좋은맘으로 자주가는편이고 연락도 잘했는데 저런뉘앙스말씀을 몇번하셔서 아예 발길도 끊고 연락도 안드렸어요
    시아버지가 저희부부를 불러다 왜 그러냐고 섭섭한게 있냐고 말씀하셔서;;
    전혀 그런게 없고 어머님께서 저랑 시누랑 셋이 부엌에서 식사준비하는데 저렇게 말씀하시길래 저도 사실 맞벌이에 일하면서 힘들었는데 도리만 해도 되는 거구나 어머님께서 합리적이고 현대적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신가보다 하고 감사하게 생각했는데요
    제가 들은 의미가 틀린건가요?
    하고 되물어봤거든요 어머님께서 귀까지 빨게지시더라구요 남편한테 한번도 말한적없었어요
    근데 그뒤로 남편도 부끄러운지 시누네 가족이랑 함께 시어머니댁에서 만나는일도 왠만함 말이 나올법한 집에서 식사준비 이런거 잘 안갔어요

  • 20. ..
    '18.2.20 1:58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도움 되서가 아니라 제대로 알라고 다 얘기해줍니다. 자기엄마가 인격적으로 되게 훌륭한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더라고요. 얘기해도 안 믿고 그래도 지엄마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편들지만 콧방귀끼면서 다 얘기해줍니다.

  • 21. 저희도
    '18.2.20 2:01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시가만 가면 쳐자서 뭔일이 생기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말하면 니가 오해한거다.
    실제로 저에게 듣고 놀라서 시어머니께 확인까지.
    제 오해라고 확인까지 시켜줌.
    (저희가 집을 샀는데 이렇게 작은 집을 왜 그렇게
    비싸게 주고 샀냐고 온집을 뒤져가며 트집 잡았는데
    남편에겐 조금 더 집이 컸으면 아이들 낳고도 계속 살텐데
    집이 작아 또 이사가야하고 그러면
    돈고생할텐데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고.)
    저는 나중에 시어머니께 또 깨졌죠. 남편도 무서울지경..
    요즘같으면 녹취라도 했을것을.. ㅠㅠ
    하루는 자다 깨서 무슨 영화처럼 문 뒤에서 듣고 있었더라는.
    남편 등장해서 일갈 후 평정.
    그 후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라는데
    100프로 동의하게되었어요.

  • 22. ...
    '18.2.20 2:01 PM (223.38.xxx.97)

    20년 참다가 드디어 남편이 누나에게
    개지랄을 떠니 덜하네요~
    제속이 다 시원한 한마디.
    너나 잘살어!

  • 23. ..........
    '18.2.20 2:28 PM (39.116.xxx.27)

    딱 대놓고 막말하는 건 아닌데 은근한 괴롭힘. 차별, 비꼬기, 눈치주기..
    처음 10년은 내 입으로 말하기도 치사해서 말해봤자 뭐하나..참다가
    가만히 있었더니 점점 도가 심해짐.
    그다음부터 말하기 시작했는데, 팔은 안으로 굽더군요.
    엄마가 왜 그렇게 말했지? 이상하네. 치매인가보다..
    그러니 외롭지 않게 더 잘해드려야겠다!
    와~~미치지 않나요? 시집만 갔다오면 맨날 싸웠어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20년이 지난 작년.
    늙다보니 자제력을 잃고 아들 앞에서
    병원 수발한 며느리한테 드디어 욕을!!
    (그것도 본인딸, 아들이 며느리한테 잘하라는 말 듣고 혼자 열받아서. )
    그날 온 식구 있는데 제가 한바탕 뒤집고 그 뒤로 안봅니다.
    제가 말할 때는 믿고 싶지 않은 생각에 설마..하다가
    직접 눈으로 보고나서는 더이상 아무말 못해요.
    그전에도 알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겠지요. 지 엄마를 모를리가요..
    욕 먹은게 전환점이 됐어요.
    다만 20년 동안 등신같이 살았던게 억울할 뿐..ㅠㅠㅠㅠㅠ

  • 24. ..
    '18.2.20 2: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어차피 크게 싸워야 종결돼요.
    남편한테 징징대봤자 해결 안 나고 꼴만 우스워지고
    그 자리에서 바로 뒤엎어야 해요.
    그래야 시가에 드나드는 걸 끊거나, 시금치들을 굴복시키거나 결판이 나요.

  • 25. ...
    '18.2.20 3:14 PM (175.223.xxx.168)

    다 말해야해요 말안하면 천사같은 자기집 식구인줄알죠 저도 20년참다 모든일들을 샅샅히 다 얘기하니 남편도 놀라고 급기야는 마음도 차갑게 식더라고요 당연히
    남편이 한바탕하고 나서 조심해요 인간이 참 어리석어요 세상에 만만한 사람은 없다는걸 왜 모르는지

  • 26. 경험으로
    '18.2.20 3:44 PM (221.141.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싸우게 되더라도 말 하세요
    차차 알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시어머니 저러니 함께 못산다고 결정타 날리고
    남편 인정합니다
    암걸린 남편버리고 시어머니 옆에서
    쿵짝하는 시누 지가 지어먹니 모셔야죠
    쓰레기 옷 저에게 입혀 어울린다 낄낄거리다 남편이
    목격하고 당장 그 옷 벗으라고 남편이 화를 내니
    어울려서 이쁜데 오빠맘에 안으나 보다 이럼
    먼지만큼 에피소드 많지만 . .

  • 27. 경험으론
    '18.2.20 3:47 PM (221.141.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싸우게 되더라도 말 하세요
    차차 알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시어머니 저러니 함께 못산다고 결정타 날리고
    남편 은 이진 받아들입니다
    암걸린 남편버리고 시어머니 옆에서
    쿵짝하는 시누 시어머니 너 줄려고 아꼈다며
    쓰레기 옷 저에게 입혀 낄낄거리다 남편이
    목격하고 당장 그 옷 벗으라고 화를 내니
    어울려서 이쁜데 오빠맘에 안드니 아깝다 함
    먼지만큼 에피소드 많지만 . .

  • 28. 시아버지란
    '18.2.20 3:49 PM (61.74.xxx.85)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란 사람도 그러는데요
    웃기지도않아요
    먹는걸로 다른 친척들 앞에서 대놓고
    그런짓 몇번 사시길래
    가족들 식사자리에서 저도
    남편 시누 시어머니 애들 앞에서 대놓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그러고도 계속 헛짓에 헛소리하시길래 올해부턴 새해인사도 시집방문도 안해요
    당신이 나를 남으로 대하면 나도 당신을 그리대해드린다 남편한테 얘기했고 남편도 강요 안하고 못하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 29. 시아버지란
    '18.2.20 3:58 PM (61.74.xxx.85)

    시아버지란 사람도 그러는데요
    웃기지도않아요
    먹는걸로 다른 친척들 앞에서 대놓고
    그런짓 몇번 하시길래
    가족들 다 모인 식사자리에서
    남편 시누 시어머니 애들 앞에서 대놓고 얘기했어요

    그러고도 계속 헛짓에 헛소리하시길래 올해부턴 새해인사도 시집방문도 안해요
    당신이 아버지가 나를 남으로 대하면 나도 그리대해드린다 남편한테 얘기했고 남편도 강요 안하고 못하네요
    친정이 시집보다 여유있으시고 배움도 비교안될만큼 배우신 분들인데 내가 어디 고아도 아니고 며느리 남들 앞에서 깔아뭉개길 너댓번 기분 상해도 참아주고 넘겼더니 이젠 아주 호구쪼나 취급을 하더군요
    이제 안보니 제 속이 시원합니다

  • 30. 경험자
    '18.2.20 4:16 PM (211.196.xxx.127)

    와 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네요.

    시어머님이 평균이상으로 좋으신 분이시고 잘해주시려고 하시는데
    어째 시누이네만 오면 상황이 묘해져요.
    둘이 쏙닥쏙닥 눈치보며 뭔 불만 비슷한 것은 얘기하고...
    저희 남편 없으면 은근히 말투도 달리하고...
    하여간 하도 배려깊은 언행을 입으로 강조하시는 분이시라 실망은 더 크구요.

    전에는 그런 일을 남편에게 모두 분통터트리며 얘기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입에서 말이 안떨어지네요.ㅠㅠ

    전에 제가 분통 터트리며 얘기할 때마다 남편이 보였던 반응들은
    말로 차마 표현하진 않았지만
    너가 너무 민감해, 사실이어도 나더라 어쩌라고, 그정도면 최고의 시어머니 아닌가
    하는 듯한 눈빛들 이어서
    사실 저를 엄청 좋아해주고, 객관적인 성격인 남편에게 많이 실망하게 됐어요.

    제가 이번에도 속상함을 드러내면
    또 그런 반응이 올게 너무나 뻔하니
    차마 입이 안떨어져요.
    그냥 이번엔 내 마음에서 삭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꾹 누르고 있으니
    시댁에 대한 미움만 더 커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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