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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보는데..

ㅇㅇ 조회수 : 6,280
작성일 : 2018-02-20 11:37:15
셰프..체력적으로 많이 고된일이라고
듣긴했는데..
쉴새없이 주문 밀려들고 내내 정신없이 불앞에서
얼굴뻘개서 일하는거 보자니 ..
70넘은 가녀린 윤여정씨한테는 벅차보이네요
친정엄마생각나구..
왜 나한테 이프로 하자했냐는 말. 울컥나온 진심같아보였음;
박서준같이 건장한 젊은이가 셰프하면 내맘이 다 편할거같음
5회차는 힐링아니네요 ㅜ 손님들 주문 기다리다 가버리구
우리는 잊혀졌나하는 테이블도 ..
좋아하는 프론데 처음으로 보면서 스트레스가 밀려옴;;
IP : 39.7.xxx.9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요
    '18.2.20 11:3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본인몸만 겨우 추스리는 약한사람이 세프라니..
    보는사람도 불편하더라구요

  • 2. 말도 안 돼요
    '18.2.20 11:39 AM (175.209.xxx.57)

    누가 납치해서 감금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오케이 했다는 건 힘든만큼 얻는 게 많아서 그래요.
    노인분들 지루하게 사는 것보단 보람있게 일도 하고 땀 흘리며 사는 게 노화를 지연시키도
    훨씬 행복지수 올라가요. 복에 겨웠네요.

  • 3. ..
    '18.2.20 11:40 A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처음에 뒷말 많아 이젠 안한다 본인이 얘기했는데 다시 한거죠??
    본인이 선택해놓고 뭔 소리래요
    처음에 하고보니 씨에프도 찍고 하니 그럴땐 좋고 방송 힘든거와 듣기 싫은 소린 싫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 4. ㅇㅇㅇ
    '18.2.20 11:41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일안해봤고 체력도 딸리고
    비빕밥도 고기하나볶으면 나머지는 다른사람이 다하잖아요
    준비다해놓은 후 출근해서 고기양념하고
    미리 데 쳐논 시금치무치고
    그다음 고기볶고 전굽고..
    그냥체럭이 안됌
    근데 윤여정을대신할 배우가 있을까요
    일단영어가..

  • 5. ..
    '18.2.20 11:43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시즌1의 신구씨도 그렇고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내 나이 먹어서도
    이런 색도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거
    너무나 행복하다 하는 느낌 못받으셨어요?

  • 6. ..
    '18.2.20 11:43 AM (124.111.xxx.201)

    시즌1의 신구씨도 그렇고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내 나이 먹어서도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거
    너무나 행복하다 하는 느낌 못받으셨어요?

  • 7. 70대
    '18.2.20 11:43 AM (116.123.xxx.168)

    기력이 딸려보이고 주저앉고싶어하고
    힘들어보이긴 했어요
    얼굴도 뻘겋고

  • 8. ㅇㅇ
    '18.2.20 11:44 AM (39.7.xxx.96)

    말도 안돼요님
    행복지수 올라가는건 적당한 노동일때 이겠죠.
    스스로 얻는것이많으니 맡았겠지만. 노인네 격한 노동에
    보는이 불편한건 사실;;

    본인몸 겨우추스리는 분같은거 동감입니다;;

  • 9. 보는사람이 불편한게
    '18.2.20 11:4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후라이펜도 무거워서 들지못하는체력으로 쉐프는 무슨...
    젊은배우엊ㅅ음 아무것도 못하던대요 뭐
    윤식당은 이번으로 끝내야할듯해요

  • 10. 다른 사람들은
    '18.2.20 11:4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윤식당하고나서 광고 찍고 그러던데 윤여정만 광고가 없음.
    주방일 너무 버거워해서 보기도 힘들어요. 주문 몇개 겹치면 정신 못차는거보면 안타까움

  • 11. 이동
    '18.2.20 11:46 AM (59.12.xxx.218)

    윤여정씨 불편한 모습 보는게 편치 않아 안봐요.

  • 12. ㅇㅇ
    '18.2.20 11:46 AM (39.7.xxx.96)

    윤여정씨 좋아하고 영어도 되고
    이프로 계속 나오는거 저는 좋지만..
    뭔가 개선점이 필요한거 아닌가싶은 ..

  • 13. ....
    '18.2.20 11:47 AM (110.70.xxx.120)

    본격 요리프로 보시려면 올리브TV 보세요. 건장하고 빠릿한 쉐프들 잔뜩 나오니까.

  • 14. .......
    '18.2.20 11:47 AM (14.33.xxx.242)

    보다보면 너무답답해서.. 다 남들이 준비해주고 동선파악도 잘안되고
    고기열중볶으면서 너무 버거워하고
    연세가 있으니 이해는하지만
    정유미 박서준이 너무 고생해요.

    다해논거 고기만 볶는거자나요.

  • 15. ㅇㅇ
    '18.2.20 11:49 AM (39.7.xxx.96)

    요리프로 보려고 보나요
    편하게 재밌게 힐링하려보던 프로가 점점 버거워지니
    아쉬워그러지

  • 16. 윤여정씨
    '18.2.20 11:58 AM (119.149.xxx.77)

    택시에서 보니 그 연세에도 할리우드 진출하셨더라구요.
    할리우드에서 윤배우 알아보고
    비중있는 배역으로 시작한거 아니고
    아주 작은 단역으로 시작했지만
    감독눈에 들어서 점점 비중 늘려가고
    나중엔 조연급의 역할이 되었다하더군요.
    그 연세에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시스템에서
    대우받고 편히 갈수있는 그 길을
    불편하지만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윤식당도 그녀에겐 새로운 도전이겠죠.
    얻는게 많은 선택이라...
    모든 선택은 모험이죠.
    인생이 내 뜻대로만 되던가요?

  • 17. 저도안봐요
    '18.2.20 12:05 PM (211.36.xxx.174)

    그나이에 일도안해본분이 버거워보이고 답답하게 음식해서 안봐요

  • 18.
    '18.2.20 12:13 PM (211.36.xxx.91)

    윤여정씨 반찬광고 찍었던데요

  • 19.
    '18.2.20 12:32 PM (125.252.xxx.6)

    윤여정씨 그래도 손님들이 먹고 맛있다고 하면
    아기처럼 기뻐하고
    힘든 와중에 방송이라 그런지 몰라도
    신경질 안내고
    그정도면 양호한거 아닌지..
    꼰대 느낌 안나서 좋아요

  • 20. 그러케인물이업나?
    '18.2.20 12:35 PM (110.70.xxx.74)

    영어야 통역을해주면되고 쉐프가영어할일이모그러케만나요?좀외모가되고 요리잘하고 위트있는인물 찾으면되지 ㅠ

  • 21.
    '18.2.20 12:36 PM (175.117.xxx.158)

    힘들어보여요. 잔소리하는 사장컨셉이면 좋겠어요 ㅋ

  • 22. 너무
    '18.2.20 12:36 PM (110.70.xxx.74)

    선생님 선생님 떠받드는것도 시청자 입장에선별로구요ㅡㅡ

  • 23. ...
    '18.2.20 12:37 PM (222.120.xxx.20)

    힘들면 힘들다고 할 수도 있죠.
    힘드니까 그냥 하는 말이죠.
    우리도 돈 벌려고 내 발로 직장 들어갔지만 퇴근, 휴일, 휴가만 기다리며
    늘 힘들다고 말하잖아요.

  • 24. ㅇㅇ
    '18.2.20 12:40 PM (39.7.xxx.96)

    맞아요.
    윤여정씨처럼 꼰대 아니게 늙고싶어요
    근데 저는 출연자들도..그런척 연기도많이 하겠지만..
    행복해보이는 프로가 좋더라구요
    보는사람이나 출연자나 즐기는프로가 보기편해요

  • 25. ㅇㅇ
    '18.2.20 12:42 PM (39.7.xxx.96)

    강식당에서 강호동이 힘들다고 주저앉을때도
    봤지만 .그게 불편하진않았는데
    노인네라 그런가봐요 ..

  • 26. ㅇㅇ
    '18.2.20 12:51 PM (39.7.xxx.96)

    잔소리하는 컨셉 좋네요ㅋㅋ

  • 27. 평소에
    '18.2.20 1:00 PM (39.7.xxx.73)

    요리를 해 봤겠어요?
    부엌일과는 거리가 멀텐데요.
    나름 용쓰는 모습이던데...

  • 28. 윤여정님
    '18.2.20 1:14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채소, 고기 한 가닥 까지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공을 들여서 감사하며 보고 있어요.
    호떡도 기름 최소한 쓰면서 바삭하게 구우려 더위와 싸우며 정성 다하고.
    맛이 없을 리 없겠다 감탄이.

  • 29. loveahm
    '18.2.20 1:29 PM (1.220.xxx.157)

    보면서 시즌3는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발리에서보다 훨씬 힘들어 하는 느낌..
    날씨는 발리가 더 덥고 주방 컨디션도 더 안 좋았는데... 이번이 더 힘들어 하는 모습에, 노인들 건강이 정말 한해한해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멀리 갈 필요없이 40 중반 넘으니 내몸도 한해한해 다르니까요

  • 30. ..
    '18.2.20 1:42 PM (211.172.xxx.154)

    봉사활동하고 있는 거 아닙니다.

  • 31. ㄹㄹㄹㄹ
    '18.2.20 1:49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난 서싱 시스템이 더 답답하던데;;
    주문 헛갈리던 헤프닝 있었죠?
    테이블 번호 붙여서 꽂아둘 때 이런 오더 있다 말하고
    순서대로 백보드에 붙이면 되거든요.

  • 32. ㅗㅗㅗㅗ
    '18.2.20 1:49 PM (211.196.xxx.207)

    난 서빙 시스템이 더 답답하던데;;
    주문 헛갈리던 헤프닝 있었죠?
    테이블 번호 붙여서 꽂아둘 때 이런 오더 있다 말하고
    순서대로 백보드에 붙이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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