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남이랑 결혼한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마음에 병 조회수 : 8,641
작성일 : 2018-02-20 09:11:27

결혼하고나서 동서가 자기 친정엄마는 절대 딸들을 장남한테는 시집안보낸다고 약올리더니만

시댁에 주방일은 전부 큰며느리인 저 책임?

시어머님은 무늬만 시어머니고 트집만 잡은 시어머니 놀부 심보

작은 며느리가 음식 잘못해놓은것도 큰며느리한테 야단

시누가 음식 잘못해놓은것도 큰며느리한테 야단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게을러 당신 드실 반찬하나 안해드셔 영양실조

반찬 하나도 안만드시는 시어머님이 며느리가 만든 반찬 흠잡는데는 또 끝내주시네요

밥이 잘못되기라고 하면 누가 했냐고 난리부르스

자기네들(시어머니, 시누)이 어쩌다 밥하고 잘못되면 조용하고

동서가 소파에 앉아 티비 보면 아무 소리 안해도

큰며느리가 어쩌다 앉아 있으면 뭐뭐는 안하냐고 소리치고

암튼 동서는 참 좋겠네요

 

 

IP : 121.176.xxx.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접 받는
    '18.2.20 9:14 AM (211.245.xxx.178)

    맏며느리도 많아요.
    원글님이 많이 순하신가봐요.
    트집잡을때 가만히 있지말고 짹이라도 해보세요.
    하다보면 늘고 좀 뻔뻔해지면서 요령도 생겨요.
    시모나 시누가 뭘 잘못했을땐 더 호들갑스럽게 맛이 왜 이러냐고 모른척 난리부리구요.

  • 2. ....
    '18.2.20 9:15 AM (121.140.xxx.220)

    왜 그러고 사세요??
    글 어디에도 부당함에 반하는 언행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장남 며느리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본인이 문제네요...

  • 3.
    '18.2.20 9:15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장남이면 유산은 훨씬 더 받잖아요.

  • 4. dd
    '18.2.20 9:1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의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의 답답한
    성격이 문제인겁니다 원글님은 맏며느리 아니고
    둘째 세째 막내 며느리라도 그리 당하실거 같네요

  • 5.
    '18.2.20 9:18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듣고 계속 하고 있나요?
    저 장손 며느리고 일 잘 못하는데 트집잡는 사람 없어요.
    그런말 하면 난리날것 다 아니까요.
    맛 없다하면 이제 이거 안할거니까 니가 하라고 하세요.
    꾸역꾸역 욕 먹으며 하지말고요.

  • 6. 원글이
    '18.2.20 9:19 AM (121.176.xxx.94)

    시댁이랑 저만 사이 안좋아요
    안좋으니 시어머니 전화 안오고 좋네요
    저만 희생하면 자기네들은 다 행복할건데 제가 자꾸 반항하니
    시누들이랑 동서는 저를 이해안해주고
    자꾸 저보고 꾸시렁거린다네요
    며느리 관계 끝이죠 뭐
    유산 필요없어요~~

  • 7. 그걸
    '18.2.20 9:20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왜 당해주나요?

  • 8. ...
    '18.2.20 9:25 AM (112.220.xxx.102)

    왜 그러고사세요? 222
    애도 아니고 왜 야단듣고 살아요??
    흠잡힌거 있어요???

  • 9. 한번쯤
    '18.2.20 9:29 AM (124.50.xxx.94)

    뒤집어야 . . . .
    저같음 그런경우 개ㅆ가지 전략도입. .
    머리를 좀 굴리면 저들은 속터져죽을수 있는데. . . . ㅋ

  • 10.
    '18.2.20 9:29 AM (39.118.xxx.15)

    저도 맏며느리인데, 님처럼 안 살아요. 왜 그러고 사세요?
    음식 시어머니가 다 하시고 저는 상 차리고 설거지 해요. 집안 대소사는 제 남편과 의논 하시구요. 전 사랑하는 내 부모님보다 시가 쪽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희생 봉사하고 싶은 마음 없어요. 그럴 시간에 내 부모님한테 더 잘하고 싶어요.
    장남인 남편이 항상 제 편이라 시어머니가 저한테 함부로 말 못해요. 시누도 마찬가지구요.

  • 11. ㅇㅇㅇ
    '18.2.20 9:35 A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본인 병신인증도 아니고 참내
    한심한글

  • 12.
    '18.2.20 9:44 AM (211.114.xxx.77)

    내 자리는 내가 만드는거에요. 아닌거를 아니다라고 말할때도 혼잣말로 궁시렁 거리지 않고.
    똑똑하게 내 할말 조리있게. 할거는 해야겠지만 아닌거는 조곤조곤 짚어서 내 자리를 만들어야죠.
    특히 유산 필요없다 하시니. 더 당당할수 있잖아요.

  • 13. .....
    '18.2.20 9:59 AM (119.69.xxx.115)

    이정도면 님이 바보인거에요. 장남자리 어떤지 왜 모르고 합니까? 님은 혼자 뚝 떨어져 컸나요? 세상귀 닫고 사신분같이... 전국민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그정도 자리 가셨으면 내가 부당하게 당하면 뒤집어야죠.. 가만히있으면 가마니로 알잖아요. 뒤로 궁시렁거리지말고

  • 14.
    '18.2.20 10:05 AM (211.36.xxx.90)

    동서시누 이해?
    걔들한테 이해 받아서 어따써요?
    님이 힘든건 남의 이해, 남의 인정을 원해서 힘든거에요.
    둘째 셋째 며느리로 갔으면 맏이 아니라고 대접 안해준다고 힘들어했을 사람이에요.
    저도 맏며느리지만 뭐 시누없고 동서는 하나 있는데.
    나 없는 자리에서 내 욕하든 말든 하기 싫은건 안한다라서 별 스트레스는 없네요.
    뭐 우리 시집은 동서도 저랑 비슷하고.
    남편이랑 시동생도 고등때부터 집에서 나와 살아서 집에 별 애착도 안생긴 사람들이라 이리 굴러가는 듯

  • 15. ..
    '18.2.20 10:06 AM (175.208.xxx.220)

    요즘 세상에 장남이 뭐라구요. 맏며느리 어쩌고에 위축되지 마시고 대접안해주면 대접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할때 하더라도 고맙다는 말은 들으면서 해야해요. 여태껏 일하고 스트레스 받았으면서 누구 좋으라고 재산은 필요없다 하시는지요.

  • 16. 어머
    '18.2.20 10:09 AM (220.78.xxx.81)

    대박 자기 못난건 모르고 왠 동서탓? 시어머니탓?
    남탓하지마세요.
    사이도 안 좋다면서 왜 가세요?
    사이가 안 좋으면 안 좋은 티를 내세요.
    그리고 본인도 말을 하면 되죠.
    그런소리 그런 광경 보시 싫으면 말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뒤에서 궁시렁이 더 보기 싫고 님 병신같아요.
    저도 같은 며느리지만 님 이상해요 아주많이.

  • 17.
    '18.2.20 10:15 AM (1.250.xxx.142)

    장남인게 문제가 아니네요
    님이 달라지면되요

  • 18. ㅇㅇ
    '18.2.20 10:20 AM (175.223.xxx.143)

    답답해요. 이젠 좀 달라지셔야지
    계속 당하시고 사실건가요?

  • 19. 참나
    '18.2.20 10:42 AM (117.111.xxx.185)

    맏며느리의 관습에어쩔수없는 시가가족들의(맏며느리는으레그런거려니하는) 폭력에 힘없이 당하는 약자입장인데 혼자서 디비는거 정말 많은 에너지가필요해요 그게 며느리나무랄만큼 간단한거라면 대한민국며늘들 다바보인가요 상황을봐서 약자편을 들어드려야죠 저도 외며느린데 이번에 드러누웠습니다 십이년하고요 ㅠ 힘들어도 싸우는길밖엔없어요

  • 20. 에고
    '18.2.20 10:46 AM (112.164.xxx.65) - 삭제된댓글

    장남자리는 책임이 있는대신 대접받는 자리입니다,.
    제사등 큰일에 형님은 인사 받아도 나는 뒤에서 설겆이 해요
    본인 자리는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 21. ...
    '18.2.20 10:5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들이받으세요. 할말 하시고.
    다 싫으면 발길 끊으시고.

  • 22. 자기자리 만드세요
    '18.2.20 11:02 AM (218.154.xxx.130)

    우리는 종가이고 맏며느리라 작은시어머니도 내아래예요
    엉뚱한 소리했다가 내가딱 잡아채니 꼬리내리던데요
    우리는 우리시어머니가 말안하고 넘기는 스타일이라
    내가결혼하고 딱질서 잡으니 우리시어머니 좋아했어요

  • 23. 참내 더러워서...
    '18.2.20 11:07 AM (58.140.xxx.203)

    시엄니 인지 망나니인지 혼자 있을때 찾아들어가서 한마디하세요
    "어머니 저 드릴 말씀 있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사건건 제가 맘에 안드시는 표시만 내시는데
    어머님 보시기에 저는 아들과 같이 살아주는 반려자가 아니라 시집에 와서 일만 죽어라하다가 가야하는
    몸종으로만 보이시나 봐요?
    그렇게 맘에 안드시는데 앞으로 저 여기 오지 말까요?"

    그럼 맏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할테죠..

    "그러니까요..앞으로도 이런식의 대접이라면 저 맏며느리자리 사표 낼테니까
    동서를 그자리에 올려 놓으시라구요"

    이정도는 하실수 있죠?

  • 24. 저희 형님
    '18.2.20 12:57 PM (124.111.xxx.55) - 삭제된댓글

    저보다 한살 많고 한해에 같이 결혼했어요
    아랫동서인 제가 먼저가서 제사 음식 다해놓으면 오시고 명절당일 사촌동서들이 수고 했다 하면 자기가 일 다한거 처럼 인사 받고 명절 제사 끝나자 마자 친정 가버리세요
    어머님이 일시키면 저한테 시키고 자기만 시키지 말고 동서도 시키라 말대답 하시고
    자기가 늦게 오면 먼저온 저한테 전화해서 이거 저것 해놓으라 시키세요
    맏며늘은 떠받들어줘야 한대나 뭐래나 ㅎ

  • 25. 아이고
    '18.2.20 2:13 PM (220.116.xxx.154)

    장남이 뭔 죄졌나요?.먼저 태어난 게 죄도 아니고.
    할 말은 하고 사세요.
    그러다가 병 생겨요.
    저도 장손 며느리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496 영어 하나만 질문드려요 6 ㅇㅇ 2018/04/04 512
796495 애엄마 끼리 돈모아 ? 계 하자는데ᆢ 12 만남 2018/04/04 4,066
796494 언론의 박원순 무시전략 18 ㅇㅇㅇ 2018/04/04 1,617
796493 가슴이커서 여리여리 핏이 전혀 안나오네요 ㅠㅠ 13 /// 2018/04/04 6,549
796492 게이버 현작태 18 삼성똥꼬네이.. 2018/04/04 1,535
796491 신점보고 굿 해 보신 분 계세요? 3 ... 2018/04/04 2,316
796490 그저그런 회사원 맞벌이 자산없는 집 학부형은 10 그저그런 2018/04/04 3,566
796489 실비보험 갱신?? 5 ... 2018/04/04 2,307
796488 칼랩스 앰플 구입할만한가요 궁금 2018/04/04 424
796487 문재인대통령 –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자! 1 꺾은붓 2018/04/04 1,055
796486 오로지 체형 교정만이 목적일때 필라테스 요가 발레 피티중 16 토토즐 2018/04/04 14,151
796485 외제차 중고로 사도 될까요 ㅜㅜㅜ 11 didi 2018/04/04 3,279
796484 안철수,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심 17 ㅇㅇㅇ 2018/04/04 1,910
796483 근데 며느리에 대한 82댓글들 좀 이중적인듯.. 35 ... 2018/04/04 3,488
796482 아이고 냉면 먹고 싶네요 11 티비야 2018/04/04 2,061
796481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문구나 고사성어 없을까요? 2 ... 2018/04/04 391
796480 북 김정은, 한국에 백두산호랑이 선물할수있다 8 흠흠 2018/04/04 1,345
796479 발치후 귀가 아픈게 흔한증상인가요? 1 ㅇㅇ 2018/04/04 969
796478 패키지 옵션에 있는 마시지 3 나마야 2018/04/04 804
796477 제기준....절대사지마세요^^; 64 비싼쓰레기 2018/04/04 37,003
796476 지금 kbs1에서 제주4.3다큐 그날 해요 2 헤라 2018/04/04 503
796475 카페에서 멍 때리기 1 그리고 2018/04/04 1,049
796474 (펌) 종양일보의 충기 잇~ ! 6 .... 2018/04/04 765
796473 임신 중 얼마나 본인 몸 돌보셨나요? 15 wonn 2018/04/04 3,028
796472 엄마하니까 이놈 안죽었네 하고 다시 총을 쏴 6 ... 2018/04/04 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