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사같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아주 많이 억눌린 자아를 갖고 있다면

... 조회수 : 4,139
작성일 : 2018-02-20 00:02:47

그 사람을 얼마나 감당해줄수 있을까요?

모임 사람 이야기인데요.

모임을 만든 a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하고 사려깊어요. 그리고 매우 여리기도 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해서 a와 친한 b, 그리고 제가 대신 나서줄때도 있어요.  .

 a는 우리 둘을 제일 좋아한다고는 말하지만 다른 맴버들도 절대 놓지 못해요.

 b와 저를 만나면 다른 사람들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 간간히 흘리면서 저를 분개하게 만들지만 단톡방을 보면 또 그렇게 다정할수가 없어요.

한편, 정기 모임말고도 a,b와 저 그리고 나중에 모임에 합류한 c와  d.. 이렇게 다섯명은 한달에 2~3번은 따로 만나서 맛집도 가고 술도 한잔씩 했더랬어요.

생활에 활력이 되는 모임이라 저는 무척 즐거웠고 다른 이들도 그렇다고 믿었는데......

어느날.. 그날따라..a가 점점 말수가 적어지더니.. 나중엔 아예 입을 다물어버리더라고요. 그리고 c와 d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저와 b에게 그러는 거에요. 모임을 없애고 싶다고.. c와 d를 괜히 받았다고..

그 둘을 a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이야기의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파르르해서 화를 내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 세번째인거에요. 각기 다른 맴버때문에 무척 고통받는다는 하소연에 의협심 강한 b가 정면에 나서고 제가 서브하는 모양새로.. a가 포기하지 않게 사태를 정리해줬거든요.

두번째까지 a가 피해자이고 실속없이 주기만 하다가 힘겨워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잘 먹고 잘 놀다가 별안간..c와 d를 비난하더니... 제가 그러지말고 내일 생각하라고 오늘은 아무말도 하지 말자고 부탁이라고 하는데.. 무섭게 노려보더라고요.ㅠㅠ

a혼자 그냥 가버리고 난 뒤.. 넘 어이가 없었는데 집에 가니 사과 문자가

그리고 다음날부터 단톡방에서 a는 c와 d에게 전과 똑같이 다정하기 이를데없는 톡을 날리고

저와 b는 아무 톡도 하지 않고 있어요.

a를 어쩌면 좋을까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그이는..

IP : 112.149.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
    '18.2.20 12:19 AM (161.142.xxx.224)

    a가 하는 말에 조종당하지 마세요
    남을 조종하려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조장해서 자기 중심이어야 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런 사람은 절대로 자기 손에 피 안 묻혀요
    그러니 조종당할지 말지 선택하는거 원글이지
    a가 대단히 나빠서가 아니에요

    걍 a가 어찌하나 두고 보세요

  • 2. 세상에나 헉
    '18.2.20 12:23 AM (119.69.xxx.28)

    제가 올해 나이 51인데요. 49일때 참여한 모임에 48살짜리 여자가...정확하게 님이 말한 순서대로 그대로 똑같이 다했어요. 하나도 안빼고. 그리고는 갑자기 마음대로 글 남기더니 모임을 깼고요.

    누구누구를 찍어서 그 사람들 탓을 했고요.. 처음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서 좀 이상할정도로 착하게 군다 싶었거든요.

    와.... 제가 느낀게 그거 였어요. 뭔가 자존감 문제가 클거같다는..

    진짜 신기하고 소름끼치는군요.

    저는 그 모임 나왔어요.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착한 컨셉으로 짱먹으려는 사람일뿐이라고 결론내렸어요.

  • 3. ..
    '18.2.20 12:31 AM (223.39.xxx.15)

    윗님이 말하는 사람 유형 겪어본적 있는데
    딱 저런 성격이었어요.
    사람 싫어해도 앞에선 방긋방긋 잘웃고
    사람 잘챙기고 여리고..막 귀찮은것도 자기가 나서서 잘하구요. 전 이게 그 사람 성격인줄 알았는데
    남들한테 호감받고 그런 행동하므로써 난 이렇게 너희를 위해 희생한다 남들에 비해 성숙하다 이런 묘한 우월감도 있었구요.
    겉으론 착해보이고 친절해보이는데 여왕벌 기질도 있고 열등감 많고 애정결핍도 있어보였어요.
    가끔 가끔 못되고 이상한 행동하긴 했었는데 평소엔 착한 애라 그냥 저냥 나쁜 사람 아니겠지했는데 제가 당해보니 학을 뗐어요.
    착하고 소심해보여도 속은 여왕벌 기질 다분하고 인성 삐뚫어진 경우도 있으니 찬찬히 겪어보세요.

  • 4. ....
    '18.2.20 12:36 AM (116.39.xxx.174)

    착한사람 알고보니 정신적문제 있는경우 많이 봤어요.

  • 5. ..
    '18.2.20 12:40 AM (223.39.xxx.15)

    윗님 댓글 말대로..
    제가 겪었던 사람도 진짜 착한게 아니라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고 애정결핍도 있고 지배욕도 있는 성격이라 착한 컨셉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챙기고 친절한 포지션 잡아서 리더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는데 겪어보니 자기만 항상 피해자고 인성이 잘못된 사람이다보니 못됐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나름 사람 잘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좋은 사람인줄 알았다가 몇년 지나서야 알았어요.
    평소에 하도 착하다보니 이해안되고 못된 행동해도 설마 아닐꺼야 그러고 그냥 넘어가고 그랬네요.

  • 6. 착했다고 생각했던 사람...
    '18.2.20 1:48 AM (42.147.xxx.246)

    나중에 알고 보니 제멋대로고......

    어떤 사람은 손 안대고 코를 풀더라고요.
    다시 말하면 님이 그 사람 코를 풀어 준 격이지요.

    하옇든 별사람 다 있어요.

    그 여자 그냥 내버려 두세요.

  • 7. ......
    '18.2.20 5:25 AM (68.96.xxx.113) - 삭제된댓글

    헉. 우리 올케같은 사람 유형이네요.
    손 안대고 코 풀고 욕먹을 짓은 남 조종해서 대신 하게 하고.

    무서워요

  • 8.
    '18.2.20 6:54 AM (223.38.xxx.159)

    저런사람이 착한사람?

  • 9. 아마
    '18.2.20 7:25 AM (223.62.xxx.156)

    마음 속은 힘들지만 견디는 중이 아닐까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홧병으로 진행되는걸 봤어요
    원글님 생각에는 단지 원인이 그분 성격적 결함인지
    아니면 다른친구들이 성격적 문제가 있는건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소심한 사람들이 참고견디다가 발병합니다

  • 10. 아마
    '18.2.20 7:28 AM (223.62.xxx.156)

    다시읽어보니
    아픈친구네요
    우울감과 피해의식이 심해요
    그냥 다정하게 들어만 주시고 관여하진 마세요
    여리고 착한사람들이 많이 병드는 세상입니다

  • 11.
    '18.2.20 7:38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잘 먹고 잘 놀다가 별안간..c와 d를 비난하더니... 제가 그러지말고 내일 생각하라고 오늘은 아무말도 하지 말자고 부탁이라고 하는데.. 무섭게 노려보더라고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이정도면.. 왜 그러는지 무슨일인지 자초지종을 물어보진 않으셨어요?
    얘기를 듣지 않은상태에서 무조건 그 친구한테 문제있는걸로 보긴 좀...
    인간은 누구나 쉽게 속내를 다 드러내진 않잖아요

  • 12. ㄷㅅㄷ
    '18.2.20 8:06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어느날.. 그날따라..a가 점점 말수가 적어지더니.. 나중엔 아예 입을 다물어버리더라고요.

    잘 먹고 잘 놀다가 별안간..c와 d를 비난하더니... 제가 그러지말고 내일 생각하라고 오늘은 아무말도 하지 말자고 부탁이라고 하는데.. 무섭게 노려보더라고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이정도면.. 왜 그러는지 무슨일인지 자초지종을 물어보진 않으셨어요? 얘기를 듣지 않은상태에서 무조건 그 친구한테 문제있는걸로 보긴 좀...
    인간은 누구나 쉽게 속내를 다 드러내진 않잖아요

  • 13. ㄷㅅㄷ
    '18.2.20 8:12 AM (175.223.xxx.4)

    어느날.. 그날따라..a가 점점 말수가 적어지더니.. 나중엔 아예 입을 다물어버리더라고요.

    잘 먹고 잘 놀다가 별안간..c와 d를 비난하더니... 제가 그러지말고 내일 생각하라고 오늘은 아무말도 하지 말자고 부탁이라고 하는데.. 무섭게 노려보더라고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이정도면.. 왜 그러는지 무슨일인지 자초지종을 물어보진 않으셨어요? 얘기를 듣지 않은상태에서 무조건 그 친구한테 문제있는걸로 보긴 좀...
    인간은 직설적인 사람도 있지만 쉽게 속내를 다 드러내진 않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14. ..
    '18.2.20 9:04 AM (39.7.xxx.7)

    윗님 이야기의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파르르 한 거라
    적혀있네요.

    주도권??? 주도권?? 세상이 이런 일이 제보감 같네요??

  • 15. ..
    '18.2.20 9:08 AM (39.7.xxx.7)

    아무 말 안하는 거... 알아서 더 기어라..하는 거 같은데요
    아직 C와 d는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어서
    가면 쓰고 잘 해주는 중.. 그분들도 넘어가면
    모임의 교주라도 될 기세네요.

  • 16. 댓글들 보며 놀랐어요.
    '18.2.20 9:37 AM (211.253.xxx.18)

    정확하게 님이 말한 순서대로 그대로 똑같이 다했어요. 하나도 안빼고. 그리고는 갑자기 마음대로 글 남기더니 모임을 깼고요.누구누구를 찍어서 그 사람들 탓을 했고요.. 처음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서 좀 이상할정도로 착하게 군다 싶었거든요.
    ====================
    첫 시작이 그거에요. 글 하나 남기고 모임 깬다고...그 친구의 순수함, 정성, 사람들에게 쏟은 애정을 알기에?
    b가 총대매고 나서서 정리했는데.. 정작 a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아무 개선도 없이 똑같이 행동했고요..
    조금 지나니까.. c가 친 벙개에서 c의 후배와 언쟁이 있었는데 그걸로 둘사이가 삐걱거렸고.. 화난 c가 탈퇴하려는걸.. , 제가 자리를 만들어서 무마시켰었어요. 그날 모임이 그 자리였고요.
    취미동회회지만 c와 d는 준프로급의 수준이라 a,b,저.. 우리 세명은 둘이 우리 모임에 들어온게 신기한 정도인데.. 그들도 저와 b처럼 a의 순수한 마음에 끌린거거든요. 아이같이 순수하고 아낌없이 다 내주고..
    지금까지는 참 좋았는데
    마지막 모임에서 보여준 분노한 a의 모습을 보고 뜨악하긴 했지만.. 그려러니 했는데
    다음날... 평소와 다름없이 c,d를 향한 다정한 톡을 보자니.. 지난밤 분노에 찾던 모습은 뭐며..
    이 사람의 이렇게나 오락가락 하는 마음속에 나에 대한 원망은 없을거며,, 과연?
    이 모습에 질려서 내가 멀리하면.. 혼자 또 얼마나 상처받을까 싶기도 하고..

    결론은..
    그냥 다정하게만 대해주자인데....
    그게 안되요.

  • 17.
    '18.2.20 10:12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대화시에 a가 소외감을 느끼게 한건가요?
    새 멤버로 영입했는데
    오히려 새로들어온 그들이 기가 쎄서(?) 자기들끼리만 이야기 줄창하고 대화에서 은근 a를 소외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a분이 어울려 잘놀고있는줄 알았는데 속내가 버럭하고있었던게 놀라운건가요?

  • 18.
    '18.2.20 10:13 AM (175.223.xxx.4)

    대화시에 a가 소외감을 느낀게 아닌가싶네요
    새 멤버로 영입했는데 오히려 새로들어온 그들이 기가 쎄서(?) 자기들끼리만 이야기 줄창하고 대화에서 은근 a를 소외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a분이 어울려 잘놀고있는줄 알았는데 속내가 버럭하고있었던게 놀라운건가요?

  • 19. ㄴㄴ
    '18.2.20 10:14 AM (58.234.xxx.9)

    아 제 단톡방에 있는 나이 젤 많은 녀자 같네요
    혼자 하루종일 본인 일기를 쓰고 댓구없으면 누구씨라고 불러요 그러고 엄청 위하는 영혼없는 댓글로 살살 위하는척
    만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 맘에 안들면 하소연 피해자인척 단톡방 없애고 싶다느니 지랄
    첨엔 나이가 젤 많아서 위해주고 맞춰줬는데 완전 병인거 같아요 관종이라 그래요
    관심 못받으면 하루일과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 20.
    '18.2.20 10:17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누구나 역린 부분이 있는거죠
    a분은 혹시 과거에 왕따당해본 경험이 있거나 하면 아직도 깊은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아있을수도 있고요

    친한 원글님한테는 자기의 연약한 속내를 여과없이 그냥 드러낸것같은데.. 원글님이 정떨어지셨나봐요

  • 21. ㅂㅂ
    '18.2.20 10:33 AM (175.223.xxx.4)

    원글님은 그친구가 화나고도 아닌척하는 그 위선적인 부분에 충격받고 혐오스러워진건가요?

    근데 살다보면 그럴수있지 않나요?
    무척화났었는데 막상 그순간이 지나버리고나니.. 그게 화낼만한 것이라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과거 아픈상처와 관련되어서 그런것이구나..라는 깨달음이 와서 다음날 화 안낸걸수도있고.

    혹은 어차피 모임 탈퇴할거 아니면 화내서 뭐하나..이런생각으로 애써 참고있을수도 있는거고요

    친한 원글님한테는 막상 분노가 확 일어나는순간 자기의 연약한 속내를 여과없이 그냥 드러낸것같은데.. 그건 그 순간의감정뿐일수도 있어요

  • 22. ..
    '18.2.20 11:41 AM (39.7.xxx.7)

    여자 찴.
    질투에 ㅂㄷㅂㄷ
    착하게 위장해도 결국 다 뽀록나고
    모임은 다 깨버리죠. ㅋ 의외로 그 타입이 있나 보네요.

  • 23. ...
    '18.2.20 12:58 PM (218.146.xxx.8)

    원글속 주인공은 참고 견디는게 아니라
    이미지관리하다가 지 성질 질투심 못이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성질부리는 타입인데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입만 열면 인기타령 인간관계 리더타령 하면서 인정욕구로 사람들 막 퍼주고 친한척 하다가
    질투심인지 열등감느낀 부분이 있었는지 나름 약점이랍시고 파악했다 싶은 걸로 간보기 찔러보기 돌려까기등 하죠
    사람들 눈치채고 어 이건 아닌데 하며 멀어지거나 아님 원수같이 한판하고 안좋아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곤 자기 잘못은 모르고 자길 이용했다고 하죠.
    자신이 대단한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본 최악의 여자네요.
    그래도 전 그닥 충격은 안받았어요. 잘해줄때도 그 인성이 드러났거든요. 원래 숨기기 힘든데다 워낙 얄팍하고 경박한 인간이라 순간적인 표정이나 말에 드러남.무섭죠.

  • 24. 잉?
    '18.2.20 1:23 PM (39.7.xxx.146)

    원글속 주인공은 참고 견디는게 아니라
    이미지관리하다가 지 성질 질투심 못이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성질부리는 타입인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읽기엔 a가 다른사람들에게 성질부리는 부분은 못봤는데요..?

    그냥 순간적으로 화난 속내보였다가 담날 아무렇지않게 하하호호 하니 원글님이 당황하신거 아닌가요?
    이정도론 성질부린것같아보이진 않아요..

  • 25. ....
    '18.2.20 1:36 PM (218.146.xxx.8)

    저 정도면 성질부린것까진 아닐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안맞으면 혼자 조용히 빠질수도 있는데
    굳이 험담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또 다시보니 험담한 내용도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당사자들 아님 정확히 알기 어려운데
    제 주변악인으로 대입해서 평가한건 제 실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77 핏플랍 슬리퍼 사이즈가 크게 나오나요? 8 .. 2018/04/03 2,987
796376 샤워부스 청소 어떻게 하세요? 6 에구~허리야.. 2018/04/03 2,939
796375 남편 아내 둘다 말없고 내향적인분들 계세요? 5 쏘롱 2018/04/03 3,142
796374 5학년 아이 입을 배기바지 살 곳 2 배기바지 2018/04/03 485
796373 쫌전에 기사보다가 넘 화가 나서...(애견인) 7 열받아서 2018/04/03 1,426
796372 펑 합니다... 17 아~~~오 2018/04/03 4,368
796371 부산근교에 돗자리펴고 쉴수있는사람많지않는 조용한곳 있나요? 4 ㄴㄱ 2018/04/03 1,242
796370 많은 읽은 글 아들 카드 이야기에서요. 4 궁금 2018/04/03 2,030
796369 영어 질문ㅡ 쉬운데 어려운거(부탁드려요♡) 13 영어 2018/04/03 957
796368 분당 대진,낙생,영덕여고 같은 곳에서 주요대학 정시 수시 비율이.. ... 2018/04/03 1,357
796367 제가 관심있던 여자한테 24 2018/04/03 7,062
796366 우리 평양 공연단은 선곡이 넘 별로네요. 14 .... 2018/04/03 4,143
796365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고왔음-시시한 스포 3 영화 2018/04/03 1,480
796364 물욕많은 중1딸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9 나무안녕 2018/04/03 3,129
796363 금융감독원 직원이면 공무원인가요? 5 기다리자 2018/04/03 4,194
796362 들깨쑥국 끓이는방법 알려주세요 5 ㅡㅡ 2018/04/03 1,417
796361 크게 감흥없는 인간관계도 유지하시나요? 8 올드미스 2018/04/03 3,060
796360 한인학생들 美출판사 움직였다..교과서에 韓 역사·문화 반영 3 기레기아웃 2018/04/03 1,177
796359 세상에 이명박 박근혜 같은 인간도 쓸모가 있었네 그려! 3 꺾은붓 2018/04/03 2,047
796358 공부에 신경많이 써준 큰애보다 신경 못 써주고 자유롭게 키운 둘.. 5 은지 2018/04/03 3,709
796357 70세이상되신 부모님 실비 들수있나요? 조언부탁드려요 1 2018/04/03 999
796356 부모님은 둘다 키가 큰데 작은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26 ... 2018/04/03 11,078
796355 경포벚꽃 2 벚꽃 2018/04/03 738
796354 돼지갈비탕 - 1시간을 끓였는데 고기 뜯어보니 붉은 부분이 있어.. 5 요리 2018/04/03 3,554
796353 네일케어만 받을때요 1 바다 2018/04/03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