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은 없는것 같아요
그러면 손봐주고 싶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ㅋㅋ
막 해꼬지까진 아니고
악동수준으로 한두번정도 괴롭히고 싶다ㅡ이정도?
저 나름 평탄하게 살아온 인생인데
이런생각이 문득문득 들 정도에요
진짜 험한인생 살아온 사람 많을텐데 그러면 온세상이 미스터리한 일로 가득찰거에요ㅋㅋ
그런데 다들 별일없이 그냥 살잖아요?
그래서 없는것 같아요
있다해도 별 힘도 못쓰구요ㅋㅋ
1. ㅎㅎㅎ
'18.2.19 6:53 PM (211.219.xxx.38)끄덕끄덕
2. 귀신은 있어요.
'18.2.19 7:08 PM (42.147.xxx.246)차길진 법사의 홈페이지에 가서 읽으니 정말 있더라고요.
3. ...
'18.2.19 7:11 PM (211.49.xxx.178)저도요...
저 괴롭흰 성당것들 ..쫓아다니면서
괴롭혀주고 남편이 나몰래 만났던년들..
복수해주고 싶어요.
시집인간들 시모 시누이들...등4. ...
'18.2.19 7:21 PM (114.206.xxx.211)있어요 ... 교묘하게 괴롭히고 방해하죠
5. ㅇㅁ
'18.2.19 7:31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대놓고 나오는건 아니지만
결혼 잘 안되거나 애 안생기거나 아프거나 하는 식으로 안풀리게 됐다는 댓글 여기서도 몇개봤어요6. 동감
'18.2.19 7:33 PM (222.234.xxx.181) - 삭제된댓글처가에 와서 처가 무시하는 소리하던 딸만 있는 남자 ..
능력있고 순딩한 사위 맞아 옆집에 끼고 살면서
여전히 입바른 소리하며 잘만 살더라구요
사람이 노력을 해야 한담서.
갑자기 그 사람 생각이 나네요 쩝..
그간 쌓인게 많았나봐요 ㅋㅋㅋ7. 핑핑
'18.2.19 7:42 PM (210.123.xxx.219) - 삭제된댓글귀신이 있을수도 있어요
막상 귀신이되면 인간사 처절했던 감정 원한들이 실상 아무것도 아닌 차원으로 가는것일수도 있죠
인간들의 얽힌사건 원한등이 물리적인 몸에 갖혀있고 새로운차원을 볼수없는 인간의신분?상태 일때만 괴로움일수 있어요8. .........
'18.2.19 7: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영혼 자체를 안 믿지만....
있다고 가정해봐도
죽었으면 그만 안식 찾으려고 할 거 같아요.
죽은이가
이 세상에 집착할 거란 것도 이 세상이 최고라고 믿고사는 인간 관점이라 봐요.9. 귀신있어요
'18.2.19 7:54 PM (1.234.xxx.114)볼줄아시는분이 우리남편한테2명붙어있다고했어요
그 귀신이남편조정하는걸로 전 보여요10. ..
'18.2.19 8:07 PM (211.36.xxx.91)있어도 영향력없어요
11. ..
'18.2.19 11:16 PM (39.7.xxx.7)무속에서 말하는 귀신은 없는 게 맞는데
악령은 확실히 있어요.
악령의 간섭을 받는다는 현상 중 가장 심하게 드러나는 증상,
빙의라든가 하는,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들어온 척 하는 것 등이
전형적인 악령의 속임수죠.
악령을 쫓아내는 걸 천주교나 개신교에서는 축사라고 하는데
의외로 경험자들이 좀 있어요.12. 유한존재
'18.2.20 1:13 AM (203.100.xxx.248)저 봤어요..넘슬픈 귀신이었어요 사고현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