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선생~ 동업자라고 할수 있는-아래 기존의 프로와 프로를 희망하는 스터디 그룹에서의 일입니다.
평소에는 그런 내색 없다가 불쑥 가정이야기가 나왔는데 ( 와이프와 초등 딸) 자기는 안한대요.
주위에 5~6명이 있었는데 다 뭔소린지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다 이내 알아 차렸어요.
그전에 그런 쪽 이야기 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너무 다 어이가 없어서 딴청하는데 계속 이야기 하는거에요,
몇년 되었다나... 불쾌하고 황당한데 아무도 댓구를 안하는게 더 어색하기도 하고 진짜 걱정이 되서 그럼 병원가보셨냐고
제가 물었지요. 그랬더니 벌컥 화를 내면서 기분 나빠하며 아무 문제 없는데 그냥 안하는거라는 듯이 말하고 다른 말로 넘어간적이 있어요.
그 그룹에 선생이 무척 개인적으로 친근하고 싶은 티를 내던 사람이 있기도 했고,,, ( 다 알지만 모른척 하는)
그 사람에 대해 작업시작하던걸 제가 끼어들어 작전이 실패한건지... 저를 팽하더군요,,, ㅠㅠ
그런 이야기 하는거 이상하지않나요? 그 선생만 남자.. 다른 학생은 다 여자였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