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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물안궁금한 너의 성생활이야기

이건 뭐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8-02-19 16:43:11
스터디 하는 그룹에서 있던 일입니다.
한명의 선생~ 동업자라고 할수 있는-아래 기존의 프로와 프로를 희망하는 스터디 그룹에서의 일입니다.
평소에는 그런 내색 없다가 불쑥 가정이야기가 나왔는데 ( 와이프와 초등 딸) 자기는 안한대요. 
주위에 5~6명이 있었는데 다 뭔소린지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다 이내 알아 차렸어요.
그전에 그런 쪽 이야기 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너무 다 어이가 없어서 딴청하는데 계속 이야기 하는거에요,
몇년 되었다나... 불쾌하고 황당한데 아무도 댓구를 안하는게 더 어색하기도 하고 진짜 걱정이 되서 그럼 병원가보셨냐고 
제가 물었지요. 그랬더니 벌컥 화를 내면서 기분 나빠하며 아무 문제 없는데 그냥 안하는거라는 듯이 말하고 다른 말로 넘어간적이 있어요.
그 그룹에 선생이 무척 개인적으로 친근하고 싶은 티를 내던 사람이 있기도 했고,,,  ( 다 알지만 모른척 하는)
그 사람에 대해 작업시작하던걸 제가 끼어들어 작전이 실패한건지... 저를 팽하더군요,,, ㅠㅠ  
그런 이야기 하는거 이상하지않나요? 그 선생만 남자.. 다른 학생은 다 여자였는데 말이지요.
IP : 221.138.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18.2.19 4:46 PM (211.114.xxx.79)

    작업 밑밥 깔기네요.

  • 2. ㅁㅁㅁㅁ
    '18.2.19 4:48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헐 너무 싫네요 뭐하자는건지

  • 3. 그런 것도
    '18.2.19 5:08 PM (43.230.xxx.233)

    성희롱 아닌가요 ?

  • 4. ..
    '18.2.19 5:28 PM (49.170.xxx.24)

    대응 잘하셨네요.

  • 5. ㅎㅎㅎ
    '18.2.19 5:30 PM (122.129.xxx.152)

    원글님 대응 최고 ^^
    이상한 사람이네요.

  • 6. ㅋㅋ
    '18.2.19 5:36 PM (180.71.xxx.169)

    글쓴님 대응이 너무 웃겨요.
    작업녀한테 잘보이려고 한 얘기인데 님이 불구로 만들어버림.

  • 7. 늑대와치타
    '18.2.19 6:05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얼마나 미울까요....
    와이프랑은 거의 남처럼 지낸다고 , 나 외롭다고 슬쩍 배팅하는데
    판 홀라당 엎어버린 용자 등장 ㅋㅋㅋ

  • 8. 슬퍼
    '18.2.19 6:21 PM (221.138.xxx.73)

    다시 그런상황이 와도 저는 또 그런 대응을 하겠지만, 미운털이 박혀서인지 저만 계속 힘들게 굴길래 그만 두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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