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해주세요 집문제입니다

Ris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8-02-19 15:00:06
만년 전세 살고 있다 집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6개월전부터 부동산 뒤적거리다 결국 놓쳐서 발 동동 굴리는 사람이에요.ㅠ 몇달사이 가격은 훅 오르고 가고싶은 아파트가 2억이 넘게 올라버려 명절 내내 고민만 했어요. 유명 부동산 까페에서는 이제 더 오를 예정이니 당장 잡으라고 하고 명절 친적들 만나 이야기 나누어보니 부동산에서 근무하시는 친척분께서는 꼭지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잠시 기다려보라하시고 결론이 나지 않는 이야기만 했네요. 물론 아무도 모른다는 부동산 시장이지만 더 오른다 내린다 의견의 각각 타당성도 있어보이고 골치 아파요. 친동생이라면 지금 오른 집값 잡으라 하시겠어요 아니면 두고보라 하시겠어요?
진지 하게 대답해주시는 분들 제가 2018 한해 좋은일만 생기시라고진심으로 빌어드릴게요. ^^
IP : 223.62.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집
    '18.2.19 3:0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 아파트인지 알아야 사라 마라 조언을 하지 않겠어요?

  • 2.
    '18.2.19 3:04 PM (117.111.xxx.59)

    똑같은 생각으로 전세 돌다가 2016년때 분위기가 이상타 싶어 살던 전세 만기 안채우고 매매한거가 엄청 올랐어요 (분당)

    그런데 지금은 좀 애매한거 같아요
    분당은 곧 꺼질거 같구요. 서울은 계속 갈거 같은데 이정도 상승은 곧 멈출거라 봐요 올해안은 계속 오를거 같아요
    지역별로 편차가 있을거라 님 사시는 지역을 남겨야 더 조언주실거 같아요.실거주 한채는 무조건 사라 주의인데 지금은 몇몇 지역이 좀 조심스러워요

  • 3. Ris
    '18.2.19 3:04 PM (223.62.xxx.100)

    글쓴이) 분당입니다^^

  • 4. ..
    '18.2.19 3:07 PM (119.194.xxx.238)

    떨어질 것 같진 않지만 가파른 오름새는 진정되지 않을까요..오랫동안 무주택이셨으면 청약한번 넣어보세요
    현 매매가 보다 싸게 사실수 있어요...

  • 5. 부동산 대책
    '18.2.19 3:12 PM (58.234.xxx.92)

    4월부터 시작됩니다.
    아직 그 정책이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요.
    지금은 담보대출 한도만 줄인정도인데...
    앞으로 더 강한 제재가 나오겠죠.
    대출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주거용이라면 얼마가 되든 매매해도 상관없지 싶어요.

  • 6. ..
    '18.2.19 4:01 PM (27.176.xxx.137)

    기다리세요.

  • 7. 갓머리가
    '18.2.19 5:39 PM (14.40.xxx.73)

    또 올수도 있는지는 몰겠구요.
    여튼 지금 상투는 상투잔아요.
    참으세요. 사도 불안 안사도 불안한 시기예요.
    제발 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44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nbc 2018/02/26 4,419
783743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136
783742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212
783741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088
783740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102
783739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Po 2018/02/26 3,188
783738 오마이뉴스 해도 너무하네요. 은수미 억울함. 11 눈팅코팅 2018/02/26 2,346
783737 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2/26 3,217
783736 집 고를때... 14 결정장애 2018/02/26 3,670
783735 초등저학년 남아 앞니 뒤에 검은 줄 하나가 생겼는데 살짝 긁어내.. 1 충치 2018/02/26 1,267
783734 늘 배가 아픈 애, 뭐가 문젤까요? 9 고딩 아들 2018/02/26 1,552
783733 정시 확대 청원이예요~~ 12 공정사회 2018/02/26 1,267
783732 대학이 순수한곳이 아니네요 15 ㅇㅇ 2018/02/26 3,624
783731 리턴, 미스티 안봅니다. 9 .... 2018/02/26 4,984
783730 봄,힘드신 분 계세요? 5 봄바람 2018/02/26 1,245
783729 나도 나쁜사람이였네요 2 나는 2018/02/26 1,560
783728 하키 선수들 헤어지는 모습 3 2018/02/26 2,306
783727 2m 넓이 낮은 평상형 원목침대 안 좁아 보일까요? 구입 직전 2018/02/26 581
783726 부모님의 정치성향 2 ㅇㅇ 2018/02/26 572
783725 폼롤러구입하실분 16 폼롤러 2018/02/26 3,831
783724 네덜란드 상패에 다치신 분 잘 해결되길 바래요~~ 푸른연 2018/02/26 537
783723 김성태 "야당 무시에 정말 할복하고 싶은 심정".. 51 ar 2018/02/26 4,400
783722 자좀감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13 성격 2018/02/26 3,390
783721 다 쓴 교과서 놔두면 쓸모있나요? 6 .. 2018/02/26 2,043
783720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하고자 하시는 분께 꿑팁 공유합니다. 10 들들맘 2018/02/26 1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