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안하고 급속도로 5년 팍 늙은 웬 얼굴이
거울속에 있더군요.
3일내내 이집저집..
남편과 큰소리로 악다구니를 썼더니 더 늙은듯.
맨날 제사차례지내봐도 복못받은 자식은
명절내내 전부치고 개고생하고 집에가서
부부가 싸운다더니 딱 저를 두고 하는말이더군요.
갑자기 눈은 왜이리 시리고 죽겠는지..
생각해보니 죽어라 전부치면서 온몸에 기름샤워한
것과 총체적 명절피로와 남편과싸워 어제 펑펑운거
..이런게원인같네요.
이번엔 후유증이 오래갈것같아요
남편시끼 꼴보기싫어 어쩔까요
명절한번에 사람이 이리 팍팍 늙다니..슬프네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끝난뒤 내모습을보니 ㅜㅜ
..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8-02-19 13:20:30
IP : 61.84.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18.2.19 2:11 PM (218.50.xxx.154)토닥토닥요.,, 사는건 종류가 다를뿐 다 힘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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