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되는 딸이 어깨가 항상 뭉쳐서 아프다고 해서 방학때 맛사지 좀 받게 하고 싶어요.
동네에 맹인이 마사지 해주시는 곳이 있는데 동네 인터넷 카페에선 잘하고 시원하다고 평하네요.
한부위 안마 40분 찜질 20분 하고 34000원 정도인데...
고등학생 딸래미라 그런지 아빠 이외에 사람에게 몸 여기저기를 마사지를 받는게...제가 좀 꺼려지네요.
아이도 좀 긴장할 듯 하구요. 마사지 받는 1시간 동안 옆에 앉아 있어야 하는지...ㅠㅠ
괜한 기우인가요? 아님 조심해야 하는지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 같은곳 등관리 받으면 다 여자가 해주고 시원할듯요
아줌마가 해주는 마사지있어요 경락마사지요~~ 어깨 등 4,5만원입니다ㅈ근데 제가 받아봤는데 그리 시원하지않았어요 ~~~ 아프기만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엄청 시원하다는데~~
좀 더 찾아보세요.
여성분이 운영하고 마사지 해주는 곳들도 많아요.
굳이 남자(시각장애인이라 하더라도) 마사지사에게 맡길 필요 있을까요?
한참 예민할 10대인데..
좀 덜 시원하더라도 여자 마사지사에게 맡기구요.
어깨(승모근 푸는) 스트레칭 검색해보면 많아요.
엄마가 알려주시고 수시로 스트레칭 하게 하세요.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아보게 하는 건 어떨지요.
마사지를 받는다 해도 저라면 여자 마사지사에게 받게 하겠습니다.
집에서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엄마가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더풋* 같은 마사지 체인도 1시간에 3만원대예요.
조선족 여성분들이 대부분이고 여러명이 한방에서 다같이 받을때만 남자분이 여자손님 마사지 해줘요. 차라리 그런 곳 보내시지요.
아줌마 하는데.찾으세요.
맹인도 아줌마가 있겠죠.
대부분 남녀 마사지사ㅡ다 같이있어요
여성분원하신다하면됩나다
거기 여자 안마사는 없나요?
그냥 여자 마사지사 있는 곳으로 가세요. 더풋샵 같은 체인도 좋고요.
일반피부관리실도 등관리다 해줍니다
우리 동네에는 맹인이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남자 , 여자 마사지사 다 있데요. 저도 갈려고 소개받은거 거거든요.
아무래도 학생이면 같이 들어가시던 함께 가시고(저도 딸키워서 신경쓰여요) 근데 무용하는 아이보니 스포츠마사지 주기적으로 받는 아이도 많더라구요. 근육이랑 뭉쳐서 힘들다구요.
여자분이 하시는 곳이 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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