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포함 형제 자매 중에 누가 가장 성공 했나요?

ㅡㅡ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8-02-19 05:02:33
일반적으로 성공했다 하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가졌거나
혹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정도로 해석된다고 가정 했을때요.
저희집은 역시나 부모의 기대와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자란
장남이네요..
IP : 175.223.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9 5:14 AM (135.23.xxx.107)

    성공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돈 많이 번 사람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70대까지 하면서
    사는거. 물론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고 배우자도 잘 만나는것 그리고
    자녀들도 큰 문제없이 잘 자라 줬다면 일단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 2. 초록우산
    '18.2.19 5:50 AM (172.77.xxx.228)

    저 자신이요,애들도 다 나름 직장잘다니고,우리부부,자기집 소유, 둘다 일 다니고하니,저녁에 가족모여서 저녁식사시간이 행복해요

  • 3. ㅁㄴㅇㄹ
    '18.2.19 5:56 AM (121.135.xxx.185)

    저희 친가 외가 쪽 보면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형제/자매가 가장 성공하더라고요. 외가쪽은 막내가 가장 승승장구함..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 CEO. 친가 쪽은 큰아버지가 젤 나가시는데 역시 업계에서 유명.. 저희 아버지도 60넘는 지금까지 수입 좋으시긴 하지만 큰아버지랑 비교하면 .. ㅠ 부모 사랑 많이 받은 자식이 제일 잘 나가는 거 같은데, 뒤집어 생각해보면 말을 잘 듣는 자식이 그만큼 사랑받고 성공한 거 같음.

  • 4. 여동생
    '18.2.19 6:16 AM (118.47.xxx.129)

    친가 외가 다 합쳐서
    제 여동생이요
    어릴 때 부터 똑 소리 났고 부모기대 한 몸에 받고
    모든 친척들의 우러름 받는 여동생이요

    그리고는 막내 작은 아버지요

  • 5.
    '18.2.19 6:48 AM (39.7.xxx.10)

    예쁜 막내여동생요
    혼수도없이 전문직에 시집가고 10억짜리집에살며
    제일잘삽니다

  • 6. 흥!
    '18.2.19 6:56 AM (206.47.xxx.114) - 삭제된댓글

    겨우 10억짜리 집갖고~. 저렴하다..

  • 7. 저희는
    '18.2.19 7:13 AM (218.234.xxx.167)

    엄청난 흙수저라
    친가 외가 통틀어서 전문직이라곤 저희 여동생 하나에요
    이 여동생이 가장 성공했네요
    머리가 좋아서요

  • 8. 지나다
    '18.2.19 7:35 AM (223.54.xxx.144) - 삭제된댓글

    이번설에 저희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자식5남매중에 경제적인걸 떠나서 너희가 젤
    잘사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자식들 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그중엔 정말 우리완 비교도 안되게 부자인 동생도 있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저희가 젤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거 같대요.
    둘다 안정적인 직장에 강남에 집2채있고 잘생기고 든든한 아들둘에 거기다 젤 중요한건 남편이 정말 흠잡을데 없는 사람이라 윗어른공경에 유머감각도 있어 완전 분위기메이커에요.

  • 9. 둘째언니
    '18.2.19 8:53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0원에서 순재산 300억대 제조업해요 형부가 50초반
    눈빛과 마인드가 달라요

  • 10. ..
    '18.2.19 9:34 AM (210.179.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저희요. 사업잘되어 젊은데 평생 쓸정도는 있어 돈에 구애받지않고 살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구요. 훨씬 더 큰 결실이룰꺼에요!!
    슬프게도 나머지는 다 그냥그렇네요.

  • 11. ..
    '18.2.19 9:45 AM (210.179.xxx.146)

    저희는 지금은 저희요. 사업잘되어 젊은데 평생 쓸정도가 있어 돈에 구애받지않고 편히 살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구요. 훨씬 더 큰 결실이룰꺼에요!!
    남편 사촌동생 하나는 올림피아드 수상하고 아이비리그 국장으로 가서 석사하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잘되길 큰기대하고있구요. .
    슬프게도 나머지는 다 그냥그렇네요. 보면 한심한 오빠도 있는데 남자가 왜저럴까 저리노는걸 좋아해서 놀기만 하는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40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시누이 입장에서 올케가..??? 16 .... 2018/02/19 4,816
780939 입 옆 뾰루지가 나서 3 점순이 2018/02/19 1,024
780938 어린이집 냠냠선생님 힘들까요? 14 ㅅㄴ 2018/02/19 7,023
780937 1000자면 A4몇 줄인가요? 1 예이 2018/02/19 2,003
780936 디스크같은데 어느병원가는게 좋을까요 3 허리 2018/02/19 756
780935 도토리묵 무침을 맛있게 만들수 있는 양념장 좀 알려주세요... 1 도토리묵 2018/02/19 1,708
780934 토지, 대망.. 어느 책을 먼저 읽을까요? 7 책 좋아 2018/02/19 1,354
780933 20대 여자 찜질방 다녀오면서 쓰러졌는데요 8 병원 2018/02/19 4,305
780932 트럼프의 한국때리기 다음은 반도체·자동차 `초비상` 9 ........ 2018/02/19 1,241
780931 문희준이 젤 아저씨같은데 왜 갑자기 멋있어 보이는지;; 6 신기 2018/02/19 3,223
780930 일베"'세월호 리본 스티커' 김아랑,IOC에 제소했다&.. 28 미친것들 2018/02/19 4,192
780929 예비 고1 국어는 학원을 다녀야 하는거죠.. 6 .. 2018/02/19 1,631
780928 삶은 씨레기 맛있게 볶는법 문의 4 ㅇㅇ 2018/02/19 1,532
780927 아이가 편두통이 자주 오는데 9 고딩맘 2018/02/19 1,293
780926 중앙일보 평창관련 헤드라인 9 ㄱㄴㄷ 2018/02/19 1,122
780925 평창과 강릉 올림픽파크 갔다왔습니다. 정보 필요하신 분 모이세요.. 22 .. 2018/02/19 3,549
780924 군대문제때문에 마음을 못잡고 있어요. 14 푸른바다 2018/02/19 2,670
780923 서울에 모피 저렴한 곳 좀 소개해주세요 ; 34 아이두 2018/02/19 3,449
780922 이방카가 펜스 뒤이으면 좋지 않아 oo 2018/02/19 560
780921 김남주드라마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18 지나가다 2018/02/19 6,639
780920 일룸 어디서 구매하세요 6 00 2018/02/19 2,082
780919 골반 옆부분에 오돌토돌 좁쌀 같은게 났어요ㅜㅜ 4 ㅇㅇㅇ 2018/02/19 2,501
780918 아기 문화센터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8/02/19 1,955
780917 오늘 서울에서 오후3시 평창으로 출발해도 당일가능할까요? 5 올림픽 2018/02/19 913
780916 해어짐 과정중에 굉장히 허전한데 7 2018/02/19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