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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에 먹고 싶은 것 있으세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8-02-19 00:08:50

저는 갑자기 호두 알갱이 박힌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달달한 치즈 케잌도 먹고 싶고.


매콤한 깻잎 떡볶이도 땡기는군요. 호호.


시원한 수정과에 잣 띄워서 한 사발 먹고 싶기도 하고요..


이 밤에 먹고 싶은 것 있으세요? ^^

IP : 220.116.xxx.5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2.19 12:0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방금 라면먹었습니다만 ㅋ

  • 2. 저녁내내 먹었어요ㅠ
    '18.2.19 12:10 AM (1.231.xxx.187)

    갈비국
    대봉감
    유과
    커피

  • 3. ...
    '18.2.19 12:10 AM (220.116.xxx.52)

    무슨 라면 드셨나요? 맛있는 라면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

  • 4. ...
    '18.2.19 12:10 AM (220.116.xxx.52)

    저 중에서 대봉감 무척 땡기네요 ^^

  • 5. rolrol
    '18.2.19 12:12 AM (112.167.xxx.85)

    시원한 수정과에 잣도 있으니 잣 띄우러 갑니다. ^^
    수정과 마시고 다시 커피를 또 한 잔 마시게 되겠지만요.

  • 6. 유지니맘
    '18.2.19 12:12 AM (219.241.xxx.178)

    시원한 전복해삼.성게 멍게 기타 등등 물회 한그릇 먹었으면 좋겠네요
    국수도 나중에 살짝 넣고

  • 7. ...
    '18.2.19 12:13 AM (220.116.xxx.52)

    캬 시원한 수정과 부러워요 ㅠ

    저도 얼음 띄운 물회에 먹고 싶네요. 비빔국수처럼 사리 넣어서 ^^

  • 8. 하악
    '18.2.19 12:14 AM (59.11.xxx.175)

    저도 물회 먹고파요

  • 9. 코바늘
    '18.2.19 12:15 AM (219.254.xxx.109)

    저는 자연드림 해물라면 하나 끓여서 딸내미랑 반개씩 먹었어요.그나마 죄책감 덜해질려고 ㅋㅋ 그리고 입가심으로 땅콩 어제 볶은거 집어먹고 있어요..지금 감기후반이라 먹는게 너무 땡겨서요.

  • 10. 쓸개코
    '18.2.19 12:15 AM (119.193.xxx.56)

    저녁을 불고기베이크 먹어서 콜라마시고 싶어요.
    콜라없어서 물김치 들이키려고요;

  • 11. ...
    '18.2.19 12:17 AM (124.59.xxx.247)

    물김치.....

    아 급땡기는데 제겐 없네요 ㅠㅠ

  • 12.
    '18.2.19 12:17 AM (58.120.xxx.74)

    지난겨울 청초수물회집에서 포장해온 물회 얼려놓은게 있는데 녹여먹으면 그 맛이 아니겠죠?
    아궁.. 있어도 다른것 뭐 먹을것없나 입맛다시는 사람 여기있어요.

  • 13.
    '18.2.19 12:17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방금 뜨끈한 미역국에 밥말아 시원하고 아삭한 깍두기랑 먹었네요 2그릇이요ㅋ
    원글님 글 읽으니 냉장고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생각나네요 후식으로 그거까지 먹어야겠어요ㅋ

  • 14. ..
    '18.2.19 12:18 AM (124.111.xxx.201)

    아놔 이 싸람들이...
    자려고 누워 82쿡 하는데
    기어이 사람을 일으켜 냉장고까지 다녀오게 하십니다그려.
    고민끝에 냉수 한 사발 벌컥이고 왔슴다.
    밤에 먹음 살!쪄!

  • 15. 쓸개코
    '18.2.19 12:19 AM (119.193.xxx.56)

    124님 우째요^^
    사실은 생밤도 땡김. 생밤 오도독 씹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근데 다 먹었음;

  • 16. 번뜩!
    '18.2.19 12:19 AM (222.117.xxx.59)

    속이 개운하지 않았는데 이글 보고 식혜 마시고 있어요^^

  • 17. 그래서요!
    '18.2.19 12:20 AM (125.187.xxx.204)

    저는 참지 않고
    스팸김치찌개에 떡사리 넣고 보글보글 끓여두었던걸..
    지금 밥에 넣고 싹싹 비벼 한공기 뚝딱 했다지 뭡니까...
    입가심으로 오렌지하나 까서 오물오물 하고 있네요......ㅠㅠㅋㅋ

  • 18. ..
    '18.2.19 12:21 AM (61.255.xxx.223)

    막국수 비벼 후루룩 먹고 싶어요 ㅠ_ㅠ

  • 19. ...
    '18.2.19 12:22 AM (211.58.xxx.167)

    워터젤리 마셨어요

  • 20. 잉2222222
    '18.2.19 12:28 A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방금 순대볶음 먹었어요
    곱창 쫄깃쫄깃 맛나네요 ㅋㅋㅋ
    내일 출근하는데 이정도는 상으로 먹을래요~

  • 21. 삼겹살
    '18.2.19 12:28 AM (96.231.xxx.177)

    지글지글 바짝 구운 삼겹살에 마늘 넣고, 김치 넣고, 깻잎과 상추쌈.
    무우랑 게랑 넣은 오뎅국물과 함께.
    그 다음에 바짝 구운 기름 떡뽁이.
    호떡에 아이스크림 얹어서 후식.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국물도 후루룩...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ㅜ

  • 22. 잉2222222
    '18.2.19 12:29 A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케익먹고 싶네요
    짠고 매운거 먹었더니 단게 땡기네요 ㅜ.ㅠ

  • 23. lil
    '18.2.19 12:31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미안해요..호두마루 아까 먹었어요^^

    시원한 밀 맥주 한 잔 하고싶네요..

  • 24. 저는
    '18.2.19 12:33 AM (121.130.xxx.60)

    오늘 저녁에 정말 맛있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두툼한거 먹었는데 입에서 그냥 녹았음.
    스테이크 먹고 벨기에 초콜렛에 후라이드 치킨까지 너무 먹어서 지금 배빵빵
    전혀 먹을거 생각나지도 않고 포만감이..와..이정도면 정말 몇끼 생각안날듯해요
    간만에 고기 많이 먹었네요

  • 25. ...
    '18.2.19 12:33 AM (112.161.xxx.81)

    11시에 떡볶이 흡입했어요. 파인애플 주스까지...

  • 26.
    '18.2.19 12:33 AM (39.120.xxx.98)

    호두마루 울집 냉장고에 두개나있어요 ㅎㅎ

  • 27. 아....
    '18.2.19 12:34 AM (121.148.xxx.155)

    당뇨전단계라 식이조절하는 중...ㅠㅠ
    이시간에 맘껏 드셔도되는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 28. 음...
    '18.2.19 12:35 AM (110.70.xxx.36)

    삼겹살이 먹고 싶네요.

  • 29. ..
    '18.2.19 12:3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떡국떡 35개 튀겨먹었어요..엊그제 괜히 손댔다 개미지옥에 빠진 느낌ㅡ.ㅡ

  • 30. ...
    '18.2.19 12:48 AM (220.116.xxx.52)

    자연드림 해물라면... 오 이건 첨 들어보는데 담에 함 먹어 보아야겠어요

    뜨끈한 미역국에 깍두기 아삭아삭 최고죠 ^^

    맞아요 밤에 먹으면 살 쪄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라도 ㅋㅋㅋ

    막국수 비벼서 후루룩 아 짭짭

    식혜도 먹고 싶네요 ㅎㅎ

  • 31. ...
    '18.2.19 12:50 AM (220.116.xxx.52)

    순대볶음.. 아 매콤함 땡기네요. 맞아요 가끔씩 나한테 주는 상도 필요하다고요 ㅋ

    떡사리 보글보글.. 츄릅.. 오렌지의 상콤함!

    지글지글 삼겹살 캬~ 파채도 같이 곁들어 먹고파요

    밀 맥주도 목 넘김에 최고죠 ㅎㅎ

  • 32. ...
    '18.2.19 12:54 AM (220.116.xxx.52)

    채끝등심 스테이크 아아 정말 맛난 집 아는데, 벨기에 초컬릿은 안 먹어 봤네요 ^^

    파인애플 주스는 떡볶이와 찰떡 궁합이죠 ㅋㅋ 쿨피스와 함께

    당뇨이셔서 ㅠㅠ 그 맘 알아요.... 더더 건강해지실 겁니다...

    떡국떡 튀겨 먹는 것도 첨 들어봤어요. 담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

  • 33. ...
    '18.2.19 12:55 A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

    이 밤에 식욕 돋구는 글은 고만 쓰고 물러날게요

    얼른 편히 푸욱 주무세요

    꿈잘 주무시길....

  • 34. ...
    '18.2.19 12:55 A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

    이 밤에 식욕 돋구는 글은 고만 쓰고 물러날게요

    얼른 편히 푸욱 주무세요

    꿈잠 주무시길....

  • 35. ...
    '18.2.19 12:57 AM (220.116.xxx.52)

    이 밤에 식욕 돋구는 글은 고만 쓰고 물러날게요

    얼른 편히 푸욱 주무세요

    꿀잠 주무시길....

  • 36. ..
    '18.2.19 12:58 AM (211.108.xxx.176)

    저는 잡채먹고 체해서 오늘 죽만 먹었더니
    지금 뜬금없이 청국장이 먹고 싶어요

  • 37. ...
    '18.2.19 12:59 AM (220.116.xxx.52)

    아이코 윗님 체하셔서 우째요
    낼이면 말끔하게 낫길 기도할게요.

    청국장에 김 싸서 먹고 싶네요 ^^

  • 38. ...
    '18.2.19 1:00 AM (220.116.xxx.52)

    내일 아침 되면 또 사람 맘이 변하겠죠? 아침 되면 입맛이 없어서요 ㅎㅎ

    이젠 식욕은 별나라로 넘기고 자러 갑니다아

  • 39. 클레어
    '18.2.19 1:18 AM (175.120.xxx.229)

    전 요즘 당근이 너무 맛있어서 당근만 먹어요. 근데 넘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은 안 빠지네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만족해요.

  • 40. 플럼스카페
    '18.2.19 1:20 AM (182.221.xxx.232)

    음하하하하하
    제가 이 시간에 82에서 이런 글을 보고도 동하지 않는 날이 다 있네요. ㅠㅠ
    역시 다이어트는 맘고생이 최고네요. 고민이 있으니 식욕이 읎어요. ㅠㅠ 좋은건가...

  • 41.
    '18.2.19 1:24 AM (223.38.xxx.38)

    시원한 물!!
    그래서 마셨어요 ㅎㅎ

  • 42. 백년만에
    '18.2.19 1:30 AM (36.39.xxx.207)

    초코우유가 먹고 싶은 저는 뭔지 모르겠어요. 낼모레 오십인데

  • 43. 쓸개코
    '18.2.19 1:40 AM (119.193.xxx.56)

    결국.. 물김치를 들이키고 말았어요;
    플럼스님 고민 꼭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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