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민박 궁금한점
불편러 딱 한개만 지적하자면
미미가 식탁 위에서 먹지도 못할 음식 바라보는거까진 좋은데
숟가락 세팅할때 입 닫는부분 상에 안 닿게 올려 두는거 이름이 뭐죠?
그거 사용하면 훨씬 위생적이고 미미 발 신경 안 쓰일텐데
숟가락 젖가락 스탠드(?) 왜 안 사용할까요?
별개로 순심이와 모카의 엄마 어딨지?2 는 ㅎㅎ 재밌게 잘 봤네요
1. ...
'18.2.19 12:05 AM (119.69.xxx.115)비애묘인이야 털 날리는 거 식탁위에 고양이 앉아있는거. 집안에 동물들 덜아다니는 거 그런가 신경쓰지. 애묘인이나 그집에 강아지나 고양이 있는 줄 알고 민박 신청한 사람들은 다 집에 개나 고양이 키울 걸요?
2. 다 알지?
'18.2.19 12:08 AM (14.232.xxx.63)효리네 민박2편이라
집안 분위기 다 알고 오지 않겠어요?
젓가락 통 위치도 알던데.
고양이가 왜 식탁에!
개털이 싫어!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신청을 안했겠죠~~~3. 원글
'18.2.19 12:14 AM (119.196.xxx.9)저 정말 위생과 거리 먼 사람인데
동물보다 인간이 더 더러울지도요
그냥 혹시 모를 아가씨랑 총각들 생각이 어떨지 몰라
오지랖 떨어봤네요
유도소녀들이 상순과 윤아입에 쌈 넣줄때 감동했어요
효리네 민박엔 맘 예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4. 맞아요
'18.2.19 12:19 AM (14.232.xxx.63)그쵸. 진짜 민박집 주인이 된 기분 ㅋㅋ
다들 예쁘고 밝고 보기 좋더라구요~~~~5. ㅇㅇ
'18.2.19 12:23 AM (39.7.xxx.154)수저받침이요
개,고양이 안 키우는 집에서도 쓰면 좋긴 하죠 식탁에 그냥 올리는 것 보다는
식당에서도 좀 쓰면 좋을텐데 일거리 늘어나니까.. 뭐 이해는 해요..6. 그런거
'18.2.19 12:55 A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다 초월해서 사는 효리가 좋네요
7. 저도
'18.2.19 8:12 AM (211.108.xxx.4)식탁위에 꼭 수저받침 쓰는데 고양이가 앉아 털 날리고 강아지도 많고 하잖아요
식탁위에서 많은걸 하던데 잼있고 털털하고 소박하게 사는 모습은 참 좋은데 주부입장서 보면 더러움 느낄때가 많아요
주방이 너무 지저분하고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거 같아서요8. ᆢ
'18.2.19 9:47 AM (175.117.xxx.158)그집은 식탁에 털날리며 고양이 올려놓고 하던데
위생은 좀포기한것 같아요 털도 다먹겠죠9. 그거야
'18.2.19 11:50 AM (124.57.xxx.16)당사자들이 신경 안쓰니까 그런 거죠.
그런 거 신경쓰고 까다로우면 저기 신청할 생각도 안하죠.
쇼파며 침대며 개와 고양이와 함께 하는 공간인데
전 함께 생활할 자신은 없거든요.
근데 보고 있는 건 참 편하고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