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취집이 쉽지가 않더군요

ㅇㅇㅇ 조회수 : 10,022
작성일 : 2018-02-18 23:06:15
취집하려면 직장 좋은 남자가 있어야 되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남자들 취업도 어렵고

취업을 한다 한들 학자금 대출에

높은 경쟁률을

뚫었기 때문에 보상심리가 매우 강합니다

어떤 인물 좋은 공기업 남자는 결혼 하고 싶으면

학자금 대출 갚아주고

집 해오라더군요
IP : 211.36.xxx.1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8 11:10 PM (117.111.xxx.105)

    그렇게 하면 명절에 처가부터 가겠죠?

  • 2. ...
    '18.2.18 11:13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요즘 살기 너무 힘들어요. 직장 좋은 남자들 초미녀 아닌 이상에야 직장 좋은 와이프랑 결혼해요. 당연하다 봅니다.

  • 3. ..
    '18.2.18 11:16 PM (175.115.xxx.188)

    직장좋은 처자는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 4. 전에는
    '18.2.18 11: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돈있는 집 딸들 재산 적당히 넘겨주면서 취집했는데
    요즘은 돈 넘겨준거 증빙해야하고
    전세나 대출끼고 집사줘도 자기가 갚았다는 증빙이 돼야해서
    일단 취직하고 번돈은 다 모으고 부모카드로 돈 쓰게하죠.
    그리고 그러느라고 적당히 서로서로 되는 자리 꽂이주느라고 보통집 여자애들마저 취직할 자리가 없죠.

  • 5. ..
    '18.2.18 11:1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집해주는 대신 명절에 처가먼저 가쟈면 시댁이나 남편 다 오케일껄요? 처가에서 아침먹고 점심저녁 다 시댁에서 먹는데 그게 뭐 대수라고요.

  • 6.
    '18.2.18 11:26 PM (39.7.xxx.11)

    쉽지않아요
    예능계열도 그런가 궁금해요

  • 7. ..
    '18.2.18 11:52 PM (1.229.xxx.206)

    좋은 직장가진 여자들이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많으니 아무래도...

  • 8. 직장좋고 집안좋은
    '18.2.18 11:54 PM (175.116.xxx.169)

    집안 좋고 직장좋은 여자는 결혼 안하려 하죠
    내딸들이 그렇다면 결혼 안시켜요

    자기 인생 즐기라 하겠음.

  • 9. jaqjaq
    '18.2.19 12:01 AM (101.235.xxx.207)

    예능은 완전 극과 극인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의대 교수친구가 하는 말이
    결혼 할 나이대 젊은 의사들은 예체능 여자 또라이라서 싫어한다고...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걸 느껴요

  • 10. 그러면
    '18.2.19 1:05 AM (175.209.xxx.57)

    대부분 집은 남자쪽에서 하는데 남자집 먼저 가는 게 당연하단 얘긴가요?
    여자가 집 해가면 여자 집 먼저 간다는 게?

  • 11. 여자가 집 해오고
    '18.2.19 1:20 AM (175.223.xxx.148)

    일년에 명절 두 번 처가에 먼저 가는 조건이라면
    세상에 그런 수지맞는 일이 어디 있나요.
    남자 입장에서는 최고일 것 같아요.

  • 12. 쮜니
    '18.2.19 1:38 AM (115.138.xxx.8)

    취집이 쉽지않지만 글타고
    눈낮춰결혼할 필요도 없을거같아요

  • 13. 취집이라굽쇼?
    '18.2.19 2:11 AM (218.234.xxx.117)

    이런 말이 아직도 쓰이나요?
    여성들 직장 없으면 결혼 못하는걸로 아는데요.

  • 14. ㅈㄷㄱ
    '18.2.19 5:40 AM (121.135.xxx.185)

    예능이고 뭐고 친정 집안이 좋아야 함 (재정적으로) 그렇다면 직업 없어도 됨..

  • 15. 한지혜
    '18.2.19 6:30 AM (211.36.xxx.132)

    시대가 변해도 아주 많이 이쁘면 무사 통과라

  • 16. 한지혜
    '18.2.19 6:34 AM (211.36.xxx.132)

    그리고 결혼 중매 관련 추세에 관한 기사 봤는게
    과거에 명문가는 예능 며느리 좋아했는데
    요즘은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라 싫어한다고.
    대기업 다니는 여자를 교사 못지 않게 높이 보는데
    대기업 시험 면접 통과라서 검증 받은 여자로 본대요.

  • 17. ...
    '18.2.19 7:48 AM (128.134.xxx.9)

    아무리 취집 어렵다해도, 열에 셋은 취집이라는 통계도 있어요.

  • 18. .......
    '18.2.19 9:59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집해오고 일년에 명절 두 번 처가에 먼저 가는 조건이라면
    세상에 그런 수지맞는 일이 어디 있나요.
    남자 입장에서는 최고일 것 같아요.222222

  • 19. ....
    '18.2.19 10:04 AM (222.120.xxx.20)

    여자가 집해오고 일년에 명절 두 번 처가에 먼저 가는 조건이라....
    그래서 지금 남자가 집해오는 결혼에서는 여자가 일년에 명절 두 번 시집에 먼저 가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하나요?
    맞벌이를 해도 가사육아 독박에 철저하게 가부장제 위계하에서 여전히 집안 내 서열 아래로 살고 있는데 뭔 소리래요.
    지금 여남의 위치가 고스란히 역전된다면 집 해갈 수 있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맞벌이로 아파트 대출금 갚는 집도 수두룩하구만...

    그리고 취집이라니... 이 단어의 문제를 정녕 모르시나요?
    여자를 뽑으라고요!!!
    뽑고, 남자들끼리 사내정치하며 밀어주고 당겨주느라 여자 배제하고 성추행해서 마음 멍들게 하지 말고
    제대로 뽑고 일 시키고 승진시키라고요.
    같을 일 하면 같은 월급 주고요!
    여자가 혼자 벌어서 생존할 수 없는 사회구조 만들어놓고
    저것들은 남자 잘 만나서 시집만 가면 해결된다고 말하는 건 무슨 뻔뻔함인가요.

  • 20. ㅣㅣ
    '18.2.19 12:01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대학등록금도 힘들어 대출받은 본가 형편인데
    5억짜리 집이라쳐도 남자월급 그대로 10년은 모아야 되는
    돈인데

    집 사줄 형편 되지만 별로 땡기지도 않네요ㅋ

    집사서 대출 갚아주고 시집오는 여자 그다려 보라지요
    거기다 시부모 생활비도 부담해야할 가능성 많을거
    같구만
    집 안해오는 맞벌이할 여자라도 살면서 사단 나겠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36 [책추천해주세요]천성적으로 착하고, 처세술이 낮은 사람이 읽으면.. 3 책추천 2018/04/03 1,196
796135 하태경 “서울시장 공짜로 먹은 박원순 이번엔 양보해야” 29 미췬... 2018/04/03 3,355
796134 아이가 편의점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37 봄비 2018/04/03 8,907
796133 방과후는 안해도 되는거지요? 1 고등 2018/04/03 775
796132 벚꽃 질무렵에만 꽃비 맞으러 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4 ... 2018/04/03 1,218
796131 추념식 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11 의새 2018/04/03 2,897
796130 방송 3사 모두 추념식을 생중계하는 날도 오네요. 놀랍다. 2018/04/03 566
796129 사주에서 부부가 이런 경우, 비슷하게 되던가요? 4 ..... 2018/04/03 1,954
796128 천안은 벚꽃 보러 어디 가나요? 5 .. 2018/04/03 970
796127 오늘같은날 추천영화 3 제주사랑 2018/04/03 1,189
796126 중등 딸아이 휴대폰 요금 42000 나왔어요 ㅠ 10 중등 통신비.. 2018/04/03 2,692
796125 혓바늘같은 통증..혀의 검은점이 생겼어요. 무슨 병원을 가야 하.. 6 ... 2018/04/03 16,836
796124 효리 나레이션 하는데 좀 울컥하네요 11 .. 2018/04/03 6,828
796123 수능 최저등급 폐지 에 대한 설명과 정시확대가 아닌 정시 축소 3 루시 2018/04/03 796
796122 혹시 자율등교제(?)도 있나요? 2 초딩고딩 2018/04/03 459
796121 제 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ㅠㅠㅠ.. 35 ㄷㄷㄷ 2018/04/03 3,784
796120 원희룡 15 ㄱㄴ 2018/04/03 1,926
796119 김경수의원 페이스북 출마심경의 글 8 ㅇㅇ 2018/04/03 1,569
796118 일룸이나 시디즈 의자 구입하려는데... 패브릭 고민이네요 1 ㅇㅇ 2018/04/03 1,546
796117 풍수지리 집에서 보고 효과보신분들있나요? 3 아줌 2018/04/03 2,053
796116 자다가 깨서 숙면을 못취하는 아이요 ㅜㅜ .. 2018/04/03 452
796115 왜 제주도민들은 빨갱이모함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28 적폐청산 2018/04/03 3,949
796114 지금 4.3 기념식 하는데 2 phua 2018/04/03 828
796113 4.3 추념식 생중계 8 .. 2018/04/03 818
796112 한류가 정말 있긴 한가봐요.. 20 ..... 2018/04/03 6,376